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쉼 없이 흐르는 물은찰나의 순간도 고이지 않으니 언제나 새로운 물이고쉼 없이 부는 바람은찰나의 순간도 머물지 않으니 언제나 새로운 바람이다.쉼 없이 들려오는 소리와 소리들흐르는 물소리 부는 바람소리 또한 늘 새로운 소리들인데쉼 없는 탐욕에 찌든 인간 세상은어리석은 사람들이 옛 사람들을 찾는 옛 소리들로 시끄럽기만 하다.어제 아침 지인을 안내하여 지리산 노고단에 올랐던 일들을 정리하고, 창가에 앉아 모내기를 마친 창문 밖 강변 다랑논을 보고 있으려니, 사람이 소를 몰아 써레질을 하고, 사람이 손으로 모
[서울시정일보] 한국뉴스협회(권중섭 회장)는 24일자로 신원용 변호사를 고문 변호사로 위촉했다.신원용 변호사는 서울북부지방검찰청, 수원지방검찰청 안산지청, 대전지방검찰청 등에서 11년 동안 검사로 재직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수원지방법원 인근에 위치한 법무법인 제이앤피 파트너 변호사로서 성범죄, 재산범죄, 조세범죄, 교통범죄 등 형사사건뿐만 아니라 환경, 부동산, 이혼 등 영역에서 다양한 사건을 담당하고 있다.신 고문 변호사는 한국뉴스협회 회원사의 언론문화 창달 및 표현의 자유와 협회 애독자의 권익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서울시정일보] 비상식이 상식으로 둔갑한 세상. 상식적이고 도리적인 사람들이 도저히 살 수 없는 비정상의 사회다.눈만 뜨면 벌어지는 스트레스성 우울증으로 몸살을 않는다.역병은(우한폐렴)은 매일 목숨을 위협하고 매일 죽어 나가는 고귀한 생명들.어쩌다 이 지경에 이르렀나. 종북 좌파의 범죄인(일부)들이 차고 있는 붉은 완장의 막무가내식으로 쏴대는 기관단총 같은 프레임의 폭탄들이 매일 터진다.대통령부터 피고인. 부패완판의 나라. 법을 지키고 모범이 되야할 法務部가 법이 없는 法無部로 전락하고 입법 사법 행정이 무너진 주사파 정부다.내가
[서울시정일보 고정화 기자] 한국여성단체협의회에 한국여성항공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허 명 회장이 지난 2월 28일 당선됐다.허 명 회장은 당시 당선 소감으로 “위대한 여성, 하나 된 여협이라는 슬로건처럼 여협의 결속력을 다지고 여협의 미래와 비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여성단체협의회는 1959년 창립해 여성의 부당한 차별 철폐와 여권 신장을 위한 단체로 UN 및 세계여성단체들과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여성의 지위 향상과 권익을 도모하고 있다.국내는 60여개 회원단체로 결성되어 17개 시도 여성단체협의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어제 긴한 일이 있어 아침 일찍 광주에 나갔다가 오후에 돌아오니, 종일 내리는 빗속에서 집배원이 두고 간, 우리 시대의 철학자 최진석 교수님이 보내준 책 한 권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처음 버스에서 내려 문 앞 우편함에 꽂혀있는 책을 보고, 교수님이 애써 생각고 보내준 책이 비에 젖어버렸으면 어쩌나 걱정을 했었지만, 다행으로 조금도 젖지 않은 것을 확인하고 기뻤던 마음도 잠시, 집으로 들어와서 포장을 뜯고 보니, “최진석의 대한민국 읽기” 그리고 부제로 달린 “이제는
[서울시정일보 고정화 기자] 서울 서초구는 25개 자치구 중 유일한 야당 조은희 구청장이다. 반면에 오늘의 인터뷰는 김안숙 서초구의회 의장은 여당정치인으로 여야의 조화로운 구정을 펼치고 있다.여당 김안숙 서초구의회 의장의 소통의 서초구의 미래에 한 폭의 그림을 그리는 여성 정치인이다.서울 서초구 복지 소통의 미래를 두 분 여야의 여성이 어머니의 마음으로 소통의 미래 정치를 꿈꾼다.김안숙 의장은 3선 의원으로 말보다는 행동으로 현장에서 소통으로 답을 찾는 정치인으로 정평이 나있다.발로 뛰어 현장에서 답을 찾는다. 제8대 후반기 서초구
