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유지연 기자] #. 양주시에 거주하는 60대 A씨는 최근 소화 불량 등 나빠진 건강으로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해 몸무게가 35kg에 불과할 정도로 매우 어려운 상태였으나 어떻게 도움을 청할지 막막했다.마침 인공지능 상담원에게 이런 내용을 얘기하니 경기도사회서비스원과 ‘경기도긴급복지핫라인’으로 연결됐고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례관리 대상자로 등록돼 영양식 등을 지원받고 건강을 회복 중이다.#. 여주시에 거주하는 70대 B씨는 공황장애·우울증 등을 앓고 있으며 최근 허리 수술로 보행이 힘들어 일상생활을 유지하기 힘들었다.B씨는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서초구가 급격한 기후변화로부터 취약계층의 일상을 보호하기 위해 친환경 사회복지의 장을 마련했다.서울 서초구는 새달 7일 제24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서초구청 광장과 대강당에서 기념식과 복지·친환경 박람회 행사를 연다.이번 행사는 ‘서초복지, 주민의 삶에 복지와 환경을 더하다’를 주제로 서초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민·관 협력으로 마련한 주민참여형 복지박람회다.특히 올해는 주민들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최신 복지서비스 안내 등으로 친환경 사회복지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서울시정일보 유지연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기환 의원이 좌장을 맡은‘지방자치단체의 업무연속성 재난관리 개선방안’토론회가 8월 24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개최됐다.본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3 경기도-경기도의회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됐다.주제발표를 맡은 정종수 숭실대학교 교수는 ‘‘헌법’과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상 재난관리 업무 연속성 문제를 지적하며 업무 연속성 중심의 대응 체계 개선, 리더십 강화, 업무 연속성 문화 정착, 재난관리 전문성 강화, 관련 조례제정의 필요성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지구의 악마들의 기상 조작의 작동 방식이다.지구상 거의 모든 기후재앙들은 이들 악마들의 행위다.그들은 모든 생물이 죽거나 죽기를 원한다는 것을 기억하세요.여러분이 알고 있는 모든 사람들과 공유하세요.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시는 자치구와 함께 1996년부터 주택 밀집지역의 주차난을 해소하여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주택가 공동주차장 건설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이 사업의 일환으로 구로구청이 구로구 공원로에 위치한 거리공원 지하에 사업비 약 230억 원을 투자하여 지하 2층 규모로 약 200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을 2024년도 착공을 계획으로 추진 중이라고 한다.구로구의 거리공원은 40년 이상의 세월에 걸쳐 조성된 울창한 숲에 사계가 춤추는 자연친화적인 공원이다. 인근 주민들이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어 산책,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반바지 입고 일합시다” 탄소중립 전도사로 통하는 박승원 광명시장이 반바지 현장 행정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박 시장은 18일 SNS에 반바지 차림으로 시민을 만나는 사진과 함께 ‘반바지 입고 현장 소통’이라는 글을 올리고 “반바지 입고 일하니 훨씬 덜 덥다.광명시청 공무원들은 여름철 무더위도 이기고 탄소중립을 위한 아주 작은 실천으로 반바지를 입고 일하기로 했다”고 소개했다.이어 “실제로 반바지를 입고 현장 행정을 해보니 더위가 물러간 듯 시원하다.더위도 쉽게 물러갈 것 같지 않은데, 오늘부터라도 반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경기도 광명시가 제20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18일 오후 5시부터 광명시민체육관 대리석 광장에서 ‘언플러그드 광명’을 진행한다.‘언플러그드 광명’은 에너지 절약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전기 플러그를 뽑고 동참하자는 의미를 담은 에너지의 날 기념행사로 광명 지역에서 환경을 지키기 위해 활동하는 24개 단체가 참여한다.박승원 시장은 “이번 행사에는 일상의 에너지 절약 실천이 곧 에너지 생산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이라며 “시민의 자발적인 실천과 동참만이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길”이라고 행사
