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현생 인류가 사람이라는 집단을 다스리는 정치라는 통치기술 통치문화를 만든 이래, 대대로 이어오는 정치의 역사를 보면, 가슴을 가진 사람이 세상을 구하고 백성을 살리는 훌륭한 성군(聖君) 즉 정치 지도자가 되었고, 이른바 대가리 좋은 놈은 기껏해야 고급 벼슬아치(공무원)가 되었을 뿐, 가슴으로 정치를 하는 훌륭한 성군이 되지 못하였는데, 이러한 패턴은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왜냐 하면, 예나 지금이나 사람을 감동시키는 것은, 가슴이지 대가리가 아니기 때문이다. 알기 쉽게 설명하면, 가슴이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세상의 크고 작은 모든 배를 띄우는 것은 물이다. 그러므로 세상의 모든 배는 반드시 물이 있어야 뜨고, 물 위에 떴을 때 비로소 생명을 갖고 나름의 역할을 하는 것이 배다.강을 오가는 나룻배도, 어부가 고기를 잡는 배도, 화물을 실어 나르는 배도, 전쟁을 하는 배도, 하다못해 아이들이 소꿉놀이하는 종이배도, 반드시 물이 있어야 한다.이와 같이 세상의 모든 배는 반드시 물이 있어야 하고, 물이 없으면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는 것이 배다.여기서 재미있는 것은, 배는 반드시 물이 필요하지만, 물은 굳이 배가
[서울시정일보 전은술기자] 몇일 전 2020 코리아 글로벌리더대상 ‘문화예술 대상’을 수상했던 성안 농산스님(이원식) 제자인 해찬스님 지인을 통해 작품 몇점을 받아보았다.농산스님은 그동안 세상과 연을 내려놓고 60여년동안 작품을 통해 불력을 쌓아 왔고 땅속에 흐르는 물처럼 살아온 농산 스님은 현재는 해인사 근처의 모처에서 작품에 전념하고 있다고한다.그동안 다양한 매체에서 인터뷰 요청를 해 왔는데 모두 거절하여 이제는 이마저도 쉽지않은 현실이다.깨알같은 한문으로 작업을 한 농산스님의 작품 세계를 처음으로 공개 하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오늘 아침 속보로 전해진, 시장님의 명을 받들어 일을 실행한 대장동 키맨으로 알려진, 유한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이 자살했다는 뉴스를 보면서, 사람들이 놀라 술렁이고 있는 차에......뉴스를 보면, 오후에는 대구·경북 지역을 방문 중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가 자신의 조상인 경주 이씨 시조 발상지인 경북 경주시 표암재 악강묘에서 대례복을 입고 절을 하다 중심을 잃고 넘어졌다고 하는데, 절을 하다 뒤로 벌렁 넘어진 이 한 장의 사진이 전국에 퍼지자, 저잣거리 사람들이 이구동성
[서울시정일보 김한나 기자] 전남 영광군 옥당여성노인회 조기주 회장이 사회공헌부문 실버리더상을 수상하였다.2021년 12월10일 금요일 서울평화문화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서울일보, 도민일보, 수도일보가 주관한 2021 서울평화문화대상이다.주최측은 수상 수여문에서 "38년을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며 문교부장관상, 라이온스훈장, 국민훈장 석류장 등 빛나는 수상 기록이 보여주는 것 처럼 평생 국민교육진흥및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다양하고 교직 은퇴후에도 각종 여성운동 사회 봉사단체 활동에 참여하였으며 현재 89세인 세수에도 영광군 옥
[서울시정일보] “자족도시로 우뚝 설 수 있는 도시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갖춘 100년을 준비한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9일 내년도 예산안을 제출하는 제266회 과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과천의 미래가 앞으로의 10년에 달려있다”며 “내년도 예산안은 미래 과천 100년을 바라보는 거시적 안목으로 준비했다”고 강조했다.과천지식정보타운과 주암지구, 과천과천지구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3기 아파트 재건축 등이 끝나는 10년 후면 도시의 규모와