[서울시정일보 허명 논설위원] 며칠 전 송파경찰서로부터 특별한 초대를 받았다. 송파구내 여러 중고등학교 비행 학생들 및 학교폭력 가해학생들 아홉 명과 함께하는 남한산성 산행에 동참해달라는 협조전화였다.우리 송파구 자원봉사센터와 송파경찰서는 얼마 전 학교폭력 근절과 예방을 위한 협약을 맺고 함께 관내 초, 중고에서 함께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사실 3월 31일 토요일에, 개인적인 중요한 약속이 있었지만 청소년 문제와 관련된 이 행사에 꼭 참가하기로 마음을 정했다.사실 나는 수십 년 동안 등산을 해본 적이 없다. 등산화도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지겨운 계파싸움 고질병인 계파 나눠먹기 파벌싸움이 아닌 구세대와 신세대의 대결이 된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를 보면서 느끼는 것은 모처럼 볼만한 구경거리가 생겼다는 것이다.선천성 후천성 구제불능성으로 쳐다보기도 싫은 제일야당 그것도 당 대표선거에서 나타난 여론과 판도를 보면서 촌부가 느끼는 것은 “어 쟤들이 뭘 먹었기에 저런 다냐?” 싶은 생각과 함께 어쩌면 기대와 희망을 가져도 좋을 현상이라는 말이다.결과가 빤한 허물을 벗는 뱀, 그것도 독사들이 더 크고 맹독을 내뿜는 독사가 되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본래 사람은 저마다 관점이 다른 동물이라, 무엇을 보든 보는 사람의 나름이겠지만, 요즈음 원내 대표와 당 대표를 뽑아 대선과 지자체 선거를 위한 준비를 마친 여당인 더불어 민주당을 보면서 드는 생각은, 파리가 나비가 되겠다는 각오를 한다고 나비가 되는 것이 아니고, 독사가 허물을 벗는다고 구렁이가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반성과 변화를 외치고 있는 초선의원들과 신임 송영길 대표는 구악과 구태의 상징인 내로남불의 허물을 벗고 국민을 위한 정당으로 새롭게 거듭나겠다고 말하고 있지만, 글쎄 정작 저들이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조상 대대로 전라도 섬진강 유역에서 가문을 이어오고 있는 전형적인 전라도 토박인 촌부가 어려서 어른들로부터 들은 충청도 사람들을 평하는 소리는 말과 행동이 느리다는 것이었다.예를 들면, 아버지와 아들이 산에서 나무를 하다, 위에서 나무를 하던 아들이 잘못하여 큰 돌이 굴러가게 되었는데, 산 아래 있는 아버지를 향하여 “아부지 돌 굴러가유” 하고 소리를 쳤으나 그 소리가 산 아래 들렸을 때는 이미 상여가 나간 뒤였다는 우스갯소리였다.부연하면, 어려서는 그렇게 생각하고 웃었지만, 내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몇 년 전 일이다. 첫 아이를 보았다는 기쁨에 SNS에 강보에 싸인 아기의 모습 등을 적나라하게 공개하는 등 이른바 자랑질을 뻐근하게 하는 부부에게, 그 마음 알겠는데 진실로 그 아기의 미래를 생각한다면, 그게 올바른 일인지 부모의 마음에서 그리고 아기의 마음에서 심사숙고하여 보기를 권한다는 조언을 한 적이 있었다.이후 이들 젊은 부부는 그동안 자신들이 생각 없이 게재하였던 아기의 사진들을 모두 삭제하고, 아기에 관한 이야기를 할 때는, 아기가 직접 노출되는 사진과 영상은 일체 게재하지 않았다.고백하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나는 공산당이, 종북 좌파들이 싫어요.제 20대 자유대한민국의 대통령 선거가 2022년 3월 9일 실시한다.본지는 원희룡 제주도지사의 인터뷰에 이어서 최재형 감사원장을 소개한다.19대 문재인 정부의 종북좌파의 수많은 실정으로 국민의 피로도에 지쳐가는 때에 이른바 분노투표로 서울시장. 부산시장의 2021년 4.7 재보궐 선거에서 이른바 우파의 압도적인 승리로 서울시장 부산시장의 당선으로 기세를 잡고 있다.자유대한민국의 정체성이 침략당하고 있는 현실에서 자유민주주의와 인민민주주의의 사상 전쟁이다.차기 대통령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가끔 찾아온 사람들로부터 깨달음과 깨달음의 행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으면, 평상의 마음을 스스로 아는 것이고 이를 행함이라고 말해주는데, 깨달음과 깨달음의 행을 갖은 고행과 면벽참선을 통해서 도달하는 거창한 것으로 착각하고 있는 사람들은, 스스로 굳혀버린 잘못된 선입견과 편견으로 알아듣지를 못하고 실망하고 돌아간다.다시 말하지만 깨달음은 거창한 것이 아니다. 목마르면 물을 마시고 졸리면 자고 배고프면 밥을 먹는 평상의 마음을 아는 것이고 깨달음의 행은 이를 행함이다.정리를 하면 흔히 별일도 아닌 살아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유성훈 서울 금천구청장이 4월 29일(목) 코로나 19 여파로 외출을 하지 못하는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콩나물시루와 공기정화식물 등 반려텃밭 분양에 나섰다.유성훈 구청장은 시흥동과 독산동 홀몸어르신 6가구를 직접 방문해 반려텃밭 2세트씩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반려텃밭은 ‘콩나물시루’와 안스리움, 테이블야자, 마리안느, 호야, 아이비로 채워진 ‘공기정화식물’로 구성됐다.구는 지난 4월 14일(수)부터 30일(금)까지 각 동주민센터에서 추천 받은 홀
