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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 예정 장병 취업의 길을 열다... 청년장병 1,001명이 롯데, 후니드 등 우수기업에 취업

전역 예정 장병 취업의 길을 열다... 청년장병 1,001명이 롯데, 후니드 등 우수기업에 취업

  • 기자명 배경석 기자
  • 입력 2018.12.27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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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정일보] 국방부는 27일 국방부에서 서주석 국방부차관 주관으로 올 한해 장병 일자리 추진 성과를 분석하고 내년 추진방향을 논의하는 "2018년 장병 일자리 추진 성과분석 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각 군 인사참모부장, 국방부 국·과장 등 주요 직위자들이 참석했다.

2018년 장병 일자리 추진 성과는 다음과 같다.
청년장병 취·창업 대책인 ’청년장병 SOS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장병 1,001명이 롯데, 후니드 등 우수기업에 취업했다.

군내 일자리 창출은 군 복지시설에 민간인력을 채용하는 등 2만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일자리 창출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관계부처 및 기관과 협업하여 청년장병의 진로 및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최초로 시행했다.

2019년 장병 일자리 추진 계획은 다음과 같다.
2019년에는 “찾아가는 진로도움교육 및 1:1 진로·취업상담”을 연대급에서 대대급까지 확대한다.

또한 유관부처와 협업하여 청년장병 드림열차·취업콘서트 등을 시행하여 장병들에 대한 진로·취업교육 참여기회를 확대할 예정에있으며 중기복무 간부들의 취업준비를 위해 전역 2년전에 진로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하는 등 제도적인 보완대책도 함께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서주석 국방부차관은 사회의 어려운 고용여건 속에서도 역할을 다해 준 관계관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2019년에도 전역예정 장병들이 웃으면서 군문을 나설 수 있도록 일자리 관련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추진 과정에서 제도 개선 및 정책 발전 사항을 고민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 앞서 올 한해 장병 취업지원 활동이 우수한 부대와 개인에 대해 최초로 국방부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부대표창은 전역예정장병 취업지원 활동을 위한 사회적응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주기적으로 교육을 실시한 육군특수전사령부, 부대내 ’장병 취업진로도움센터‘를 설치하여 전역예정장병의 일자리 상담과 일자리 매칭을 연결시킨 해군3함대사령부, 부대 홈페이지에 ’취업지원센터‘를 자체 개발 및 운용하고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취업률을 향상시킨 해병대 1사단이 수상했다.

한편 개인표창은 각급 부대 및 국방전직교육원에서 장병 취업지원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육군특수전사령부 원사 천상철 등 16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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