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김동승 의원(중랑3, 바른미래당)은 지난 13일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순수 서울시의 부채와 채무가 점점 늘어만 가는 실정을 말했다.김 의원은 “2011년도 박원순 시장 초기에는 서울시 산하 투자기관의 부채와 채무는 2011년도 기준 37조5천억 원이었으나 마곡지구 등 부동산의 매각상환으로 2017년도 말 기준 27조5천억 원으로 약10조원이 감소했다”고 말했다.이어 “하지만 순수 서울시의 부채와 채무는 2011년도 기준 7조 6,500억 원이었으나 2017년도 말 기준 수치는 11조
[서울시정일보] 서울특별시의회 김경자 의원(바른미래당, 강서2)은 4월 13일 제28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지하철 내 미세먼지의 심각성에 대해 알리고 그에 대한 대책이 시급하다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서울시는 미세먼지 10대 대책에 하나로 미세먼지를 재난에 하나로 선정한 바 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지하철의 연간 청소비로 편성된 예산은 43억 8,000만원이다. 이 예산은 총 499.1㏎에 달하는 지하철 노선을 4대의 고압살수차로 연 평균 5.2회, 대형물탱크차 2대로 연 평균 6.3회의 물청소를 하는 등의 용도로 집행된다.
[서울시정일보 박찬정기자] 세월호 참사 4주기를 맞아 경기도 안산 정부합동분향소에서 열리는 추도식에 여야 지도부가 참석해 희생자를 추모한다. 반면 자유한국당 지도부는 참석하지 않았다.추도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와 우원식 원내대표, 바른미래당 유승민 공동대표, 민주평화당 조배숙 대표, 정의당 이정미 대표와 노회찬 원내대표 등이 참석한다.아울러 이낙연 국무총리,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이 참석할 계획이며 단원고 학생들과 안산시민 등 5000여명이 참석해 희생자들을 기릴 예정이다한편 이날에는 세월호
여야 4당 원내대표가 헌법개정(개헌)·방송법 등 쟁점 현안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한 채 마무리됐다.국회 교섭단체 4당(더불어민주당·자유한국당·바른미래당·평화와 정의의 의원모임) 원내대표는 9일 오전 7시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조찬 회동을 해 파행이 지속되는 4월 임시국회 정상화를 위한 해법을 논의했다. 하지만 해법을 찾지 못하고 회동을 빈 손으로 마무리했다.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회동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개헌과 관련해 한국당과 바른미래당과 의견에 접점을 보질 못했다
2018 대한민국 우수국회의원대상(대회장 주동담, 조직위원장 이창열) 심사위원회(위원장 이영기)가 5일 서울 마포구 소재 (사)한국언론사협회 연합취재본부 사무실에서 수상 후보자 선정회의를 갖고 수상자를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이날 심사위원회는 △본회의 출석률 △최근 1년 동안 법안 발의 △소속 위원회에서의 언론방송 활동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최종 20명의 국회의원을 2018 우수국회의원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수상자는 △더불어민주당 7명(고용진 의원, 박홍근 의원, 서영교 의원, 안호영 의원, 임종성 의원, 민홍철 의원, 소병훈
안철수 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장이 4일 “위선과 무능이 판치는 세상을 서울시에서부터 혁파하겠다”며 6ㆍ13 지방선거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안 위원장이 출마를 선언하면서 서울시장 선거는 3파전이 됐다.안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시의회에서 출마 선언식을 열고 “저는 진짜의 시대, 혁신의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한 가지 분명한 약속을 드린다”며 포부를 밝혔다. 안 위원장의 서울시장 도전은 2011년 이후 7년 만이다.안 위원장은 “7년 전 가을, 저 안철수에게서 희망을 찾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경선에 도전장을 내민 우상호 의원이 자신의 공약 시리즈인 ‘아침이 설레는 서울 정책시리즈 11탄’을 공개했다.우상호 의원은 3일 국회정론관에서 ‘서울시 모든 자치구에 반ㄹ려견 놀이터 설치’, ‘서울형 유기동물보호서 권역별 조성’, ‘반려동물에 특화된 서울지도서비스 제공’, ‘입양인 기본소양 교육 및 입양키트 제공’ 등 자신의 반려동물 관련 공약을 발표했다.