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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김진아 핑크빛 한복 입은 모습 보고 함박웃음

김정훈, 김진아 핑크빛 한복 입은 모습 보고 함박웃음

  • 기자명 김수연 기자
  • 입력 2019.01.11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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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사진=TV조선)

[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연애의 맛' 김정훈이 김진아에 대한 속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10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 김진아는 신년회를 위해 김정훈의 집을 방문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정훈 집에 처음으로 방문한 김진아는 "내가 24절기를 챙기는 것을 좋아한다"라며 집에서 챙겨온 팥죽, 떡국, 만두 재료를 꺼냈다. 이어 편한 옷을 갈아입고 오겠다며 핑크빛의 한복을 선보여 김정훈을 함박웃음 짓게 했다.

두 사람은 꽁냥꽁냥 만두와 팥죽을 만들었다. 이후 김정훈의 친구들이 집을 찾아왔다. 친구들은 "형이 여자친구를 소개한 적이 한번도 없다"고 놀라워했다.

친구들이 김정훈에게 김진아가 어떤 존재인지 물었다. 김정훈은 "가평에서부터 정식으로 교제하게 된 김진아"라고 소개했다. 친구들이 "형수님 되시는군요"라고 박수를 쳤다.

김정훈의 친구들은 "맨날 입고 다니시라고"라며 김정훈과 김진아의 얼굴이 커다랗게 박힌 커플티를 선물했다. 커플티를 입기 위해 김진아가 자리를 비우자 김정훈은 친구들 앞에서 무장해제된 모습을 보였다.

김정훈은 "멋있거나, 뭘 잘하거나, 배울 게 있거나, 재미있거나 이런 사람을 좋아하는데 (김진아는) 다 갖고 있잖아"라며 "단 하나의 말로는 표현 못 하는 것 같아"라고 김진아에 대한 마음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에 김정훈 지인은 "형의 눈이 반짝거려서 좋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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