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은 올해의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사업을 계획하고 주민자치위원의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주민자치역량강화 전문가 컨설팅을 계획하고, 한국자치학회에 위탁해 전문가를 섭외했다. 이번 컨설팅을 통해 내가 사는 마을의 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해서 삶의 질을 향상시키거나, 마을의 유․무형자산을 주민이 직접 발굴하여 특색 있는 사업을 꾸며 나갈 수 있도록 전문가의 조언과 협력을 받기로 했다. 컨설팅은 총 5회로 예정됐는데, 지난 4일 열린 1차 컨설팅에서는 2010년까지 추진된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사업의 내용을 검토하여 잘된 점과 미흡한 점을 분석, 발표했으며 2011년도 자치사업 준비과정을 논의했다.
동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사업의 바람직한 진행방향에 대한 논의를 계속하고, 주민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조사로 주민과 함께 살기좋은 마을을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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