이 자리에서 우상호 의원은 “서울시민 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3일 제70주년 제주 4.3 희생자 추념식과 관련해 “건국 과정에서 김달삼을 중심으로 한 남로당 좌익 폭동에 희생된 제주 양민들의 넋을 기리기 우한 행사”라고 강조했다.홍 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제주 4·3 기념식에 참석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그는 이어 "숱한 우여곡절 끝에 건국한 자유대한민국이 체제 위기에 와 있다"며 "깨어 있는 국민이 하나가 되어 자유대한민국을 지켜야 할 때"라며 보수의 단합을 호소했다.한편 이날 홍 대표를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출마설이 나돌던 안철수 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장이 결국 출마를 공식화했다.안 위원장 측은 1일 오는 4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시장 출마선언식을 가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지난 2011년 박원순 현 서울시장에게 후보자리를 양보한 후 약 7년 만의 도전이다.바른미래당 측에서 안철수 위원장 출마선언을 예고함에 따라 오는 6월 서울시장 선거는 한국당 측이 서울시장 후보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진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그리고 민주당 측 후보까지 3파전 양상으로 치러질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게 됐다.한편 민주당 측은 오는 2일
국회입법공무원(이찬열 국회의원비서)으로 일하고 있는 정희윤씨가 만 31세의 나이에 당차게 수원시의원(바른미래당. 정자1,2,3동)이 되겠다며 출마 선언을 했다. 정씨는 27일(화) ‘주민 행복이 먼저’라는 가치 아래 안전과 복지, 교통, 문화, 교육 등 5대 행복 대책을 발표하고 정치계에 출사표를 던졌으며 “젊은 나이답지 않게 5대 공약을 걸 수 있었던 것은 일찌감치 정치인이 되겠다는 준비를 해왔기에 가능했다”고 전했다. 저이는 더불어 민주당 경기도당 정책전문위원(부국장)을 역임하며 201
바른미래당이 27일 김대중 전 대통령의 야당 총재 시절 비서를 지냈던 장성민 전 새천년민주당 의원을 영입했다.정 전 의원은 DJ 정부 청와대에서 국정상황실장을 역임했으며 종합편성채널 TV조선에서 시사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했다.안철수 인재영입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환영식을 열어 “장 전 의원은 1997년 김대중 전 대통령이 이뤄낸 수평적 정권 교체의 주역이자 핵심 전략가”라면서 “우리 정치의 과거와 미래를 정확히 읽고 예측하는 분들이 우리당을 선택한다는 확신을 갖는다”고 말했다.이어 &ldq
민주평화당이 제안한 공동교섭단체 구성안에 대해 정의당측이 협상에 나서기로 결정함에 따라 민주당, 한국당, 바른미래당을 포함해 총 4개의 교섭단체가 원내에서 활동하게 될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게 됐다.정의당은 지난 17일 오후 당내 최고의결기구인 전국위원회를 열고 민주평화당과의 공동교섭단체 구성에 대한 협상에 응하기로 결정했다.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국회 앞에 가로막힌 개혁의 돌파구를 만들어내고, 정의당이 자신의 가능성을 극대화시킬 기회인 공동교섭단체를 만들고자 했다”며 이번 결정의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만일 양당
문무일 검찰총장을 출석시킨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이하 사개특위)가 회의 시작부터 염동열 자유한국당 의원의 특위 참여 문제를 두고 여야 간 공방으로 파행됐다가 속개했다.국회 사개특위는 13일 오전 검찰청 업무보고를 위한 전체회의를 열었지만, 시작과 동시에 염 의원 자격론을 두고 여야가 부딪혔다.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열린 사개특위 전체회의에서 강원랜드 채용청탁 및 수사외압 의혹을 받는 염동열 의원의 사개특위 참여에 이의를 제기했다. 그는 “현재 압수수색까지 당하고 있는 염동열 의원이 사개특위 위원이 되는 것을 저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한국GM 사태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국회에 공동 제출했다. 이들은 한국GM의 경영 부실과 정부 당국의 부실관리를 집중 추궁하기 위함이라고 취지를 밝혔다.