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최종편집:2024-04-19 18:07 (금)

본문영역

여름방학 노을공원에서 하룻밤 어때요?

여름방학 노을공원에서 하룻밤 어때요?

  • 기자명 조병권 기자
  • 입력 2013.06.13 11:19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15부터 7월 노을캠핑장 신청 접수, 매달 15일 다음달 이용자 접수

노을캠핑장
[서울시정일보 조병권기자] 이번 여름방학에는 도심 속에 있는 노을캠핑장에서 노을과 별을 벗 삼아 하룻밤을 보내는 것은 어떨까?

노을캠핑장은 2010년 5월 개장하여 현재까지 이용객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으며, 도심 속 드넓은 잔디에서 개구리․맹꽁이 소리와 함께 별을 바라보며 시골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서울의 대표적인 가족 캠핑장이다.

여름방학을 노을캠핑장에서 보내고 싶다면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하는 노을캠핑장 예약을 서둘러야한다. 도심 보기 캠핑장으로 여름방학이면 많은 가족 캠핑객들이 몰리는 노을공원은 선착순으로 접수하기 때문에 항상 방학 시즌에는 조기 마감된다.

예약은 인터넷 선착순으로, 월드컵공원 홈페이지(worldcuppark.seoul.go.kr) 노을캠핑장 예약사이트에서 회원 가입 후 예약 할 수 있으며, 매월 15일 오후 2시에 다음 달 예약을 받고, 1인당 1개소만 예약가능하다.

노을공원에서 캠핑은, 캠핑장 주변에 나무를 활용한 자연소재의 놀이터와 누에생태 체험장, 반딧불이 서식처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파크골프장이 있어 캠핑 외에도 가족들이 다함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노을캠핑장은 A구역에서 G구역에 걸쳐 120개의 구역이 있으며, 전 구역에 화덕과 테이블이 설치되어 있으며, E구역 20개소를 제외한 100개 구역에서는 전기사용(최대1KW)도 가능하다.
○ 노을캠핑장 이용료는 1박2일 기준으로 전기를 사용하는 A~D, F․G구역은 13,000원, 전기를 사용하지 않는 E구역은 10,000원으로 1구역 1가족 기준으로 최대 6인까지 이용가능하다.

이춘희 서울시 서부공원녹지사업소장은 “노을캠핑장은 친환경 생태공원으로 가족단위 캠핑객이 많이 방문하는 만큼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거리를 마련하였으니 여름밤 노을공원에서 즐거운 추억거리를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