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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아동복지교사에게 임명장 수여

인천 남동구, 아동복지교사에게 임명장 수여

  • 기자명 전은술 시민기자
  • 입력 2019.01.03 22:45
  • 수정 2019.01.03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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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받는 선생님이 되기를 바라며...
교육은 물고기 잡는 법을 알려주는 최고의 복지혜택이다

[서울시정일보] 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지난 2일 남동구청 소강당에서 2019년 관내 41개소 지역아동센터에 파견할 아동복지교사 30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남동구는 인천광역시에서 취약계층 아동이 가장 많은 실정으로 이번에 파견되는 아동복지교사를 통해 기초학습지도, 영어지도, 독서지도, 미술지도, 음악지도, 특화지도 등의 전문과목 수업을 아동들에게 제공한다. 그리고 사후 보수교육 차원으로 아동복지교사의 역량강화를 위해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교육방법 전수 및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임명장을 수여한 이강호 남동구청장은남동구는 취약아동이 많아 마음이 아펐는데 그래서 아동복지교사의 역할에 기대가 매우 크고 앞으로 존경받는 선생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임명장을 받은 한 교사는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존경받는 교사가 되도록 학생들과 대화를 하고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는 수업으로 전국에서 으뜸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최근 보육대란을 통해 얼마나 공교육이 중요한지를 전 국민이 느끼게 되었다. 빈부격차를 줄이고 공정한 경쟁의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 사회가 취약계층 아동들의 교육복지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기자는 생각한다. 매일 물고기를 잡아다 주는 사람보다 물고기 잡는 법을 알려주는 사람이 더 고맙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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