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광주시와 공동으로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기념하는 ‘오월평화페스티벌’을 ‘서울의 봄, 광주의 빛’이란 슬로건으로 개최한다.무관객·온라인 행사로 열어 국내는 물론 세계인이 공감하는 기념 행사를 만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시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생활속 거리두기를 실천하고자 이번 행사를 무관객·온라인으로 진행한다.당초 서울광장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시민오케스트라 합창 공연, 민주·인권·평화도시
[서울시정일보] 구로구가 제8회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에서 활약할 자원활동가 ‘구키퍼’를 모집한다.‘구키퍼’는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의 약자인 ‘구키프’와 ‘지키는 사람’의 합성어다.모집분야는 행사운영 프로그램 초청 홍보 상영관 이벤트 등 6개 팀이며 총 30명을 선발한다.지원자격은 만 19세 이상의 성인으로 외국어 능통자는 우대한다.신청을 원하는 이는 이달 22일까지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구키퍼’에게는
[서울시정일보]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이준동)가 경쟁부문 중심의 비공개 영화제로 전환, 개최된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개최 일정을 한 달여 늦춘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는 그동안 안전한 영화제를 치르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고심해왔다. 상영작 발표를 비롯해 해외 게스트가 참석하는 관객과의 대화, 대담 및 토크 프로그램의 온라인 전환, 그리고 스태프와 초청자, 관객들을 대상으로 한 고강도 방역 대책 등이다. 그러나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아 경계를 늦출 수 없는 데다 가족의 달 연휴로 인한 재확산이 우려되고 있는 만
[서울시정일보] “용인시의 일상 속 이야기로 30초 영화 만들어 보세요”시는 시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용인시 30초 영화 공모전’을 연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내 삶을 채우는 용인’, ‘Upgrade Yongin’,‘사람중심 새로운 용인’이다.시를 소재로 일상의 따뜻함이나 풍요로움, 미래지향적인 시의 이미지 등을 영화, UCC, 모션그래픽 등의 영상으로 담아내면 된다.성별, 나이, 국적
[서울시정일보] 엑소 레이가 출연한 중국 영화 ‘아일랜드’가 2일 국내 개봉한다.영화 ‘아일랜드’는 인류 최후의 날을 앞두고 여행 중 무인도로 떠밀려간 회사 직원들이 새로운 세상을 재창조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지난 2018년 중국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한 바 있다.이번 영화에서 레이는 사회에 갓 진출한 자동차 수리공 ‘샤오 싱’ 역을 맡아, 사촌형 ‘마 진’과 함께 어려운 생활 속에서도 분투하는 연기를 펼쳤으며 생존 문제에 있어
[서울시정일보] “국가 관광거점도시 전주의 다양한 관광 명소, 구도심 골목의 맛집, 골라보는 재미가 있는 전주국제영화제, 따뜻한 도시를 만드는 시민복지까지 전주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데 시민 블로그 기자단이 앞장서겠습니다!”전주시는 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정책, 문화, 관광, 일상 등 다양한 주제에 걸친 콘텐츠를 생산하고 온라인 전주 홍보대사의 역할을 수행할 ‘2020년 전주시 시민 블로그 기자단’의 발대식을 18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진행했다.올해 선발된 시민 블로그 기자는 지난해부터