[서울시정일보] 국립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는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최종결과(일반재정 지원 대학) 확정되었으며, 한편 미래융합대학(학장 김도균)에서는 성인학습자 전형과 특성화고 등 졸업 재직자 전형을 하고 있다.이번 미래융합대학의 모집학과는 물류 비즈니스학과, 융합산업학과, 동물생명산업학과, 정원문화산업학과, 사회서비스 상담학과의 학생을 모집하고 있다.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엊그제 그러니까 지난 6일, 섬진강 촌부가 귀한 분의 초대를 받아, 서울에 가서 3시간 여 동안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저녁 대접을 잘 받고 왔는데, 다음의 글은 촌부 나름 그날의 일들을 기록으로 남길 겸, 겸사겸사해서 쓰는 특별한 글임을 밝힌다.어떤 분의 초대로 어떤 이야기를 나누었는지, 세세히 밝힐 수는 없지만, 긴 시간 동안 가벼운 포도주를 반주로 곁들여 저녁을 먹으면서, 여러 가지 편하게 묻고 촌부가 답한 이야기들을 다 공개할 수는 없지만, 몇 가지는 분명하게 말씀을 드렸다.첫째는 정
[서울시정일보]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기재 부위원장은 지난 3일 종로구 AW컨벤션센터에서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주최로 열린 ‘2021 서울사회복지사의 밤’ 행사에서 ‘2021 복지의원상’을 수상했다.‘복지의원상’은 서울시 복지발전과 사회복지사의 지위향상 및 권익 증진에 기여한 의원의 공적을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한 취지에서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가 제정한 상이다.박기재 의원은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영유아·아동·외국인주민 등 사회적 약자를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석가모니 부처님이 태어나자마자 일곱 걸음을 걸은 후, 오른 손은 하늘로 쳐들고, 왼 손은 땅을 가리키며, 천상천하유아독존(天上天下唯我獨尊) 하늘 위와 하늘 아래 오직 나 홀로 존귀하다고 외친 참뜻은.....이 무궁한 우주에서 유일무이한 존재인, 인간 자신의 존엄함을 찾아, 인간정신으로 인간이 즐겁고 행복한 인간 세상을 구현하라는 진리의 가르침이다.내가 부처님이고, 그대가 부처님이고, 우리가 부처님이니, 우리가 사는 세상이 곧 정토임을 밝힌 것이며, 그러므로 세상의 온갖 차별과 고통으로부터 벗어나서,
[서울시정일보 전은술기자]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통령 후보가 12월 5일 여론조사업체 피플네트웍스리서치(PNR)가 실시한 다자구도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4.4%를 기록하여 안철수, 심상정 후보를 제쳐 3위를 마크했다.이는 지난 11월 25일 여론조사전문기관 아시아리서치앤컨설팅에서 실시한 여론조사결과, 본선 가상대결에서 허경영 후보가 4.7%를 기록한 데 이어 3위를 굳히는 양상으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2강과 허경영 국가혁명당 후보 1중으로 안철수, 심상정, 김동연 등 3약 구도가 형성된 것으로 보여진다.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야만+혼돈+광풍의 엄혹한 시간이 가고 있다. 無德의 지도자 아래 그리고 사회주의의 공산당 사상(좌파)아래 역병의 광풍 아래 국민들이 죽어가고 있는 때이다자유 민주주의 아래 정의 상식 도리의 준법정신을 찾는 정의로운 국민은 외치고 있다.오늘의 HOT SNS는 황교안 전 대통령 권한 대행이다.●위대한 혁명이 시작되었습니다.오늘(4일) 12시 광화문 광장에서 "자유민주 원팀(one team) 혁명 선언식"이 있었습니다.이제는 자유민주진영 모두가 원팀으로 힘을 합해 부정선거 막아내 정권교체를 이뤄내고, 박근혜
[섬진강칼럼 박혜범 논설위원] 사람이 사람의 말을 배우는 일은누구나 태어나 젖을 떼고 밥을 먹는 삼 년이면 족하다.그러나 사람이 사람의 말을 경청하는 일은평생을 배우며 살아도 진실로 행하기가 어렵다.듣는 대로 이해 할 수 있다는 나이 예순을 넘어 살아도아무나 하지 못하는 일이 남의 말을 편하게 들어주는 일이다.겨울 창가에 앉아 가만히 돌이켜 보니사람이 남의 말을 편하게 들어주는 일도 어렵지만나는 내가 나에게 하는 말을 내가 들어주는 일이세상에서 가장 어려웠고 지금도 여전히 어렵기만 하다.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엊그제(2일) 초저녁 황금시간대에 방영된 JTBC 뉴스룸 인터뷰에 응하는 이준석의 기름진 얼굴을 생생하게 지켜보았던 국민들은, 어제(3일) 저녁 늦게 울산에서 발표된 윤석열 이준석 김종인 3인이 함께 하기로 합의를 했다는 깜짝 뉴스를 보면서, 어떤 생각들을 하고 있을까?