[서울시정일보] 중국 공산당의 프로파간다(공산당의 선전선동술)에 의해 저질러진 지난해 열린 美 11.3일 대선이 00선거가 드디어 베일을 벗을 것으로 전망된다.美 대선은 중공의 공산당. 딥스테이트. 일루미나티. 프리메이슨. 제수이트 예수회 등이 저질러온 미국의 부정선거다. 이 부정선거는 약 8개국이 참여를 했다.이러한 00선거의 현상은 중공에 의한 한미의 공통현상이었다. 한국은 전국에 110여 곳이 대법원 재판 중이다. 현재 인천 연수구(민경욱 전 의원) 그리고 부산의 이언주 전 의원(부산 남구 을)의 재검표 진행중이다. 선거법상
[서울시정일보 고정화 기자] 김일윤(1938년 12월 17일 경주 ~ )은 대한민국의 전직 국회의원이다. 종교는 천주교이며, 세례명은 베드로이다.그는 동국대 대학원 경제학 석사.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육학 석사. 중앙대학교 대학원 경영학과 경영학 박사. 러시아 하바로프스크 대학교 명예 정치학 박사다.5선의 국회의원을 역임하고 지금은 대한민국 헌정회 회장의 직함에 노년에도 연일 바쁘다.지난달 23일 헌정회는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23차 정기총회를 통해 김일윤 회원이 신임 회장에 당선됐다고 밝혔다.김 신임 회장은 당선 인삿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먼저 일러둘 말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 세 번째 이야기 이 글은 자칫 오해의 소지가 있어 고민과 고민을 거듭하다 고민 끝에 쓰는 글임을 밝힌다.결론부터 말하면, 아직 2차가 남았고 체크하여 보지 않아 알 수는 없지만, 내 몸에 코로나 백신으로 인한 면역이 형성됐다는 전제하에, 지난 21일 오후 3시 45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하고 4일이 지난 지금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하라 한다면 나는 응한다는 것이다.개인의 면역력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지난 21일 오후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솔직히 콕 집어서 설명하면 어제 오후 3시 45분 구례읍 이정회 내과에서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 이후 심리적으로 아무런 걱정도 하지 않았다면 그건 거짓말이다.나도 사람의 자식인지라 재수 없으면 어찌될 수도 있다는 불안감과 두려움이 왜 없겠는가? 100% 괜찮았고 괜찮은 것으로 글을 써서 내가 느끼고 있는 의학적 반응과 심리적 상태를 공개하였지만, 은근 걱정은 됐었다.한 가지 다행스러운 것은, 이른바 내로남불의 문재인이 만들어낸 정치방역이 증폭시켜버린 불신과 과학인 백신에 대한 효과와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오늘(4월 21일) 오후 3시 45분 구례읍 이정회내과에서 코로나19용 AZ(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했다.내가 강으로 나온 이후 7년 동안 내 몸의 건강에 대하여 믿고 상담하며 진료를 받아오고 있는 탓에, 나의 건강에 대하여 가장 정확히 파악하고 있는 원장 선생님께서 진맥 결과 백신 접종을 해도 좋다하여 선뜻 접종에 응했다.사실은 촌부 나름 코로나 백신 접종에 대하여 생각해 둔 것은, 내가 살고 있는 환경이 행정의 주소와 생활권이 다른 탓에, 백신 접종을 관할 행정을 위주로 한다면 거부할 작정이었
[서울시정일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군포시 산본로데오거리를 찾아 경기도 재난기본소득과 지역화폐에 대해 설명하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또 지역화폐로 직접 화장품과 먹거리 등을 구매하며 소상공인에게도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이재명 지사는 21일 낮 경기도 재난기본소득과 경기지역화폐를 알리기 위한 비대면 프로그램인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31개 시군 데이트’ 군포편에 출연해 시청자와 실시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개그맨 박미선, 허경환과 함께 한 행사에서 이 지사는 “지역주민들에게 세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