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도봉구가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직원을 지키기 위해 나섰다.먼저 구는 이달부터 동 주민센터 직원과 내방 민원인을 보호하기 위해 민원 발생 빈도가 높은 4개 동에 보안관 1명씩 우선 배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보안관은 전문적인 근무 수행을 위해 경비 신임교육 이수자, 경비업법 제10조에 의거한 결격사유가 없는 자, 성범죄 및 각종 범죄경력이 없는 자로 선발됐다.평상시에는 민원창구 안내와 질서유지를 담당하고 비상시에는 내방 민원인과 공무원을 보호하는 업무를 수행한다.근무시간은 동 주민센터 운영 시간과 같은 평일 오전 9
[서울시정일보] 서울 중랑구가 오는 5월 18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개최되는 2024 중랑 서울장미축제에 먹거리로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구는 2024 중랑 서울장미축제와 연계해 두 가지 먹거리 관련 사업을 마련했다.먼저, 오는 12일까지 지역 내 소재하는 일반·휴게 음식점 및 제과점을 대상으로 장미축제기간 중 가격할인행사에 참여할 업소를 모집한다.축제기간 중 2인 이상이 해당 음식점을 이용하면 주류를 제외한 전체 음식 가격의 10%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참여업소는 2024 중랑 서울장미축제 홈페이지에 업소의 정보가 게시
[서울시정일보] 서울영등포구가 입주민 간 갈등 예방과 공동주택 관리와 관련된 유용한 정보 제공을 위해 ‘공동주택 장기수선계획 운영 가이드북’을 제작해 배부한다고 밝혔다.공동주택의 주요 시설의 보수 등 장기수선계획의 절차와 방법을 보다 이해하기 쉽게 안내해, 공동주택 관리의 이해도와 투명성을 높이기 위함이다.나아가 공동주택의 올바른 운영으로 건물 수명을 연장하고 입주민의 안전을 도모하는 등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주요 내용으로는 ▲장기수선계획 개요 및 관계 법령 ▲계획 수립의 기준과 시기, 중요성 ▲분야별 수선
[서울시정일보] 서울 관악구가 투명페트평 유가보상제 사업 ‘에코투모로우’를 올해도 이어간다.‘에코투모로우’는 지난 2022년 서울시 최초로 관악구가 구성한 주민 주도형 ‘자원순환동아리’의 역점사업으로 매주 목요일에 투명페트병을 종량제봉투로 교환해주는 행사다.‘에코투모로우’란 사업명은 ‘‘투’명페트병 ‘모’아 풍요‘로’운 ‘우’리 관악 미래 만들기’란 슬로건 아래, 관악구의 더 나은 미래와 환경을 위한 염원을 담고 있다.구는 투명페트병 유가보상제를 통해 단순히 회수율을 높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분리배출 참여를 유도해
[서울시정일보]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올해부터 전문인력을 채용해 기존에 별도로 운영하던 양재천 생태 프로그램과 대모산 산림 프로그램을 통합 운영한다.이를 통해 도심 속 자연을 가까이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더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양재천과 대모산은 많은 구민들이 여가활동과 운동을 즐기는 강남의 자연 명소다.구는 이 자연공간을 활용한 생태·산림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난해 연간 3만6394명이 참여했다.구민들에게 인기가 좋은 이 프로그램들을 앞으로 더욱 특화하기 위해 구는 프로그램 기획 전문인력을 통해 통합 운
[서울시정일보] 서울 광진구가 중고품을 나누며 생활 속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2024 광진구민 나눔장터’를 개최한다.오는 20일 어린이대공원역 1, 2번 출구에서 처음 개장한다.6월까지 매달 1회씩 옷, 신발, 책, 장난감, 주방용품 등 재사용 가능한 물건을 사고파는 자리가 마련된다.자원 절약을 통해 쓰레기를 줄이며 환경보호를 실현하고자 매년 나눔장터를 추진하고 있다.사전 신청 후 중고품과 돗자리, 가격표를 챙겨오면 배정된 자리에서 판매할 수 있다.수익금의 10%를 신청자 이름으로 기부하는 것도 가능하다.단, 새 물건이 아닌 중고거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북구는 북한산 산자락에 시민 천문대를 건립해, 구의 문화·관광 콘텐츠를 한층 강화한다.이번 북한산 시민 천문대 건립사업은 강북권역 경제 활성화와 도시경쟁력 제고를 위한 서울시의 ‘서북·동북권 신성장 거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이다.사업은 신속추진 방식으로 진행해, 2025년 기본구상과 실행계획안을 마련하고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계획이다.건립 부지는 우이동 산 74번지 일대다.해당 부지는 ‘802 의무경찰대’가 위치했던 곳으로 의무경찰 제도가 41년 만에 폐지됨에 따라 2023년 5월부터
