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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콘 사고, 후진하다 2m 아래로 전복

레미콘 사고, 후진하다 2m 아래로 전복

  • 기자명 김수연 기자
  • 입력 2018.12.29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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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TN)
(사진=YTN)

성남시 신흥동의 한 공사현장에서 레미콘 차량이 전복돼 운전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성남수정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50분께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의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레미콘 차량이 전복해 운전자 A씨가 숨지는 사고가 났다.

이날 사고는 레미콘 차량이 후진 중 우측으로 방향을 틀다가 원심력 탓에 넘어지면서 발생했다. 레미콘 차량은 2m 아래로 떨어져 전복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크레인을 동원해 레미콘 차량을 들어 올려 안에 갇힌 A씨를 구조했지만, 의식이 없던 상태로 발견된 A씨는 끝내 숨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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