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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목수산시장 자율소방대 발대식

삼목수산시장 자율소방대 발대식

  • 기자명 전은술 시민기자
  • 입력 2019.01.07 23:52
  • 수정 2019.0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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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일터는 내가 지킨다
민관이 함께 신속한 초기대응 태세 구축

[서울시정일보] 인천 영종소방서(서장 김기영)는 상인들로 이루어진 삼목수산시장 자율소방대가 발대식과 함께 정식 출범하였고 향후 지속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앞으로 삼목수산시장 자율소방대는 현장 대응팀, 순찰팀, 비상통제팀의 3개의 반으로 나뉘어 수산시장에 대한 실질적인 화재예방과 대응활동을 펼쳐 나간다. 발대식 후 자율소방대원들과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산시장 화재사례 교육 및 화재예방을 당부하는 간담회를 시작으로 소방시설 안전점검 및 의용소방대원들과 수산시장 진입구간 소방통로 확보를 위한 훈련 및 소방차량 길터주기 캠페인이 진행되었다.

김기영 영종소방서장은 수산시장은 미로 식 통로와 밀집된 점포 간 방화구획이 미흡하여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규모 재산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곳인 만큼 화재예방과 초기대응이 중요하다. 그래서 영종지역 영종관관수산시장, 거잠포 어시장, 어촌 정주어항(삼목항, 예단포)에 대한 맞춤형 화재예방 대책을 추진하여 수산시장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전한다.

유난히 화재와 사고가 많았던 2018년을 기억하며 새해를 맞이하여 가정과 직장에서 안전에 대해 다시 한 번 점검해야할 시간이다. 단순히 계도하는 차원을 넘어서 민관이 함께하여 일터를 지키는 자율방법대의 활동을 기대한다.

삼목수산시장 자율소방대
삼목수산시장 자율소방대
소방훈련과 소방차 길터주기 캠페인
소방훈련과 소방차 길터주기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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