[서울시정일보 유지연 기자] 양주도시공사는 올해로 스무해를 맞이하는 에너지의 날에 즈음해전국 동시 소등행사에 동참한다고 밝혔다.이번 에너지 절약실천 활동은 8월 22일 밤 9시부터 5분간 실시될 예정이다.‘에너지의 날’의 시작은 2003년 8월 22일이 연간 최대전기소비를 한 날로 기록된 것이 계기가 되어 기후변화와 에너지의 중요성을 깨닫고 범국민적 인식 확산과 행사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에너지시민연대 주관하에 지정하게 됐다.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지자체와 각 방송사 및 민간기업에서 후원하는 저탄소 생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의
[서울시정일보 임동균 원장] 지난 주말 단숨에 책 두 권을다 읽었다안산환경재단 ESG 탄소중립 교육원 초대 원장 맡고 부터 부쩍 환경관련 서적을 읽는다.두 책에서 주장하는 공통 인식은 거의 비슷했다. 이제 폭염은 새로운 뉴스가 아니며 '기록적인' '사람잡는' 과 같은 수식어가 따라붙고 있으나, "어떤 것도 뉴스가 아니다" 라고 말한다. 지난 30년간 배출한 탄소 배출량이 산업혁명 이후 200년 넘게 배출한 양과 비슷하며 탄소 배출과 지구 온난화 문제는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고 썼다이렇듯 기후변화는 현재 진행형임에도 우리들은 거저 1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생태교통 수원 2013 10주년 축제는 행궁동 주민과 상인들이 주축이 되는 행사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7월 3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생태교통 수원 뉴페스타 추진보고회’를 주재한 이재준 시장은 “생태교통 수원 2013이 열렸던 행궁동의 전체 공간을 활용해 주민들이 주도하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자”며 “지역 주민과 상인이 축제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자”고 말했다.이날 보고회에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황인국 제2부시장, 박영순 행궁동 주민자치회
[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26일 오후 여수를 방문했다. 26일 여수시에 따르면 한덕수 국무총리가 탄소중립 이행 정책현장 점검의 일환으로 LG화학 여수공장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한 총리는 LG화학의 전기분해 공장 및 수전해 소재 연구개발 현장을 둘러보고 수소기업 간담회를 주최했다. 간담회에는 산업부 강경성 2차관을 비롯해 김영록 전남도지사, 정기명 여수시장, LG화학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정부‧지자체의 정책지원 현황 및 업계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이 논의되었다. 한 총리는 이 자리에서 “탄소중립 실현
[서울시정일보] (재)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문영호)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서울국제공연술제[2023 SEOUL PERFORMING ARTS FESTIVAL / 이하 2023 SPAF]가 오는 10월 6일(금)부터 10월 29일(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국립정동극장_세실,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 여행자극장 등에서 개최된다. 2001년 시작되어 국내 최대 규모와 역사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국제 공연 예술 축제인 ‘서울국제공연예술제’는 동시대적 관점과 시대적 가치를 담아내는 국제 공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7월 26일 수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서울을 포함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높은 습도로 체감온도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습니다. 일부 지역에는 시간당 30~60mm의 매우 강한 소나기가 예상되는데 천둥과 번개를 동반하는 만큼 주의가 필요합니다.● 일본의 오염수 방류가 다음 달로 예상되는 가운데, 한일 국장급 실무 협의가 열렸습니다. 한일 정상회담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제안했던 3가지 사안을 집중 논의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내일은 6.25 전쟁의 포성을
