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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은 "키에 비해 비율이 좋다"

임주은 "키에 비해 비율이 좋다"

  • 기자명 송채린 기자
  • 입력 2019.01.16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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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에브리원)
(사진=MBC에브리원)

[서울시정일보 송채린기자] 배우 임주은이 수지와 친분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과거, 꺼먹지 마세요~ 비스에 양보하세요' 편으로 임주은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임주은은 "자기애가 대단하다는데 자기 자랑 세가지만 부탁한다"는 질문에 "일단 저는 손이 예쁘다. 키에 비해 비율이 좋다. 키 162cm다. 그리고 성격이 좋다"라고 답했다.

이어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를 함께 찍으며 친해진 수지와의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특히 수지와 집도 가까워 맛있는 음식을 함께 먹으러 다닌다고 전했다.

수지와의 친분 뿐만 아니라 과거 대선배 이서진의 따뜻한 배려를 받았던 사연도 공개했다. 임주은은 MBC 드라마 '혼'을 촬영할 당시, 강도 높은 촬영과 다이어트 때문에 힘들고 지친 상태였는데, 그때 상대역으로 출연했던 배우 이서진의 세심한 배려 덕분에 무사히 촬영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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