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은 영화 몽타주의 주인공인 배우 엄정화와 김상경이 직접 판매자로 나서는 바자회, 각 자치구서 준비한 녹색장터 바자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또한 문화자원 공감 및 세대간·다문화간의 소통 문화 확산을 위하여 현악 4중주 ‘더 메리’의 연주와 대한민국 최초 팝페라 듀오 ‘라보엠’의 로맨틱 콘서트와 멕시코, 인도네시아, 케냐, 중국 등 다문화 전통공연 등 풍부한 문화공연이 펼쳐질 계획이다.
매주 일요일에 광화문 한복판에서 각종 이색장터 모이는 ‘7일장’은 세종로 보행전용거리가 운영되는 매월 세 번째 일요일마다 총 1만1,000㎡에 달하는 광화문 광장~세종대로사거리의 ‘도심 속 장터’를 즐길 수 있다.
한편 지난 3월 17일과 4월 21일 ‘보행전용거리 광화문 희망나눔장터’에서는 재활용품 나눔, 친환경 상품 나눔, 외국인 벼룩시장,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10만여 관람객에게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이날 교통은 평소 세종대로를 지나는 33개 버스 노선도 우회 운행한다. 따라서 광화문→ 세종대로 사이에 위치한 3개 시내버스 정류소도 이용할 수 없으므로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을 이용하거나 ▴광화문 ▴종로1가 ▴서울신문사 등 주변 버스정류소에 내려서 도보로 이동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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