[서울시정일보] 서울 금천구청은 일상 생활에서 탄소저감을 실천하는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탄소중립 공공청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구는 ‘2050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온실가스와 오염물질의 발생을 줄이기 위한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으며 녹색생활 운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2050 탄소중립’은 2050년까지 개인·회사·단체 등에서 배출한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의 배출량을 줄이고 제거·흡수량은 늘려 순 배출량을 ‘0’로 만드는 것이다.구는 지난달 28일과 29일 직원들의 1회용컵 사용을 줄이고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구청 1
[서울시정일보] 서울 동작구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장벽 없는’ 지역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장애인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미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구는 미용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을 위해 지난 2일 동작구청에서 관내 미용실 15곳과 ‘장애인친화미용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이같이 전했다.동작구 장애인친화미용실은 ▲이진헤어 ▲가시버시미용실 ▲이철헤어커커 ▲윤헤어 ▲머리나라 ▲살롱드90 ▲지윤헤어모드 ▲화이트헤어샵 ▲제이원헤어 ▲미용고수클럽 ▲헤어준 ▲원미용실 ▲개미헤어샵 ▲이훈
[서울시정일보] 서울 마포구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4월 4일 오전 10시 홍대 레드로드에서 주민들과 함께하는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한다.세계적인 관광 명소인 홍대 레드로드에는 수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어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거리 경관을 조성하고 산림의 중요성을 상기시킨다는 것이 마포구의 구상이다.지난해 마포구는 홍대 레드로드에 재활용한 대형 폐화분을 설치하고 식목 행사를 통해 배롱나무 등 4종의 수목 374주를 심어 구민과 관광객에게 푸릇푸릇한 녹음을 선사했다.이후 화분은 지역의 어린이집 원아와 초중고
[서울시정일보] 서울 용산구가 증가하는 무차별 범죄로부터 구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서울시 최초로 가로변 버스정류소 10곳, 보도상영업시설물 20곳에 안심벨을 설치하고 LED·스마트 보안등 교체를 추진해 안심도시로 거듭난다.구는 불특정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이상동기 범죄 증가로 불안감이 고조됨에 따라 이용자가 많은 버스정류소를 대상으로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안심벨’을 설치 완료했다.‘안심벨’은 용산경찰서 종합상황실과 연계해 벨을 누르면 관할지구대에서 바로 출동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종합상황실과 양방향 통화가 가능한 ▲안심벨 ▲스피커
[서울시정일보] 서울 송파구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위기가구가 거주하는 단독·다가구주택 등에 상세주소를 부여한다.단독주택 일부 공간이나 다가구주택은 아파트, 연립주택과 달리 건축물대장에 상세주소가 등록되지 않아 위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 파악이 힘들고 위기가구로 선정되어도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행정안전부는 올해부터 '주민등록법 시행령' 및 '주민등록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시행한다.이에 따라 해당 주택에 전입신고 시 원칙적으로 건축물에 호수를 기재해야 하며 없는 경우에는 층수를 기재해
[서울시정일보] 서울 서초구가 지역 예술가와 연계해 관내 소상공인 가게들의 디자인을 개선하는 ‘2024 서리풀 아트테리어’ 사업으로 낡고 오래된 동네 가게들에 봄맞이 활력을 불어넣는다.‘서리풀 아트테리어’ 사업은 지역 예술가의 창작재능을 통해 동네 점포를 차별화된 분위기로 새롭게 개선하는 사업으로 가게 내·외부 인테리어 개선부터 브랜드, 로고 상품패키지 디자인 제작까지 점포 소상공인에게 맞춤형으로 지원된다.구에서 소상공인에게는 점포 인테리어 개선을 지원하고 예술가에게는 재료비와 활동비를 지원한다.올해는 서초구 예산 총 5억원으로 소
[서울시정일보] “뉴욕제과 앞에서 만나” 뉴욕제과, 타워레코드는 1990년대 강남역을 대표하는 약속 장소였다.차별화된 다른 상권들에 밀리고 코로나19로 주춤했던 강남역 상권, 이제 서초구에서 2024년 ‘랑데부 강남역’으로 재도약한다 서울 서초구는 서초 강남역 상권이 서울시 ‘2024년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이는 2022년 양재천길 상권에 이어 서울 자치구 최초로 더블 선정된 것으로 그간 구의 상권 활성화 노력과 성과가 인정받은 쾌거다.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은 지역 특성을 살린 상권 브랜드를 선
