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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국정운영 잘하고 있다 28.0% vs 잘못하고 있다 48.7%”

“대통령 국정운영 잘하고 있다 28.0% vs 잘못하고 있다 48.7%”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19.01.0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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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29일(토) 하루 동안 전국 만19세 이상 성인남녀 1,059명을 대상으로 유무선자동응답 전화조사를 자체적으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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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사는 여론조사공정의 자체조사로 전국 만19세 이상 성인 남녀 1,059명을 대상으로 12월 29일(토) 하루동안 무선전화(50%)와 유선전화(5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표집방법으로 실시했으며, 통계보정은 2018년 11월 말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 연령, 지역별 가중치(림가중)를 적용

[서울시정일보] 대한민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혼돈이라는 표현으로 집약 될 수 밖에 없는 현실이다. 이에 본지는 여러 여론조사 기관 중 오늘은 여론조사 "공정"의 여론조사의 발표를 게재한다. 다음은 여론조사기관 공의 발표 전문이다.
  
"여론조사공정(주)가 국내현안과 관련한 국민의 여론을 수렴하기 위해 12월 29일(토) 하루 동안 전국 만19세 이상 성인남녀 1,059명을 대상으로 유무선자동응답 전화조사를 자체적으로 실시하였다.

‘문재인 대통령의 현 국정 수행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십니까’라는 질문에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적 평가는 48.7%로, 11월 정례조사 대비 2.3%p 높아진 것으로 조사되었다. 반면, 긍정평가 비율은 28.0%로, 11월 대비 3.6%p 낮아졌다.

연령별로는 만40-49세 제외한 연령층(만60세 이상: 52.0%, 만50-59세: 55.9%, 만30-39세: 46.4%, 만19-29세: 45.8%)에서 부정 평가 비율이 오차범위 밖에서도 높게 나타난 반면, 만40-49대 연령층에서는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41.6%) 비율이 긍정평가 비율 40.1%보다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지역별로 보면 광주·전라를 제외한 지역(서울: 부정(48.5%) vs. 긍정(28.5%), 경기·인천: 부정(48.9%) vs. 긍정(27.7%), 대전·충청·세종: 부정(53.4%) vs. 긍정(26.6%), 대구·경북: 부정(54.9%) vs. 긍정(17.4%), 부산·울산·경남: 부정(50.8%) vs. 긍정(29.5%), 강원·제주: 긍정(17.5%) vs. 부정(55.9%))에서는 부정 평가 비율이 긍정 평가 비율보다 높게 나타난 반면, 광주·전라(긍정(41.8%) vs. 부정(23.4%))에서는 긍정 평가 비율이 부정 평가 비율보다 상대적으로 높아 차이를 보였다.

한편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공정의 자체조사로 전국 만19세 이상 성인 남녀 1,059명을 대상으로 12월 29일(토) 하루동안 무선전화(50%)와 유선전화(5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표집방법으로 실시했으며, 통계보정은 2018년 11월 말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 연령, 지역별 가중치(림가중)를 적용했다.

또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0%p이며, 응답률은 3.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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