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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예 소속사 "계정 삭제 의혹 사실과 다르다"

선예 소속사 "계정 삭제 의혹 사실과 다르다"

  • 기자명 송채린 기자
  • 입력 2019.01.11 16:31
  • 수정 2019.01.1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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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선예 인스타그램)
(사진=선예 인스타그램)

[서울시정일보 송채린기자]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둘째 딸 사진을 올렸다가 인스타그램 계정을 삭제했다.

선예는 11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둘째 딸의 모습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해 관심을 모았다.

선예는 사진과 함께 "하진이가 짱구 맛있게 먹는 법. 이런 건 안 가르쳐줘도 잘하네. 추억의 까까 짱구"라는 글도 게재하며 딸에 대한 애정을 듬뿍 담았다.

하지만 사진을 올린 후 이내 인스타그램 계정을 삭제했다. 대중들은 일부 악플이 영향을 미친 것 아니냐고 추측했다.

이에 대해 이날 오후 선예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선예가 그동안 인스타그램 계정을 2개로 나눠 운영하고 있었다. 그런데 양쪽 모두 같은 콘텐츠를 올리다 보니 굳이 2개로 운영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 하나로 통일한 것이다. 다른 한 쪽 계정도 비공개가 아닌 공개 계정이다. 일각에서 제기하는 계정 삭제 의혹은 사실과 다르다. 추측을 자제해주길 바란다"고 말하며 논란을 잠재웠다. 

한편 선예는 결혼과 함께 팀을 떠났지만 지난해 연예계 컴백 소식과 함께 셋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선예는 1월 중 셋째 출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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