[서울시정일보] 서울 중랑구민들은 무뎌진 칼이나 고장 난 우산을 수리할 수 있는 독특한 복지를 누릴 수 있다.바로 중랑구가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기 위해 마련한 ‘찾아가는 칼갈이·우산수리 서비스’ 덕분이다.이는 취약계층 주민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일거양득의 정책이다.‘찾아가는 칼갈이·우산수리 서비스’는 올해 10월까지 운영된다.이용자의 접근성과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16개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운영되고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 30
[서울시정일보]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4월 20일 10시~오후 4시 대치평생학습관과 강남미래교육센터에서 ‘과학의 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매년 4월 21일은 과학 기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과학 대중화를 촉진하고자 1973년부터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과학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강남미래교육센터는 지난해부터 학생들에게 과학과 미래기술을 특별하게 경험할 수 있는 페스티벌을 기획해 큰 인기를 얻었다.올해도 학생들에게 잘 알려진 우주과학 유튜버의 특강, 과학 마술 공연 등 더욱 흥미로운 행사를 준비했다.행사는 두 곳에
[서울시정일보] 서울 양천구는 저소득가구의 노후 조명을 개선해 에너지 복지와 삶의 질 샹항에 기여하고자 ‘취약계층 LED 전등 무상 교체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4월 19일까지 150가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앞서 구는 지난 2015년부터 본 사업을 처음 추진한 이래 지금까지 저소득 3,257가구에 8,461개의 LED조명을 무료 보급한 바 있다.올해는 국·시·구비 5천만원을 투입해 150가구에 LED조명 400개를 무상 지원한다.지원대상은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수급권자 가구 및 차상위계층이며 가구당 1~4개 조명을 교체할 계
[서울시정일보] 서울 금천구는 구청 맞은편 안양천 제방 벚꽃길에 설치한 야간 경관 조명을 일몰 후부터 22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관내 안양천 제방길은 7km 구간에 왕벚나무 1,047그루가 식재된 서울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이다.벚꽃은 지난 3일 만개해 저녁 늦은 시간에도 벚꽃 나들이를 나선 사람들도 북적이고 있다.구는 올해 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야간에도 벚꽃을 즐길 수 있도록 독산보도교~안양천교 150m 구간에 70개의 경관조명을 설치했다.7가지 색으로 변하며 은은하게 빛나는 경관조명은 벚꽃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몽환적인 분위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북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강북연극협회가 주관하는 ‘2024 강북연극제’가 오는 5~21일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진달래홀에서 개최된다.강북연극제는 강북구의 연극인들이 중심이 되어 2013년 창립한 강북연극협회가 지난해 10주년 기념 연극제를 열면서 시작됐다.강북연극협회는 2021년 ‘대한민국연극제 서울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창작활동으로 국내외 각종 연극제에서 뛰어난 기량을 인정받은 바 있다.올해 강북연극제는 가족을 주제로 한 창작 명작극 3편을 선보인다.오는 4월 5일부터 7일에는 첫 번째 연극 ‘지옥
[서울시정일보] “내가 가진 재능을 함께 나눌 수 있다는 건 참 의미 있는 일이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재능기부자로 참여하면서 스스로 많이 성장한 것 같아 보람을 느낍니다” 관악구에서 운영한 재능나눔학교에 재능기부자로 참여했던 관악구민이 만족스러웠던 소회를 전했다.이에 힘입어 관악구가 올해도 관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지역 이웃들과 함께 재능을 나누는 ‘재능나눔학교’를 운영한다.‘재능나눔학교’는 교육의 주제나 방식, 교수자의 연령 등 아무런 제약 없이 누구나, 어디서나, 무엇이든지 가르치고 배울 수 있는 열린 교육 네트워크다.단,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