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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의 끝과 시작, 서울 강동구 '제야음악회'와 함께

한 해의 끝과 시작, 서울 강동구 '제야음악회'와 함께

  • 기자명 고정화 기자
  • 입력 2018.12.28 09:13
  • 수정 2018.12.28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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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31일 밤 10시 반, 강동아트센터에서 '2018 GAC 제야음악회' 개최

▲ 2018 GAC 제야음악회 포스터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동구가 올해 마지막 날인 31일 오후 10시 반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가는 해 오는 해 2018 GAC 제야음악회’를 연다. 소중한 사람들과 아름다운 음악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고 2019년 새해 첫 순간을 맞는 특별한 음악회다.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서정적인 선율로 펼치는 감동과 품격 있는 무대가 제야의 밤을 장식한다. 지휘자 김기웅이 이끄는 ‘소리얼필하모닉오케스트라’ 연주에 베이스바리톤 ‘사무엘 윤’, 소프라노 ‘황수미’, 크로스오버 보컬 그룹 ‘미라클라스’가 환상적인 하모니를 더한다.

음악회는 소리얼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글린카의 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으로 시작한다. 이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에서 올림픽 찬가를 불러 전 세계의 주목을 받은 소프라노 황수미와 세계적인 베이스바리톤 사무엘 윤이 매력적인 오페라 아리아로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JTBC 팬텀싱어 시즌 2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미라클라스’는 테너, 바리톤, 베이스로 이뤄진 남자 성악 3성부에 뮤지컬 배우의 조합으로 정통 클래식부터 팝페라까지 밀도 높은 화음을 들려준다.

YTN 라디오 박귀빈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아, 새해 카운트다운을 세는 이벤트도 열린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GAC 제야음악회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가는 해를 돌아보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특별한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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