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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가일, "한국 남자 매력은 애교다"

아비가일, "한국 남자 매력은 애교다"

  • 기자명 김수연 기자
  • 입력 2019.01.1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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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1)
(사진=KBS1)

[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아침마당' 아비가일이 한국남자의 매력은 애교라고 말했다.

14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한국에 거주 중인 외국인들이 출연해 대한민국의 매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파라과이 출신의 미녀 방송인 아비가일은 "한국 남자 매력은 애교다"며 "제 남자친구는 2살 많은데도 나한테 '누나'라고 하더라"고 경험담을 전했다.

하지만 유부남, 유부녀의 입장은 전혀 달랐다. 옆 자리의 인도네시아 김야니는 "결혼을 해봐라"며 고개를 가로 저어 웃음을 안겼다.

미국에서 온 크리스는 "난 실제 5살 많은 누나랑 살지 않느냐. 나한테 '이 인간아'라고 부르는 게 애교다"며 실제 결혼 생활은 다르다고 조언했다.

러시아 이나는 "우리 부부는 사실 마흔이 넘었다. 나이를 먹으니 애교가 나오지 않는다"며 "마흔이 기준이 되더라"고 했다.

한편 파라과이 출신 방송인 아비가일은 최근 KBS2 '볼빨간 당신'에 출연해 열애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그의 남자친구는 파라과이에서 태어난 2살 연상의 한국사람으로 남동생의 소개로 한국에서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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