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시라가 21년만에 다시 호흡을 맞추는 김상중과의 촬영 인증샷을 공개했다.
채시라는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9년 3월 방송 예정인 MBC 수목 미니시리즈 '더뱅커'의 첫 야외 포장마차 씬. 차콜 그레이 롱코트에 벨트로 포인트. 시크한 한수지로 분한 모습을 헤어스타일리스트가 스냅으로 찰칵. 96년 시대극 MBC '미망' 에서 전태임과 이종상이었던 우리가 현대극 MBC '더뱅커'에서한수지와 노대호로 다시 만난 의미 있는 날. 기념으로 한 컷"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올린 공개된 사진 속에는 MBC '더 뱅커'에서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추고 있는 채시라와 김상중이 사이 좋게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채시라와 김상중이 출연하는 MBC '더 뱅커'는 오는 2019년 3월 방송 예정이다.
'더 뱅커'는 일본의 인기 만화 '감사역 노자키'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돈과 권력이 모이는 거대 은행의 부정부패와 부조리에 맞서 정의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다룬 금융 오피스 드라마다.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