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19일 수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오늘은 정체전선과 저기압의 영향을받아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으나, 수도권과 강원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비는대부분 지역에서 18일 밤에 그치지만경상권에는 19일 새벽까지 강한 비가이어지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호우 피해 지역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위해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서두르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권 카르텔에 지급하는 보조금을 전부 폐지해 수해 복구비로 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북한이 일주일 만에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며 또 도발에 나섰습니다. 이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리투아니아 빌니우스에서 나토(NATO) 정상회담이 열렸다. 빌니우스 분위기는 러.우 전쟁이 끝나가고 있음을 보여줬다. 나토(NATO) 정상회담에 초대받지 못했던 젤렌스키가 불쑥 나타났지만 빌니우스에서 좌절을 맛봐야 했다. 빌니우스 나토(NATO) 정상회담에서 젤렌스키 설자리는 없었다. 그가 자랑스럽게 입고다닌 녹색 런닝구의 모습은 처량했다. 여느 때와 같이 제일 앞줄에 선 기념사진도 일체 없었다. 집단 서방에 이용당하고 버림받은 후세인, 오사마 빈 라덴, 카다피를 따라 갈 것임을 암시하는 사진부터 혼자 외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오늘의 역사 7월12일이다.누구나 세상을 바꾸려고만 하면서 자신을 바꾸려고는 하지 않는다. - 톨스토이 -“살아 있는 것은 아름답다./아무리 작은 것이라고 할지라도 살아 있는 것은/아름답다...바람도 없는 어느 한 여름날,/하늘을 가리우는 숲 그늘에 앉아보라...나무들의 깊은 숨소리...무수한 초록잎들이 쉬지 않고 소곤거리는 소리...”-양성우 ‘살아있는 것은 아름답다’“7월 12일 밤은 비와 우박이 섞인 거센 폭풍이 불었다.” -톨스토이 『전쟁과 평화』“내가 태어나던 1964년 7월 12일에 아버지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대한민국 함정이 해상과 공중에서의 적 위협을 더욱 정밀하게 탐지할 수 있게 하는 핵심기술이 개발됐다. 국방과학연구소(ADD, 소장 박종승)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적의 레이다나 미사일 등의 대함 위협신호를 탐지하는 함정용 ‘2차원 방향 탐지기술’을 국내 최초로 확보했다.해당 기술은 2차원 위상배열 구조를 갖는 배열 안테나간의 수신신호 위상 차이를 이용하여 신호원의 방향을 탐지하는 기술이다.최근 대함 미사일 위협은 해면을 저공비행하는 방식에서 극초음속으로 공중에서 급강하하는 방식으로 발전하고 있다.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11일 서안양 친환경 융합 스마트밸리 조성사업 부지인 박달동 군부대와 인덕원 등 도시개발사업 대상지를 방문했다.최 시장 및 관계 공무원 등 8명은 이날 오전 시 승격 50주년 및 민선 8기 1주년을 기념해 지속 가능한 스마트도시 안양을 이끌 ‘K37+ 벨트’의 중심축인 두 사업 대상지를 점검했다.최 시장은 먼저 박달스마트시티 사업부지인 3623부대를 방문해 양여부지와 기부부지 등을 둘러보고 나종철 대대장과 간담을 나눴다.박달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안양시 만안구 박달동 일대 군부대의 탄약시
[서울시정일보 마이클 브린] 한국은 민심(여론조사)에 따라 정권의 運命이 결정 된다. 그러나 과연 민심이 정의일까? 마이클 브린(Michael Breen) 전 외신기자 협회장은 ‘한국의 민주주의는 法이 아닌 野獸가 된 人民이 지배한다.’고 했다. 지난 광우병 사건 및 세월호에서 보는 바와 같이 한국의 민심은 너무도 不義하며 너무도 거짓된 경우가 많다. 自古로 권력은 반드시 부패 하며 이 부패한 권력은 결국에는 나라를 망하게 한다. 한국의 민중은 이미 권력의 맛을 보았으며 부패했다. 민중의 뜻이 법위에 있으며 민중의 뜻이면 죄 없는
