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배우 김민교가 10살 연하 미모의 아내와 집을 공개해 관심이 뜨겁다.
13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임원희가 김민교 부부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임원희는 반려견을 데리고 시골에서 전원생활 중인 김민교의 집을 방문했다. 임원희는 김민교의 집에 초인종이 없어 당황해하던 중 김민교의 아내 이소영 씨가 마중나왔다.
화장기 없는 얼굴에도 청초한 매력을 뽐낸 이소영 씨는 지난 2010년 1월 10살 연상 김민교와 결혼했다.
김민교가 시골에 지었다는 전원주택은 2층으로 넓은 마당과 평화로운 분위기로 눈길을 끌었다. 임원희는 김민교 집을 보고 "상상했던 것보다 더 좋다"고 감탄했다.
또한 집 안에서 반려견 2마리, 마당에서 3마리를 키우며 김민교 부부는 신혼부부처럼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임원희는 "10년차 부부에게 나올 알콩달콩함이 아니다"라고 말했고 김민교는 "아기가 없어 매일 신혼처럼 산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임원희는 커플 인형 등 온갖 커플 아이템과 안방 공개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SBS '미운우리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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