이준석이 장담한 그대로, 정치를 모르는 미숙아 윤석렬이 백기를 들고, 정치를 잘 안다는 이준석을 찾아가서 가르침을 청한 것일까? 아니면 뚝심의 윤석열이 버릇없는 애늙은이 이준석을 찾아가서 혼내고 순화시킨 정치력일까?정리를 하면, 김종인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거두절미하고.......“실패한 대통령을 만드는 데 일조하지 않겠다.”고 국민의힘 당 대표인 이준석이 공개적으로 단언하였는데, 이는 국민들에게 자당 대선후보인 윤석열을 지지하여, 대통령을 만드는 것 자체가, 실패할 대통령도 아니고, 실패한 대통령을 만드는 것임을 선언한 것으로, 사실상 대통령 선거를 진행하는 것 자체를 무의미하게 만들어버렸다.그런데 재밌는 것은, 이준석 자신이 준비한대로 하면 선거에 승리한다는 주장인데, 이는 앞뒤가 맞지 않는 것으로 황당하기 이를 데 없는 궤변이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뉴스를 보면 국민의힘 대표 이준석이 당무를 거부하며, 국민들이 애써 힘을 모으고 있는 정권교체의 열망에 재를 뿌리고 있는 이유가, 윤석열 측근들이 자신을 모욕했다는 것이고, 그 당사자들을 내치기 전에는 복귀하지 않겠다고 하는데......특히 저녁을 먹으며 본 JTBC 뉴스룸과의 인터뷰를 지켜본 촌부의 결론을 정리하면, 이준석이 지적하는 것 가운데 하나인, 윤석열 선대위가 국민들로부터 불신을 받고 있는 구태정치인들과 국민들의 지탄을 받고 있는 사법고시 출신들로 채워진 것은 문제이고, 촌부 또한 누누이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그렇다면 여기까지.....이준석은 자신의 말대로 여기서 자신의 정치를 끝내면 된다.그렇다면 여기서부터.......윤석열은 여기서부터 자신의 정치를 시작하면 된다.언제나 위기는 또 다른 기회라 하였으니위기를 끝내고 희망으로 나가는 끝과 시작이 절묘하다.구태의 정치와 구악의 정치에 찌든 애늙은이 이준석, 김종인의 하수인 이준석이 “그렇다면 여기까지.....”라 하였으니, 이준석은 여기서 끝내면 된다. 간단하다.그럼 윤석열은 어찌해야 하는가? 처음 시작할 때부터 후보 경선을 하는 내내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조선일보 1일 보도에 따르면 방역 당국에 따르면 나이지리아를 방문했던 인천 거주 40대 부부를 포함한 5명이 코로나 변이 ‘오미크론’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국내 첫 오미크론 감염 사례다.이 부부는 지난 10월 28일 모더나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나이지리아를 방문한 뒤 귀국했고, 지난달 25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확진 후 접촉자 추적 관리 과정에서 부부의 지인 A 씨와 10대인 가족 1명 등 2명이 지난달 30일 추가로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로써 백신접종의 돌파감염
[서울시정일보]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이 1일 도청오거리 교통섬에서 개최된 ‘희망 2022 나눔 캠페인 출범식’에 참석했다.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순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 기부자 및 복지기관 대표 등이 참석했다.장현국 의장은 “코로나19로 이웃의 어려움이 큰 시기인 만큼, 더 많은 도민의 마음이 모여 사랑의 온도탑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게 달아오르기를 바란다”며 “경기도에 따뜻한 정과 사랑이 넘칠 수 있도록 경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혼돈+광란+광풍의 자유 대한민국이다. 누란의 대한민국은 지금 어디로 가고 있나? 그야말로 백척간두에 서 있는 형국이다.2022년 3월 9일 자유 대한민국의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98여 일 남겨두고 온갖 마타도어로 공산당의 선전선동술로 포퓰리즘으로 궁민이 되어버린 국민을 현혹하게 만들고 있다.상식과 도리가 무너지고 비정상이 상식으로 둔갑하고 가짜가 진짜로 둔갑을 하고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권력에만 불나방처럼 뛰어들고 있다.국민의힘 이재명특위 김진태 위원장은 아수라의 가면을 찢어야 한다. 그 가면을 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