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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방터 돈가스집 민원 빗발쳐…어떻게 해결했나?

포방터 돈가스집 민원 빗발쳐…어떻게 해결했나?

  • 기자명 김수연 기자
  • 입력 2018.12.31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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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돈카2014 SNS)
(사진=돈카2014 SNS)

포방터 돈가스집 민원이 빗발쳐 이에 대응책을 마련했다.

31일 포방터 돈가스집으로 알려진 돈카2014 측은 공식 SNS를 통해 "12월31 ~ #1월1일 이틀간 휴무입니다. 1월2일 부터 정상적으로 영업합니다"라고 알렸다.

이어 "대기실 마련하였습니다. 일주일간 저희 돈카를 찾아주신 고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대기실을 마련하여 주민분들께 피해를 최소화 하였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돈카2014 사장 김씨는 지난 27일 SNS 댓글을 통해 식당 인근 주민들의 민원이 빗발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김씨는 "동네 주민분들의 민원이 너무나 심하다. 동네를 떠나라고 난리다"라며 "멘탈(정신력)이 버티지를 못한다. 일단 백종원 대표님과 상의 후 모든 걸 결정할 거다. 추후 사항은 다시 알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씨 부부가 운영하는 돈가스집은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출연 당시 백종원이 김씨의 돈가스를 먹고 "일본에서 먹었던 돈가스보다 맛있다"고 극찬했다. 이후 이를 맛보기 위해 새벽부터 가게 앞에서 줄을 서고, 한정된 판매 수량에 추위에도 불구하고 전날부터 텐트를 치고 자는 손님들까지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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