[서울시정일보] 서울시의회 김창원 위원장은 지난 10일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주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非영어권 최초로 작품상, 각본상, 감독상, 국제장편영화상 등 4관왕을 차지한 ‘기생충’의 수상에 대해 환영하며 한국영화의 위상을 높이고 한국문화의 수준을 재평가하게 만들어준 데 대해 경의를 표했다.‘기생충’은 영어가 아닌 언어로 만들어진 영화가 작품상을 받은 것, 아시아계 영화로서 수상한 것, 본상 후보에 노미네이트된 것, 외국 영화가 작품상과 감독상을 동
[서울시정일보] 김승수 전주시장이 미국 아카데미 4관왕을 석권한 봉준호 감독에게 문재인 대통령 축사와 함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보냈다.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Parasite)]이 넘사벽으로 일컬어지던 오스카상을 작품상(Best Picture), 국제 장편영화상(International Feature Film), 각본상(Best Writing)에 이어 감독상(Best Achievement in Directing)까지 휩쓸었다. 헐리우드 영화가 아닌 외국영화가 작품상과 감독상을 다 수상한 것은 아카데미 사상 초유의 변혁이며, 이
[서울시정일보] 아카데미시상식에서 각본상, 감독상, 국제장편영화상, 작품상 등 무려 4개 부문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촬영을 진행했던 고양아쿠아특수촬영스튜디오가 영화촬영의 명소로 재조명되고 있다.지난 2018년 고양아쿠아특수촬영스튜디오와 영화 ‘기생충’의 제작사 바른손E&A는 봉준호 감독과 최우식, 박소담 배우가 참여한 가운데 촬영·홍보 상호 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같은 해 3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을 촬영했다
[서울시정일보] 부천문화재단 시민미디어센터가 운영하는 독립영화전용관 ‘판타스틱큐브’가 2월 신작 4편을 선보인다.미술교사였던 아버지가 은퇴 후 프랑스 파리 몽마르트 거리화가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몽마르트 파파’, 대한민국 청년들의 퍽퍽한 삶을 그려 19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대상을 받은 ‘성혜의 나라’를 판타스틱큐브에서 만나볼 수 있다.또한 20일부터 박혁권, 류현경 주연의 ‘기도하는 남자’와 방황하던 이주노동자 2세가 서핑을 통해 삶이
[서울시정일보] 국가 관광거점도시로 선정된 전주시가 문화로 세계와 승부하는 한문화관광거점 도시로 키워내 글로벌 관광도시로 나아가는데 총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이를 위해 한옥마을의 리브랜딩 추진 등 관광 인프라를 세계적인 수준으로 구축하고 전라감영 재창조 복원과 종교관광시설 건립 등 역사문화 콘텐츠를 강화키로 했다. 또 전주 관광 컨벤션뷰로 설립을 통한 대규모 국제행사 유치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와 경쟁할 수 있는 도시로 키워나갈 방침이다.시는 4일 문화관광체육국 신년브리핑을 통해 ‘문화로 특별한 도시, 전주’
[서울시정일보] 영화 평론가 이동진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영화 ‘기생충’의 아카데미 수상 가능성을 언급한다.이와 함께 그는 자신만의 평론 철칙을 털어놔 궁금증을 자아낸다.오는 22일 수요일 밤 11시 5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김현철, 서유리, 이동진, 인피니트 성규가 출연하는 ‘너의 목소리가 들려’ 특집으로 꾸며진다.‘한 줄 평’의 귀재 이동진이 김구라를 한 줄로 표현해 관심을 끈다.김구라는
박복신 회장 인사동 59초 영상영화제 개최"인사아트 TV" 개국에 즈음하여[서울시정일보 인사동 = 박용신기자]인사아트프라자 박복신 회장은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아 2월 중순, 개국 예정인 "인사아트 TV"를 매개로 "인사동 59초 영상영화제"와 "인사동 할미할배 트롯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한 때, 서울하면 으레, 인사동, 대한민국 서울을 대표하던 명품 도심이 언제부턴가 국적 불명, 무분별한 상품의 범람과 전통문화의 이름을 단 루스한 권태가 국제정세와 맞물려 사람들 기억에서 멀어지고, 이는 관광 산업 등, 상권의 경기
