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한줄로 보는 서울시정이다. 기해년 새해도 벌써 14일 월요일이다.

① 서울시, 경제효과 큰 '현대차 GBC' 조기 착공 신속 지원

-수도권정비위 심의 통과 후속 건축허가‧굴토심의 등 인허가 처리 8개월→5개월 단축, 서울시 취업자수 1/4 맞먹는 121만 개 직․간접 일자리 창출 등, 총 1.7조 원 규모 공공기여사업도 본격화하기로 했다.

심층보도 내용이다. 현대자동차의 신사옥인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가 정부 심의 마지막 단계인 국토교통부의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를 최종 통과(1.7.)한 가운데, 서울시가 조기 착공이 가능하도록 신속한 후속 인허가 절차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어려운 경제전망 속에서 대규모 일자리 창출 등 경제효과가 큰 ‘현대차 GBC’ 사업이 조속히 추진돼 국가적 차원의 경제활력이 살아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것으로 ‘현대차 GBC’ 건설‧운영에 따른 생산유발효과는 27년 간 264.8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또, 서울시 전체 취업자 수(503만 명 *`18.12. 기준)의 1/4에 맞먹는 121.5만 개 직․간접 일자리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차 GBC’가 착공되면 1조 7,491억원 ('16년 기준) 규모의 공공기여금을 활용한 공공기여 사업의 설계‧시공도 단계적으로 진행에 들어가 ‘국제교류복합지구 조성사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16년부터 공공기여 사업 목록을 확정하고,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잠실주경기장 리모델링 등 총 9개 사업에 대한 기본계획을 작년 말 수립 완료했다. 

 한편, ‘현대차 GBC’는 강남구 삼성동 옛 한전부지(사업면적 79,341.8㎡)에 569m 높이(지상 105층)의 업무빌딩과 호텔, 국제적 수준의 전시‧컨벤션 시설과 공연장 등으로 조성된다. '23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 특히, 코엑스와 잠실운동장 중간에 위치하고 있어 국제업무와 MICE 산업의 중심지로 탈바꿈할 ‘국제교류복합지구’(코엑스~잠실종합운동장 일대) 전체 기능을 연계하는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② 서울시, 개정 산업안전보건법 시행 선제적으로 대비한다 

-철도 및 지하철 선로·승강장안전문 작업 등 ‘생명안전 직결’ 모든 업무 외주 금지, 현재까지 위험업무 포함 간접고용근로자 총 8천명 직접고용으로 전환 완료, 노동조건 실태조사 실시, 노동전문가로 구성된 점검위원회 운영해 개선방안 도출

③ 서울시-서울경찰청 공동대응 5년… ‘18년 교통사고사망자 역대 최저

-’18년 교통사고사망자 역대최저 299명으로 잠정집계...’17년 대비 13% 줄어, 시, 경찰 등 공동대응 성과…’20년 인구 10만 당 2.1명, ’22년까지 1.7명 감축목표, ‘안전속도 5030’ 전면 확대, 횡단보도 확충, 어르신 맞춤형 대책 마련

④ 2018년 최다 대출도서는? 서울도서관, 새해 첫 테마 전시 <BEST> 

-서울도서관, 1.15(화)~1.31(목) 6개 자료실에서 새해 첫 테마 도서 전시 개최, ‘BEST’ 주제로, 2018년 서울도서관에서 가장 많이 대출된 도서·영화 전시 예정, 다양한 도서 접근기회 제공

⑤ 서울시,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 올해 2천호…40% 신혼부부 특별공급 (공공주택과) 

-市, 19년도 공급물량 2,000호 공급, 작년 9월 지침 개정으로 소득기준, 신혼부부 자격요건 등 완화 전월세 보증금의 30%, 최대 4,500만원, 최장10년간 무이자 보증금 지원, 14.(월) 모집공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