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구례군이 무지막지하게 훼손시켜버린, 구례읍 봉산에 관한 글을 쓴 이후, 전혀 알지 못하는 군민들로부터, 감사의 인사는 물론 응원과 정보 제공이 이어지고 있는데, 봉산을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 고마운 일이며 감사를 드린다.거듭 촌부가 구례군민들에게 반드시 잊지 않기를 바라며 일러주고 싶은 것은, 이번 구례군이 구례읍 봉산을 특정인들만을 위한 특별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태고부터 구례를 지켜주던 구례읍 봉산을, (사진 참조, 대략 높이 7미터, 폭 50미터, 길이 250미터, 공사비 19억,) 일직선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