[서울시정일보] ‘전국 최초 공립영화관’ 아리랑시네센터가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주민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아리랑시네센터는 춘사 나운규의 민족영화 ‘아리랑’ 촬영지로서 유서 깊은 서울 성북구를 알리고 기념하기 위해 2004년 전국 최초 설립된 공립영화관이다.구의 동소문동, 돈암동, 정릉동 등의 지역생활권 내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난데다가 가족단위 관객에 적합한 편안한 시설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최근 정체기를 겪고 있는 일반 영화관과 달리 관객이 증가하는 역주행을 하고 있다.가장 눈에 띄는
인사아트프라자 박복신 회장 신년인사[인사동=박용신 기자]여러분 안녕하십니까?인사동에 중심 인사아트프라자 박복신입니다.2020년, 서울시정일보 지면을 통해 인사 드리게 됨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지난 한 해 다사다난했던 시간이 지나고 경자년 흰쥐의 해가 밝았습니다. 흰쥐는 지혜롭고 부지런하다고 하지요. 흰쥐처럼 열심히 올 한 해도 인사동 전통문화 발전에 매진할 생각입니다.첫 번째 과제로, 지난 해 11월29일 개당한 "성균관 중부학당"에서 알찬 프로그램으로 인성 교육에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급속한 매스미디어가 가져온 혼자만
[서울시정일보] 매월 ‘두드림 상영회’로 독립예술영화를 소개하고 있는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 두드림 영화관에서는 12월 19일 목요일 저녁, 영화 ‘프란츠’상영 후 김세연 감독을 초청해 영화 리터러시(평론) 교육을 진행한다. ‘영화 를 통해 본 전쟁의 상흔’이라는 주제로 살아남은 이들의 기억에 대한 이야기와 ‘프랑소와 오종 감독의 미장센을 바탕으로’라는 부제를 가지고 영화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해줄 예정이다. 또한 12월 26일 목요일 저
[서울시정일보] 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국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이다. 2019년 11월 ‘문화가 있는 날’과 해당 주간에는 전국에서 2506개의 문화행사가 국민들과 만날 예정이다.바쁜 일상에 마음과 몸이 지친 가족에게 따뜻한 온정을 불러일으키고 친구 및 직장 동료들과도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지역 맞춤형 ‘지역문화 콘텐츠 특성화’ 사업이 지역별로 다양하게 펼쳐질 예정이다.영화를
[서울시정일보] 1인 미디어 시대의 전성시대와 4차산업의 미래에서 서울시의 스타트업의 홍보와 예비 창업가의 창업 지원을 위해 10월 25일 시작한 ‘서울시 스타트업 60초 영상 콘텐츠 공모전’이 11월 24일 성큼 다가온 마감일을 바라보고 있다.이번 공모전은 스타트업과 예비 창업가를 대상으로 모집하며, 공모주제는 △제품 △서비스 △인물 △문화 △기업 등 다양한 카테고리 내에서 자유롭게 기업의 장점을 소개하는 것으로 눈길을 끈 바 있다. 참가팀은 최대 60초 이내로 카테고리에 해당하는 장점을 자유롭게 소개할 수
[서울시정일보] 서울 성북구와 성북문화재단이 이달 19일부터 23일까지 책과 영화의 만남 ‘다시 바라보다’ 기획전을 개최한다.아리랑시네센터에서 펼쳐지는 ‘다시 바라보다’는 성북구 대표 독서 운동 ‘성북구 한 책 읽기’를 통해 ‘올해의 한 책’으로 선정된 도서 ‘설이’를 중심으로 최종 후보도서 ‘산책을 듣는 시간’, ‘경애의 마음’, ‘누구에게나 친절한 교회 오빠 강민호&rs
[서울시정일보] 서울 곳곳에서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 ‘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가 이번 주말 10일 65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2회를 맞는 올해 도시건축비엔날레엔 총 60만명 국·내외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45만명이 다녀간 '17년 첫 회보다 30% 이상 증가한 규모다.‘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는 도시·건축을 주제로 한 글로벌 축제로 2년마다 한 번씩 열린다. 지난 2017년 처음 선보인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는 도시건축이라는 독특한 주제로 시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