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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실제 성격은?

설리, 실제 성격은?

  • 기자명 김수연 기자
  • 입력 2019.01.04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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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리 인스타그램)
(사진=설리 인스타그램)

[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설리의 실제 성격에 대해 이목이 쏠린다.

설리는 네이버V라이브를 통해 방송된 '진리상점 랜선 개업식 in 설리 대표님방'에서 자신의 성격을 언급한 바 있다. 그는 "얼마 전 성격 테스트를 했는데 소극적이라고 나왔다. 아마 여러분들은 이해가 안 되실 것"이라고 말했다.

설리 매니저는 "설리는 사려 깊고 생각이 많은 아이다. 요즘 같이 '빨리' 하는 시대에는 맞지 않는 캐릭터일 수도 있다"라며 "답을 찾을 때까지 기다려줘야 하는 사람이다. 그만큼 생각이 깊고, 알려진 것과는 달리 배려심도 깊고 마음도 따뜻하다"고 전했다.

이어 미미는 "처음에 메시지가 왔을 땐 누군지 몰랐다. 글에서 진심어린 마음이 느껴졌고 친구가 되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라며 "알고보니 설리였다. 정말 놀랐고 좋았다"고 했다.

배우 남경은 "설리가 평소에 거지처럼 하고 다닌다"라며 "나랑 만날 땐 추리닝만 입고 나온다. 복숭아·공주님 이미지가 전혀 아니다. 성격이 꾸밈 없다"고 밝혔다.

한편 설리는 2일 인스타그램에 지인들과 함께 집에서 파티를 즐긴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또 한 네티즌은 "얘 왜 이러는지 아시는 분?"이라는 글을 올렸고, 설리는 직접 "내가 왜"라는 답글을 달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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