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특별시의회는 2021년 8월 27일부터 9월 10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302회 임시회를 개최해 2021년도 서울시정 및 교육행정에 관한 각종 현안과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할 예정이다.김인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여름 한 달 넘게 이어진 폭염과 2천 명 대를 웃도는 확진자 수, 4차 대유행으로 강화된 거리두기로 인해 시민의 피로감이 더욱 커져 110명 의원들의 마음도 더 무거워졌지만, 아직 감염병과의 전쟁에서 승기를 잡을 수 있는 여지가 남아있고 최악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자유 대한민국의 지금은 야만+혼돈+광란+비상식+부패완판+선전선동술+네거티브+비열한 정치+빨갱이+고려연방제+중공 바이러스 역병 등등이다.어쩌다 자유 대한민국이 이 지경인가? 수많은 사건사고가 발생하지만 이건 해도 너무한다. 국민에서 궁민으로 전락해 연일 스트레스로 살고 있다. 궁민(窮民)의 분노지수가 태산과 같다. 분노지수가 하늘에 닿았다.- 어느 여교사의 편지 -■8.15 광복절 3일간!!난공불락, 철옹성의 위선과 독재가 난무하는 광화문 광장의 생생한 현장에서, 인도가 길일진대,마음대로 다니지도 못하게
[서울시정일보] 서울 종로구가 이건희 기증관 건립 후보지로 송현동 부지 선정 환영입장을 밝힌 데 이어 ‘이건희 기증관 종로유치 민간추진위원회’에서도 8월 11일 11:00 유치 지지 성명을 발표한다.이날 이순종 교수, 김원 건축사, 황달성 화랑 협회장 등 위원회 공동대표 3인은 송현동 부지에서 이건희기증관의 종로 유치에 대한 당위성을 발언하고 결의를 다질 예정이다.성명 내용은 종로 송현동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편리하게 방문 가능하다 인근의 국립현대미술관, 공예박물관 등과 함께 문화클러스터를 이룰 수 있다 광화문광
[서울시정일보]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오는 12월부터 인공지능·자율주행 등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전시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시해설로봇의 이름을 대국민 공모한다.국립고궁박물관은 관람객 응대 로봇 한 대와 전시해설 로봇 두 대 등 총 세 대의 로봇을 도입할 예정이다.전시해설 서비스는 관람객의 눈앞에 펼쳐진 실감형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서 로봇과 관람객이 상호작용이 가능하도록 구축하고 있다.전시해설로봇 이름 공모에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조선왕실과 대한제국황실 전문 박물관인 국립고궁박물관의 개성이 잘 드러
[서울시정일보] 닥치고 정권교체의 희망인가? 서울 광화문 한 빌딩에 달의 몰락을 기원하고 있다.달의 몰락?
[서울시정일보] 서울특별시의회는 광화문광장에 위치한 ‘세월호 기억공간’ 철수문제로 서울시와 유가족이 대치를 빚고 있는 상황에서 시의회 1층 전시공간과 담벼락 등에 2주간 임시적으로 세월호 기억공간에 있던 사진 등을 전시하기로 결정했다.이에 따라, 희생자의 꽃누르미 사진과 기억 공간 내 전시물은 오늘 시의회 1층으로 이동해 현재 전시 중이다.최선 대변인은 “서울시의회는 세월호 유가족의 지워지지 않는 깊은 아픔과 슬픔에 적극 공감하며 유가족의 서울시의회 전시공간 사용승인 요청을 허용했다”며 &
[서울시정일보] 서울 종로구가 문화체육관광부의 국가기증 이건희 소장품관 건립 후보지 두 중 한 곳으로 7일 서울 송현동 부지가 선정됨에 따라, 고 이건희 회장의 유지를 살린 기증관 유치를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오세훈 서울시장 역시 정부에서 송현동에 이건희 기증관을 짓는다면 적극 협력할 것임을 전하며 송현동 부지야말로 ‘적지’임이 분명하다는 의견을 피력한 바 있다.서울시는 송현동 땅을 공원 부지로 활용하기로 결정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매입하는 대신 그만큼의 시유지와 교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송현동은 삼성에서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오래전 기억을 더듬어보면 딱 50년 전 쯤 그러니까 1970년 이른 봄 어느 날 전라도에서 상경한 어린애였던 촌부가 광화문을 돌아 시청을 거쳐 서울역을 지나가는 좌석버스에서 보았던 이야기다.당시만 해도 전통적인 갓을 쓰고 두루마기를 잘 차려입은 시골 노인들이 서울구경 겸 나들이가 흔했었는데, 갓을 쓰고 풀 먹인 하얀 무명 두루마기를 잘 차려입은 노인이 여기가 어디고 저기가 어디라며 버스 창으로 보이는 서울 풍경들을 안내하는 아들에게, 옛날부터 말은 나면 제주도로 보내고 사람은 서울로 보내라 했다며 하
