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뉴욕제과 앞에서 만나” 뉴욕제과, 타워레코드는 1990년대 강남역을 대표하는 약속 장소였다.차별화된 다른 상권들에 밀리고 코로나19로 주춤했던 강남역 상권, 이제 서초구에서 2024년 ‘랑데부 강남역’으로 재도약한다 서울 서초구는 서초 강남역 상권이 서울시 ‘2024년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이는 2022년 양재천길 상권에 이어 서울 자치구 최초로 더블 선정된 것으로 그간 구의 상권 활성화 노력과 성과가 인정받은 쾌거다.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은 지역 특성을 살린 상권 브랜드를 선
[서울시정일보] 서울 중랑구민들은 무뎌진 칼이나 고장 난 우산을 수리할 수 있는 독특한 복지를 누릴 수 있다.바로 중랑구가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기 위해 마련한 ‘찾아가는 칼갈이·우산수리 서비스’ 덕분이다.이는 취약계층 주민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일거양득의 정책이다.‘찾아가는 칼갈이·우산수리 서비스’는 올해 10월까지 운영된다.이용자의 접근성과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16개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운영되고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 30
[서울시정일보]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4월 20일 10시~오후 4시 대치평생학습관과 강남미래교육센터에서 ‘과학의 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매년 4월 21일은 과학 기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과학 대중화를 촉진하고자 1973년부터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과학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강남미래교육센터는 지난해부터 학생들에게 과학과 미래기술을 특별하게 경험할 수 있는 페스티벌을 기획해 큰 인기를 얻었다.올해도 학생들에게 잘 알려진 우주과학 유튜버의 특강, 과학 마술 공연 등 더욱 흥미로운 행사를 준비했다.행사는 두 곳에
[서울시정일보] 서울 양천구는 저소득가구의 노후 조명을 개선해 에너지 복지와 삶의 질 샹항에 기여하고자 ‘취약계층 LED 전등 무상 교체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4월 19일까지 150가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앞서 구는 지난 2015년부터 본 사업을 처음 추진한 이래 지금까지 저소득 3,257가구에 8,461개의 LED조명을 무료 보급한 바 있다.올해는 국·시·구비 5천만원을 투입해 150가구에 LED조명 400개를 무상 지원한다.지원대상은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수급권자 가구 및 차상위계층이며 가구당 1~4개 조명을 교체할 계
[서울시정일보] 서울 금천구는 구청 맞은편 안양천 제방 벚꽃길에 설치한 야간 경관 조명을 일몰 후부터 22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관내 안양천 제방길은 7km 구간에 왕벚나무 1,047그루가 식재된 서울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이다.벚꽃은 지난 3일 만개해 저녁 늦은 시간에도 벚꽃 나들이를 나선 사람들도 북적이고 있다.구는 올해 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야간에도 벚꽃을 즐길 수 있도록 독산보도교~안양천교 150m 구간에 70개의 경관조명을 설치했다.7가지 색으로 변하며 은은하게 빛나는 경관조명은 벚꽃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몽환적인 분위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북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강북연극협회가 주관하는 ‘2024 강북연극제’가 오는 5~21일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진달래홀에서 개최된다.강북연극제는 강북구의 연극인들이 중심이 되어 2013년 창립한 강북연극협회가 지난해 10주년 기념 연극제를 열면서 시작됐다.강북연극협회는 2021년 ‘대한민국연극제 서울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창작활동으로 국내외 각종 연극제에서 뛰어난 기량을 인정받은 바 있다.올해 강북연극제는 가족을 주제로 한 창작 명작극 3편을 선보인다.오는 4월 5일부터 7일에는 첫 번째 연극 ‘지옥