[서울시정일보] 윤석열 대통령의 23년 6월 28일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된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69주년 행사에 참석하여 연설한 내용이 화제가 되고있다.윤 대통령은 이 축사에서 "왜곡된 역사의식, 무책임한 국가관을 기진 반국가 세력들은 핵무장을 고도화하는 북한 공산집단에 대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제재를 풀어달라고 읍소하고, 유엔사를 해체하는 종전선언을 노래부르고 다녔다"고 말하였다.이후 야권을 중심으로 "문재인을 지칭한 것"이란 반발이 난무하고 있는 것이다.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전임 정부의 정책을 문제삼아 반국가 세력으로 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51구역이란?미국 네바다주 사막에 위치한 미국 국방부관리의 1급 군사기지이다.각종 초고도 과학문명의 무기들이 드나드는 에드워즈 공군기지에서도 다른 곳과 비교를 불허하는 (외딴) 비밀 실험장이다.정식 명칭은 그룸 호수 공군기지 (Groom Lake Air Base)다.일반인들에게는 '51구역'이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면적은 무려 서울특별시의 두 배에 육박하고 기본적으로 지하로 되어 있는 시설이라 인공위성으로 촬영해도 그 진위를 알기가 쉽지 않다. [기사 본문 나무위키]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어제 2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2023년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주재하고, ‘23~’27년 중기재정운용 및 ‘24년도 예산 편성 방향에 대해서 논의했다.이하는 전문이다.금번 회의는 작년 윤석열 정부 출범이후 지난 1년간 재정운용 성과를 짚어보고, 내년도 집권 3년차 국정성과 창출을 위한 재정의 역할과 과제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다.1세션에서는 경제부총리가 ’24년 예산편성 및 중기재정운용 방향에 대해 발표했고, 이어 민간보조금, 저출산, 지역균형발전 관련 지출구조조정 및 재정지원방식 개편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6월 29일 목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오늘은 다시 전국에 강하고 많은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중서부와 호남에는 호우예비특보가 발효 중이고, 예상되는 비의 양은 서울 등 중서부 지역에 최고 150mm 이상, 호남과 제주에 250mm 이상 그 밖의 지역에도 50에서 120mm가량이 내리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오전 취임 후 첫 개각을 단행합니다. 통일부 장관으로 김영호 성신여대 교수가 거론되며, 국민권익위원장에는 김홍일 전 부산고검장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오늘의 역사 6월 28일이다.“그 꽃이 보이지 않는다/봉황천변, 흐드러지게 피어 있던 흰 불꽃/나는 그 주인 없는 땅을 차지한/흰 꽃무리의 지주(地主)가 좋았다/눈길 한번 주지 않아도/마음껏 꽃 세상을 만들어내던 개망초꽃/있어도 보이지 않고 보여도 다가오지 않던/그 꽃, 개망초꽃/땅을 가리지 않는 그/백의(白衣)의 흔들림이 좋았다/문득 걸음을 멈추고 ‘멈춤’을 생각하니/내가 가진 마음속 땅을 모두 내려놓으니/거기 시간도 없고 경계도 없는 곳에 비로소/보이는 그 꽃/내 안을 밝히는 그 꽃/보여야 꽃이라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신동원 시의원은 최근 국방부가 ‘태릉골프장 공공주택개발 계획’ 반대 입장을 대통령실에 보고한 것과 관련해 환영의 의사를 밝혔다.태릉골프장 공공주택개발 계획은 지난 2020년 하루가 다르게 상승하는 수도권 주택시장의 안정화를 위해 정부가 발표한 ‘서울권역 등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방안’ 의 핵심사업이다.국방부 소유의 82만 제곱미터 규모의 태릉골프장 부지에 공공주택 1만호를 공급하는 대책을 발표했다.그러나 교통성 연구결과에서 교통량 증가 문제가 발생하면서 지역주민들의 반대로 ’2
지난 27일 오전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대국민 연설을 갖고 러시아인들의 애국심과 사회 전체 공감된 힘이 이번 바그너 사태수습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그는 조국의 가장 어려운 시련을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응원한 국민들에게 감사를 표했다.그는 국민들의 애국심, 인내, 단결에 감사한다면서 모든 협박과 내부 불안을 조성하려는 시도는 실패할 운명이었다고 말했다. 사회, 행정, 입법당국이 모든 면에서 최고수준의 통합을 보여줬고 헌정에 대한 지지는 확고했다고 강조했다. 공공기관, 종교, 주요 정당이 조국의 운명에 대한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성공과 2027년 외래 관광객 3,000만명 유치 달성을 위해 ‘챌린지코리아’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캠페인의 첫 포문은 ’23년 신규 한국관광 해외광고로 시작한다.신규 광고는 금일 오전 10시 공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계로 공개된다.