이번사태에 어떤 형태로 결론이 나도 천문학적인 국민혈세가 투입될 거싱 예상된다는 점에서 국회에 철저한 진상규명으로 대응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그러나 원내 1당이자,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국정조사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어 국정조사 요구서가 채택될지는 불투명하다.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등 의원 135명 의원들이 참여한 이번 국정조사요구서를 통해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7일 전날 대북특사단의 방북 결과에 대해 “文 정권은 나중에 통치 행위가 아닌 국가보안법상 이적 행위를 자행했다는 비난을 면키 어려울 것”이라고 주장했다.또 남북정상회담 합의에 대해 한국의 지방선거를 위해 북이 기획한 것이라고 강조했다.홍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번 대북특사가 가져온 남북회담 합의문을 찬찬히 들여다보니 1938년 9월 히틀러의 위장평화 공세에 속은 체임벌린(영국 총리)의 뮌헨회담을 연상케 한다”며 “체임벌린은 히틀러의 (체코)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5당 대표가 7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오찬을 하며 북핵문제 해결 방안 등 외교, 안보 현안을 논의한다.여야 대표와 문 대통령의 청와대 회동은 지난해 9월 이후 6개월 만이다.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상춘재에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홍준표 자유한국당·유승민 바른미래당·조배숙 민주평화당·이정미 정의당 대표와 오찬을 겸한 회동을 한다.특히 홍준표 대표가 문 대통령과 여야 대표 간 청와대 회동에 참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홍 대표는 지난해 7월19일 오
바른미래당이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특사 파견과 관련해 “대북특사에 앞서 대미특사나 한미 정상회담을 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또 문정인 외교안보특보가 최근 미국에서 열린 북한 관련 세미나에서 “대통령이 주한미군더러 나가라고 하면 나가야 한다”고 언급한 것과 관련해 문 특보의 즉각적인 해임을 촉구했다.유승민 공동대표는 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북특사 이전에 문 대통령은 대미특사를 파견하든지, 직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나든지 해서 한미동맹 간 긴밀한 조율과 공조가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28일 김영철 북한 노동당 중앙위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의 방남에 대해 “2박3일간 묵비권만 행사하다 줄행랑을 쳤다”며 “이에 대해 국민 알권리를 충족하기 위해 국회 본회의에서 긴급 현안질의를 해야한다”고 지적했다.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김영철이 끝내 한마디 사죄 없이 북으로 돌아갔다”며 이같이 밝혔다.김 원내대표는 “올 때는 개구멍으로 숨어들어오더니 갈 때는 반대차선으로 역주행해 줄행랑을 쳤다&rd
바른미래당은 22일 정부가 북한의 김영철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한 고위급 대표단의 파견을 수용한 것에 대해 “대북제재에 균열을 내기 위한 정치적 의도”라며 비판했다.김철근 바른미래당 대편인은 이날 오후 논평을 통해 “김영철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의 방문을 수용하는 정부의 태도는 극히 우려스럽다”며 이같이 밝혔다.김 대변인은 “김영철은 미국과 우리 정부의 제재 대상”이라며 “2010년 46명의 우리 장병이 희생된 천안함 폭침 도발, 2015년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통합해 13일 출범한 바른미래당의 초대 당 공동대표에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와 박주선 국회부의장이 추대됐다.국민의당과 바른정당 의원들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수임기관 합동회의를 열고 당 대표와 원내대표 등을 포함한 합당 안건을 의결했다.원내대표에는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가 추대됐고, 정책위의장에 지상욱 바른정당 의원, 사무총장에 이태규 국민의당 의원, 사무부총장에 김성동 바른정당 사무총장이 선임됐다. 최고위원에는 정운천·하태경 바른정당 의원과 김중로·권은희 국민의당 의원이 임명됐으며,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