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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오월엔 희망을, 서울형사회적기업 투어 스타트’

오세훈 시장, ‘오월엔 희망을, 서울형사회적기업 투어 스타트’

  • 기자명 정지훈
  • 입력 2011.05.11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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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수) (주) 좋은세상베이커리 방문, 고용과 복지,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사회적기업 현장 점검

오세훈 시장은 11일 오전 10시 40분, 광진구 화양동에 있는 ‘(주)좋은세상 베이커리’ 방문을 시작으로 두 달 간의 서울형사회적기업 현장 순회 점검에 들어간다.

오세훈 시장은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5~6월까지 노인․탈북여성 일자리, 환경 관련업체 등을 추가로 방문해 서울형사회적기업의 ‘일자리 창출’에 대한 실질적 성과를 분석하고, 애로사항 등 현장의견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현장방문은 서울시가 올해 추가로 57개 서울형사회적 기업을 지정한 후 처음 갖는 방문으로, 오 시장은 행복을 굽는 현장의 업체 종사자들과 함께 케이크 장식과 쿠키굽기 작업을 함께 하는 등 현장의 분위기를 최대한 느끼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주)좋은세상 베이커리는 전직 특급호텔 제과장의 재능기부(프로보노)로 서울형 사회적기업 중 최초로 고용노동부 인증을 받아 설립됐으며,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소년소녀 가장을 위한 직업교육 및 체험학습 프로그램인 ‘쿠킹데이’개최를 비롯, 아름다운 가게와 지역 아동센터 등에 케이크를 증정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한편, 서울시는 작년부터 현재까지 총 309개의 서울형 사회적기업을 지정해 8,318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데 이어 올해는 300여 개의 신규 서울형사회적기업을 지정, 8,400여 명의 고용창출에 나설 계획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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