[서울시정일보 곽은영 기자] 재단법인 안산환경재단(이사장 이민근, 이하 재단)이 기후변화 시대의 기업 환경리스크에 대응하고 글로벌 탄소중립 경영을 선도하는 전문가 그룹과 마을을 기반으로 하는 지역 리더 양성을 위한 시민참여형 그룹으로 나눠 교육과정을 개강했다.탄소중립교육원 초대 원장에 취임한 임동균 원장(한국건설자재시험연구원 원장. 67)은 올해 첫 개강한 두 교육과정을 훌륭하게 수행하여 마침내 1기를 배출했다. 안산시와 안산환경재단이 표방하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교육과정을 완벽하게 마무리하고 첫 걸음마를 뗀 것이다.임동균 원장은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이번 장마로 전국에서 사망자 40명 실종자 9명 대피인원 1만여 명이 발생했다. 17일 오후 6시 기준 재난 피해다.극한 호우라는 일기예보는 드물다. 처음이다.기후변화에 기후재앙으로 지구행성 한 쪽은 극한호우 한 쪽은 극한폭염이다.자유 대한민국의 윤석열 대통령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를 주재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비통하고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이번 폭우로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이번 순방 일정 중에 실시간으로 호우 피해 상황과 대응 조치를 보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서울시는 지난 13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장마로부터 예상되는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250억 원을 자치구에 지원한다고 밝혔다.지난해 8월, 서울시는 115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인명·재산피해를 신속하게 복구하기 위해 총 657억 원을 긴급 지원한 바 있다. 그러나 시는 아무리 신속한 대응이라 하여도 작년과 같은 사후 조치로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 사전에 예방하여 시민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특히 올해는 슈퍼 엘니뇨 현상 등 기후환경변화로 강우량 증가가 일찍부터 예상됨에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7월 17일 월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수도권과 강원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내일까지 충청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예보돼 추가 피해가 우려됩니다. 충청과 남부, 제주도에 최고 250mm 이상, 경기남부와 강원남부도 120mm 이상의 강한 비가 쏟아질 전망입니다.● 대통령실이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경상북도와 충청북도 지역 등을 중심으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적극적으로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럽 순방을 마친 오늘 귀국한 윤석열 대통령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오늘의 역사 7월17일이다. 극한호우라는 일기예보가 있었다. 세계적인 극한호우에 폭염이 발생하고 있다.이순신 1952년 오늘 왜선 26척완파 대승을 거둔 날 23전 23승 전승 세계사에 남을 업적이다.살고자 하면 죽고죽고자 하면 산다.“다 저녁 때 오는 비는 술추렴 문자같다/골목집 들창마냥 마음 추녀 죄 들추고/투둑, 툭, 젖은 섶마다 솔기를 못내 트는/누추한 추억의 처마 추근추근 불러내는/못 지운 눈빛 같다 다 저녁 때 드는 비는/내 건너, 부연 등피(燈皮)를 여직 닦는 그대여”-정수자 ‘저녁비’7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기후변화를 넘어 기후재앙이라는 말이 나온딘. 극한호우란 1시간 누적 강수량 50㎜ 이상, 3시간 누적 강수량 90㎜ 이상이 동시에 관측될 때를 말한다. 단, 1시간 누적 강수량이 72㎜를 넘으면 그 즉시 극한호우로 판단한다.오세훈 서울시장은 13일(목) 오전 9시 15분 서울시청 재난안전상황실을 찾아, 수도권 집중호우에 따른 서울시 내 상황을 보고 받고 수해 대비상황을 점검했다.이 자리에서 오 시장은 임창수 물순환안전국장으로부터 현재 강수 상황과 전망, 하천통제, 동행파트너를 비롯한 대처 상황 등을 보고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8월 아동·청소년들이 가족과 함께 캠핑을 즐기면서 쓰레기 줄이기와 환경보호를 체험하는 ‘제로서울 청소년 환경교육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마포구 노을공원 캠핑장에서 8월 첫째 주부터 셋째 주까지 1박 2일간 총 3회*를 운영하며 참여 규모는 회당 30가족이다. * 8월 3일(목)~4일(금), 10일(목)~11일(금), 17일(목)~18일(금)‘제로서울 청소년 환경교육 캠프’는 청소년 시기부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환경교육 필요성이 늘어남에 따라, 지난해 청년 자율예산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