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커피프렌즈' 조재윤이 제주도에 오자마자 설거지하며 웃음을 더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tvN '커피 프렌즈'에서는 조재윤이 새 아르바이트생으로 합류해 일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영업 첫날 후 마감을 하며 멤버들은 일손의 부족함을 느꼈고 알바생이 필요 하다고 말했다. 이에 유연석은 친분이 있는 조재윤에게 전화를 걸었다.
조재윤은 도와달라는 유연석의 부탁에 "네가 오라는데 가야지"라며 제주도를 찾았다. 멤버들은 조재윤의 합류를 환영하며 박수쳤다.
이어 제주도에 조재윤이 도착했다. 멤버들은 박수로 환영했다. 유연석은 속은 것을 알며 안도했다. 손호준은 "이럴 시간 없다"라고 말했고, 최지우는 앞치마를 건네며 순식간에 손님에서 직원이 되며 웃음을 안겼다.
조재윤은 설거지를 요청하는 직원들의 말에 "식기세척기 없나. 사장님 여긴 세척기 장만 안하나"라고 물었고 유연석은 "인간 식기세척기 여기 계시지 않나"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커피프렌즈'는 제주도의 한 감귤농장에서 카페를 운영하며,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고 운영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건들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