[서울시정일보] 서울특별시의회 성중기 의원(국민의힘, 강남1)이 15일 개최된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광화문광장 내 태극기 게양대 설치를 촉구했다.성 의원은 발언 모두에 6월 ‘호국보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감사를 표하고, 광화문광장 태극기 상시 게양을 통한 애국심 고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현재 서울광장 앞 서울도서관 외벽 꿈새김판에는 ‘마지막 한 분까지 기억하겠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6·25 참전용사 131명의 흑백사진이 게시되어 있다.지난 2015년,
[서울시정일보] 서울시와 케이티 등 광화문 인근 기업, 공공기관, 비영리단체 14개 기관이 의기투합해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가 큰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광화문 원팀’을 출범한다.참여 기관 14곳은 서울시, 행정안전부, 종로구, 종로경찰서 세종문화회관 등 공공기관 5곳과 케이티, 법무법인 태평양, 라이나생명, 매일유업,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의학연구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서울와이엠시에이 등 기업과 비영리단체 9곳이다.광화문에 있는 소상공인 식당 음식을 밀키트로 만들어 참여 기업 직원
[서울시정일보] 서울특별시의회 최선 대변인은 오세훈 시장이 오늘 오전 광화문광장 조성공사를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결론 내린 데 대해, 시민의 혼란을 줄이고 시정일관성과 연속성을 담보하기 위해 내린 결정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한기영 대변인은 “광화문광장 사업이 수 백 번의 여론조사와 행정절차를 거쳐 이미 시작된 만큼, 시민 혼란을 최소화하고 최대한 세금이 낭비되지 않는 방향으로 결정해야 한다고 언론을 통해 여러 차례 강조했었다”며 “오 시장의 이번 결정은 철저히 시민의 입장에서 숙고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서울시정일보] 행정안전부는 올해 벤처형조직으로 추진할 2개의 아이디어 혁신과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벤처형조직은 공직사회에 창의와 혁신문화, 과감한 도전정신을 장려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혁신형 조직으로 공무원들이 직접 정책·서비스 혁신을 위한 아이디어를 내고 전담팀을 구성해 실제 정책과 서비스로 구현한다.올해 벤처형조직이 추진할 혁신과제는 외국인 신원정보 표준화, 인공지능 기반 수입식품 자동 심사체계 구축 등 2개 과제이다.각 부처에서 17개 혁신과제 수요를 제출했으며 이중 1차 서면심사를 거쳐 5개
[서울시정일보] 서울교통공사가 육군 제56사단과 함께 지하철 내 테러 상황에 대비한 훈련을 터널 안에서 펼쳤다.지하철 터널은 통합방위법과 이에 기초한 국가중요시설 지정 및 방호훈령에 따라, 적에 의해 점령 또는 파괴되거나 마비되었을 경우 국가안보와 국민생활에 심각한 영향을 주게 되는 교통시설에 속한다.이번 훈련은 지하철 역사 내에서 가상의 용의자가 테러를 일으킨 후 터널로 도주한 상황을 가정, 군 작전병력이 터널 탐색을 거쳐 용의자를 체포하기 위해 수행하는 지형 정찰 훈련이다.열감지 등이 가능한 드론을 활용해 군 병력이 지하철 터널