[서울시정일보] “내가 가진 재능을 함께 나눌 수 있다는 건 참 의미 있는 일이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재능기부자로 참여하면서 스스로 많이 성장한 것 같아 보람을 느낍니다” 관악구에서 운영한 재능나눔학교에 재능기부자로 참여했던 관악구민이 만족스러웠던 소회를 전했다.이에 힘입어 관악구가 올해도 관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지역 이웃들과 함께 재능을 나누는 ‘재능나눔학교’를 운영한다.‘재능나눔학교’는 교육의 주제나 방식, 교수자의 연령 등 아무런 제약 없이 누구나, 어디서나, 무엇이든지 가르치고 배울 수 있는 열린 교육 네트워크다.단, 영
[서울시정일보] 서울 영등포구는 예님어린이집과 하나푸르니 신길어린이집을 각각 주말 어린이집, 365일 어린이집으로 신규 지정했다.주말이나 늦은 저녁, 24시간 돌봄이 필요한 양육 가정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이번 어린이집 신규 지정은 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공익 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것으로 이번 3월부터 2029년 2월까지 5년 동안 운영된다.‘주말 어린이집’은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365일 어린이집’은 야간, 휴일 등 365일 24시간 긴급 보육을 제공하는 어린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동구가 ‘우리동네 키움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더욱 질 높은 아동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급식비 지원 확대와 ’우리동네 숙제도우미‘를 배치할 계획이다을 밝혔다.’우리동네 키움센터‘는 지역 내 초등학생이 방과 후나 학원 등·하원 시 틈새 시간 동안 안전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돌봄 공간이다.음악, 미술, 체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무료 급식도 제공한다.무료 급식은 방학 중 1식을 제공하는 일반형과 학기 중 1식, 방학 중 2식을 제공하는 융합형이 있다.올해 서울시의 ’우리동네 키움센터
[서울시정일보] 서울 마포구는 미래기술의 핵심 ‘로봇·인공지능 산업’ 육성을 위한 힘찬 도약의 일환으로 지난 4월 1일에서 2일 상암동 DMC 첨단산업센터에 위치한 로봇 기업 ‘제이엠로보틱스’를 방문했다.“안녕하세요. 마포구 직원 여러분, 방문을 환영한다” 입구에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필두로 한 마포구 방문단을 맞이한 것은 웃는 표정의 ‘휴머노이드 로봇’이다.이번 기업 탐방은 로봇·AI 기업의 혁신성장을 돕고 4차 산업을 대표하는 로봇·AI 산업을 마포구 미래 핵심사업으로 선정해 향후 구의 전략정책을 수립·추진하기 위해 진행됐다.교
[서울시정일보] 서울 노원구가 지역 내 관광 자원을 활용한 ‘노원둘레산천길 스탬프투어’에 숨은 명소를 추가하고 모바일 앱을 활용해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2024년 노원둘레산천길 스탬프투어는 변화하는 관광 수요와 유행에 발맞춰 코스를 확대, 총 9개 코스 27개 지점으로 운영한다.수락산, 불암산 등 자연환경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기존 5개 코스를 비롯해, 신규 구간은 ▲월계동에 새롭게 조성된 초안산 수국동산을 중심으로 한 ‘아름다운 정원길’ ▲교육특구 노원의 주요 교육 시설을 체험할 수 있는 ‘박물관&미술관길’ ▲‘야경 맛집’으로 부
[서울시정일보] 서울 관악구가 1인 1모빌리티 시대에 점점 심각해지고 있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부설주차장 개방 공유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부설주차장 개방 공유 사업은 ▲대형 건축물 ▲종교시설 ▲기업체 ▲학교 등의 부설주차장 유휴공간을 주민에게 개방하는 사업이다.건물주는 ▲주간 ▲야간 ▲전일 등 개방 가능 시간대를 지정해 공유할 수 있으며 이용자는 해당 시간대에 저렴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어 최근 부족한 주차공간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구는 지난해 ▲아파트 ▲교회 등 부설주차장 5개소 56면을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북구 우이천이 매력적인 야경 명소이자 아름다운 수변공간으로 거듭났다.구는 지난달 26일 ‘우이천 문화예술거리 명소화 사업’의 일환으로 우이천 신창교 및 초안교 교량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했다.우이천은 산책로 및 벚꽃길 등이 잘 조성되어 있으며 도봉·노원·성북구 등 인근 자치구와도 경계를 접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곳으로 구는 우이천을 찾는 시민들에게 한층 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사업비 2억 1700만원을 투입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신창교에는 시민들이 편안하게 경관조명을 즐길 수 있도록 난