올해 광고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홍보대사 겸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인 배우 이정재가 직접 출연해 ‘한국만의 역동적이고 독특한 K-문화 체험에 도전해 보라’는 도발적이고 강렬한 방한 메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시의회 박환희 운영위원장은 23일 국방부가 태릉골프장부지의 주택 1만채 개발을 반대하는 최종 입장을 밝힌 데 적극적인 환영 의사를 표명했다.국토교통부는 2020년 8·4 부동산시장 안정 대책으로 태릉골프장부지에 공공주택 1만호를 공급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으나, 지역 주민들과 서울시의회가 세계문화유산인 태강릉 및 천연기념물 보호 등을 이유로 반대해 사업 규모가 1만호에서 6,800호로 축소된 바 있다.특히 공릉동 출신 박환희 위원장은 지난해 7월부터 주민 3,000여명의 동의를 받아 태릉골프장 부지 개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공군 제3미사일방어여단(이하 ‘3여단’) 부사관단은 ‘6월 호국보훈의 달’ ‘6·25 호국안보주간’을 맞이하여 서울국립현충원에서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현충원은 우리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며 싸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이 잠들어 계신 곳으로, 국민과 장병들이 함께 가꾸어가는 호국 추모 공원이다.현충원에 도착한 3여단 장병 50여명은 직원의 안내에 따라 ▲묘비 닦기 ▲화병(花甁) 올리기▲ 조화(弔花) 수거 등 묘역 정화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현충원 봉사활동은 ‘6·25 호국 안보 주간’에 부사관단과 병
지난 20일 우크라이나군은 자뽀로제에서부터 도네츠크까지 전(全) 전선(戰線)에 걸쳐 광범위한 반격을 시도했지만 모두 궤멸됐다. 급조된 우크라이나군 65기계화여단공격은 러시아 58혼성군과 보스톡, 아흐마트 대대에 의해 격퇴되었다고 러시아국방부는 전했다. 우크라이나군 손실을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으나 수백명의 병력과 수십대의 장비를 잃었다고 전했다. 러시아 국가 두마 국방위원회의 안드레이 카르타폴로프 의원은 별도의 성명에서 우크라이나군 900여명이 사살됐다고 발표했다.러시아 국방부는 포로로 잡힌 한 우크라이나군 병사의 인터뷰 내용을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환경부와 국방부는 지난 5월 11일 국방부가 접수한 성주 사드기지 환경영향평가서에 대해 6월 21일 협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성주기지는 지난 ’17년 9월 4일 대구지방환경청으로부터 소규모환경영향평가 협의를 받은 바 있으며 금회 환경영향평가는 성주기지 정상화를 위한 전 단계로서 대구지방환경청이 협의한 부지를 포함, 기지 전체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환경부는 평가 협의 내용 중 지역주민이 가장 우려하는 전자파와 관련해 국방부와 신뢰성 있는 제3의 기관인 한국전파진흥협회의 실측자료를 관계 전문기관 및 전문가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6월 14일 수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오늘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강원, 제주 산지 등 전국 곳곳에서 강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요란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낮 동안은 자외선 지수와 오존 농도가 높게 치솟아 건강 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싱하이밍 중국 대사의 발언과 관련해 부적절한 처신으로 우리 국민들이 불쾌해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적절한 조치를 기다린다"는 대통령실 요구에 대해 중국 정부는 즉답을 피했습니다.● 우리 정부가 '베팅' 발언으로 물의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6월 9일 금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오늘은 새벽까지 내리던 비가 오전 들어 대부분 그치면서 차차 맑아질 전망입니다.수도권과 강원 영서에는 어제 밤부터 오늘 오전 사이 시간당 20 ~ 30㎜의 강한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유엔 회원국 192개 가운데 무려 180표, 압도적인 지지로 우리나라가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에 선정되자, 윤석열 대통령은 '글로벌 외교의 승리'라고 자축했습니다.● 미국의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021년 10월 이후 21개월 만에 최고 수준으로 집계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