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송채린기자] 그룹 V.O.S 멤버 김경록이 6살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린다.
김경록의 결혼식은 12일 오후 6시 서울 대치동 그랜드힐 컨벤션 그랜드볼룸홀에서 진행된다. 두 사람은 4년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이루게 됐다.
김경록의 결혼식엔 500여 명의 하객이 참석하며 사회는 개그맨 권성호가, 축가는 V.O.S가 각각 맡는다.
본식에 앞서 김경록은 오후 4시 30분 기자회견을 열고 결혼 소감과 앞으로의 각오 등을 밝힐 예정이다. 김경록은 청첩장을 통해 "변함없는 믿음과 사랑으로 축복해달라"라며 "축하 화환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감사한 마음만 받겠습니다"라고 알리기도 했다.
지난 2004년 데뷔한 V.O.S는 박지헌, 최현준에 이어 막내 김경록까지 전원 결혼하며 '품절남 그룹'으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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