[서울시정일보] 서울 금천구는 ‘장애없는 금천, 턱없는 마을 함께 만들기’ 연대모임과 협력해 관내 사전투표소의 장애인 편의 정보를 담은 홍보물을 제작했다고 밝혔다.장애인단체를 중심으로 장애인도 불편함 없이 참정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투표소 편의 개선에 대한 요구가 꾸준히 있었다.이에 구는 연대모임과 함께 어르신, 발달장애인 등을 비롯해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말과 상징 그림 형태)로 홍보물을 만들었다.구는 지난 2월 연대모임과 논의해 장애인, 주민, 금천구청 민원감사담당관, 편의 증진 전문가로 구성된 ‘인권 모니터링단’을 구성하고 점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남구가 지난 3월 18~22일 가로판매대, 구두수선대, 허가노점 등 144개소를 대상으로 새봄맞이 대청소를 추진했다.구에는 가로판매대, 구두수선대 등 보도상 영업시설물이 112개소, 규격노점, 푸드트럭 등 허가노점이 32개소가 있다.이 중 136개소가 ‘내 점포 내가 청소’를 원칙으로 시설물 자체 정비에 참여했다.이들은 겨우내 묵은 때·먼지·제설제 등으로 오염된 가판대와 노점의 외벽을 물청소했다.겨울 동안 임의로 설치한 차양과 바람막이 등 확장 시설물과 불법 적치물을 정비했다.먹거리 노점은 주변 보도블록의 기
[서울시정일보] 서울 광진구가 건국대학교, 세종대학교와 함께 대학생에게 건강한 아침 식사를 제공하는 ‘천원의 아침밥’을 운영한다.학생이 1천원만 부담하면, 나머지 비용은 광진구와 서울시,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한다.고물가 속 청년층의 식비 부담을 덜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각 기관이 손을 잡았다.구는 예산 3,000만원을 지원한다.학교는 재정 지원을 통해 균형 잡힌 식단을 구성하고 배급하는 역할을 맡는다.밥과 국, 반찬 3~4개가 놓인 백반식이 기본이고 빵과 쌀국수처럼 젊은 세대의 기호에 맞춘 음식도 선보인다.쌀은 모두 국
[서울시정일보] 서울 송파구는 사회·경제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의 복합적인 위기 상황을 해소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위기청소년 특별지원’은 건강한 성장과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청소년들에게 지역 내 자원을 연계해 생활, 보호, 의료, 자립, 상담, 문화활동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올해, 구는 위기청소년 발굴에 집중해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지원 대상은 은둔형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자살시도·가출·폭력피해, 가정해체 등으로 위기에 처하거나 갈등을 겪는
[서울시정일보] 서울 동작구가 관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시인성 강화 교통안전시설물 3종 세트’를 일괄 설치해 어린이 교통안전을 강화한다.‘시인성 강화 교통안전시설물’은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노란색 방호울타리 ▲노란색 횡단보도 ▲활주로형 횡단보도 등 교통 약자 보호구역임을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눈에 띄는 노란색으로 설치한 시설물이다.구는 지역 내 운전자가 어린이 보호구역 구간을 명확히 알 수 있도록 지난달 강남초등학교, 예담어린이집 앞 어린이 보호구역 총 2곳에 시인성 강화 교통안전시설물 3종을 구축했다.먼저 올해 7월 어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남구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청소 종합포털 시스템’을 구축해 4월 1일부터 운영한다.그동안 구는 청소대행업체, 무단투기 단속반 간 민원 처리를 공유하기 위해 SNS 밴드를 활용하고 청소 차량 동선, 폐기물 배출량, 장비현황 등을 파악하기 위해 내부 청소관리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었다.이렇게 행정 관리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던 별도의 시스템들을 구민 중심의 통합 서비스로 개편한 것이 이번 청소종합포털 시스템이다.이 서비스는 다양한 구민 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가장 눈에 띄는 것은 그동안 내부적으로 활용했던 청소
[서울시정일보] 서울 은평구는 오는 18일부터 30일까지 ‘정원도시 은평, 정원 조성주간’으로 선포하고 세대별 참여자와 가족을 모집해 5개의 정원을 2주간 릴레이 형식으로 조성하는 ‘세대별 시그니처 정원’을 조성한다고 밝혔다.‘세대별 시그니처 정원’은 정원 전문가를 중심으로 주민과 함께 정원을 만들고 관리할 수 있는 ‘정원 거버넌스’를 구축해 세대별로 특화된 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가족 중 해당 세대가 있으면 의미있게 참여할 수 있다.오는 18일 물푸레근린공원에서는 청년이 만드는 ‘숲속 자연정원’을 조성한다.오는 23일에는 백련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