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동갑내기 배우 현빈과 손예진이 열애설에 휩싸였다.현빈과 손예진은 1982년생으로 올해 38세다.
지난 9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현빈과 손예진이 함께 미국 LA에서 여행 중이라는 게시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글을 올린 누리꾼은 두 사람이 다정하게 함께 여행 중이며 미국에서 부모님과 함께 식사하는 것까지 목격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두 사람의 열애설과 관련해 양측 소속사는 '동반 여행설'을 즉각 부인했다.
손예진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0일 "손예진이 홀로 여행 중"이라며 "원래 혼자 여행 다니는 것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어 "손예진 부모님은 현재 국내에 있는 상황이다. 손예진과 현빈이 미국에서 손예진의 부모님과 함께 식사를 했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알렸다.
현빈의 소속사 VAST 엔터테인먼트는 "현빈은 현재 스케줄로 해외에 나가 있다. 업무상 나간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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