[서울시정일보] 여의도와 신월IC 구간을 지하로 관통하는 ‘신월여의지하도로’가 16일 0시 개통됐다.이에 따라 신월IC를 통과한 차량이 여의도까지 바로 진입할 수 있어 출퇴근 통행시간이 종전 32분에서 8분으로 단축된다.신월여의지하도로는 왕복 4차로 총연장 7.53km의 국내 최초 도심 내 대심도 지하터널로 국회대로 지하 50~70m 깊이에 뚫렸다.소형차 전용도로로 너비 1.7m, 높이 2.0m 이하인 승합차까지 통행할 수 있으며 통행요금은 2,400원이다.도로 상부에는 2025년까지 광화문광장의 5배인 약 1
[서울시정일보 고정화 기자] 15일(목) 11:30, 국회 의사당 정문 앞에서 우리공화당 기자회견이 열렸다.이들의 일성은 행동하는 우파정당 !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정당! 이다.우리공화당의 기자회견문 전문이다. 현 文 정부의 실상을 그대로 표현하고 있다.독재좌파, 부패완판의 NO 문재인을 외치고 있다."문재인의 제멋대로식 중국폐렴 방역 정책으로 대한민국 서민경제가 끝없는 나락으로 빠져들고 있다. IMF 세대, 외환위기 세대를 넘어 문재인 세대를 살고 있는 대한민국 청년들은 잠겨버린 취업문 앞에서 신음하고 있다.청년실업 41만명, 청
[서울시정일보] 광화문 광장 재구조화 공사가 난항에 부딪혔다.경실련을 비롯한 9개 시민단체가 공사 중단을 요구하고 나섰다.이들 단체는 공사 중단과 공론화를 통해 새 광화문광장에 대한 논의 시작해야 하고 또한 자체 지침 어긴 무리하고 부실한 공사의 책임 소지 밝혀야 한다고 주장을 했다. 또한 이들 단체는 오세훈 시장의 면담을 촉구하고 있다.다음은 9단체의 공동성명이다."오세훈 서울시장이 취임한 뒤에도 서울시가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사업 공사를 중단하지 않고 있다.앞서 오세훈 후보는 지난 3월 시민사회단체들의 공식 질의에 공사를 중단하고
[서울시정일보] 행정안전부는 4월 12일부터 5월 21일까지 행정·민원제도 개선, 내손으로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행정안전부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행정·민원제도 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국민이 직접 발굴한 불편사항을 부처 간 협업을 통해 개선한다.이번 공모에서는 최근 1년간 언론·블로그·SNS 등에서 자주 언급된 정책 키워드를 빅데이터 분석해 소상공인 지원, 투기 근절, 저출산 극복, 일자리 창출, 혁신 생태계 조성, 비대면 서비스 확대,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 공모 분야를
[서울시정일보] 오는 5월부터 광화문광장, 세종대로 사람숲길, 덕수궁돌담길, 5대 궁 및 종묘, 남대문시장, 남산골한옥마을, 한강공원, 서울시직영공원 등 서울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와 공원 17곳에서 기존보다 훨씬 더 빠르고 강력한 고성능 공공와이파이 ‘까치온’이 팡팡 터진다.시는 작년 5개 자치구에 ‘까치온’을 설치, 공공와이파이 시범서비스를 시작했다.자치구 내 주요도로 전통시장, 공원, 하천, 산책로 문화체육시설, 지하철 역사 주변 등 공공생활권 전역에 설치했다.올해 3월에는 어르신&mid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발등의 불이 돼버린 서울시장 선거와 부산시장 선거에서 어떻게든 이기고 싶은 대통령 문재인과 여당인 민주당 선거대책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낙연과 후보인 박영선이, 분노한 민심을 되돌리기 위해서, 부동산 실패에 대한 사과문을 발표하며 나름 대책들을 내놓고 있는데, 다급히 쏟아내고 있는 말들을 들어보면 일견 맞는 말이지만 핵심을 잘못짚었다는 생각이다.한마디로 개 버릇 남 못준다는 속담처럼, 문재인과 이낙연과 박영선이 외치는 사과와 반성이라는 것은, 이제껏 그래왔듯이 세 치 혀로 국민들을 기만하여 다급한 발등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봄볕과 봄바람이 서로 어울려 아름다운 봄꽃들을 피우고 있는 오후, 문득 경칩의 의미를 생각하니, 겨울잠을 자던 동물들이 모두 깨어 일어난다는 세 번째 절기 경칩(驚蟄)이 신축년 3월 5일의 세사(世事)와 절묘하게 딱 맞아 떨어졌다는 생각이다.경(驚)을 뜻하는 의미가 “일어서다”는 의미이지만, 동시에 “놀라다” “두려워하다” “소란하다” “동요하다” “어지러워지다” &ldq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