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송채린기자] 홍수현과 마닷(마이크로닷)이 결국 결별했다.
홍수현의 소속사 콘텐츠와이 관계자는 8일 오후 "홍수현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마이크로닷과 최근 결별한 게 맞다"고 밝혔다.
이어 "구체적인 (결별) 시기나 이유는 개인적인 부분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홍수현 마닷 결별설이 제기된 지 약 3주 만에 소문이 확실해진 것. 지난해 12월 21일 두 사람의 결별설이 최초 보도됐을 때, 홍수현의 소속사 측은 "홍수현이 해외에 체류 중이라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만 전한 바 있다.
또한 마이크로닷의 SNS에서 홍수현 사진이 삭제되면서 결별설 무게에 더욱 힘을 싣기도 했다. 홍수현 마닷 결별은 열애를 인정한 지 약 6개월 만이다.
한편 홍수현과 마이크로닷은 지난해 7월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그러다 11월, 마이크로닷 부모가 사기 의혹에 휩싸이면서 마이크로닷이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자취를 감춘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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