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서초구와 서초문화재단이 음악 관련 문화자원이 밀집한 서초문화벨트 내 공연장에서 매주 토요일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 ‘2024 클래식다방’을 연다.‘클래식다방’은 ‘클래식을 다양한 방식으로 즐기다’ 라는 뜻으로 문화예술인과 민간 공연장을 연계해 공연 지원금을 제공하고 주민들에게는 클래식 공연을 접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2020년 처음으로 관객과 만나 지금까지 총 3,500여명의 관객 수를 기록하며 5년째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인기 프로그램이다.올해는 수준높은 음악성으로 호평받으며 국내외로 활발하게 활동하
[서울시정일보] 새벽 거리 청소 작업 도중 횡단보도에 쓰러진 시민을 발견하고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구한 환경공무관의 미담이 알려지며 주위를 흐뭇하게 하고 있다.서대문구는 지난달 13일 구청 청소행정과에 소속된 한 환경공무관이 신속한 구조 신고와 심폐소생술 실시로 50대 남성을 구했다고 8일 밝혔다.미담의 주인공은 서대문구 충정로역 5호선 일대 가로변 청소를 담당하고 있는 오재현 환경공무관이다.오 환경공무관은 이날 오전 5시 36분경 충정로역 일대를 청소하던 중 아현성결교회 인근 횡단보도에 정신을 잃고 쓰러져 있는 행인을 발견했다.당시
[서울시정일보] 서울 동대문구는 오는 4월 19일~20일 이틀 간 선농단역사공원 및 용두공원 일대에서 동대문문화재단 주최 ‘2024 선농대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선농대제’는 한 해 풍년을 기원하는 제향에 왕이 직접 참배하고 이후 적전 임금이 몸소 농민을 두고 농사를 짓던 논밭. 조선의 적전이 있던 곳이 지금의 전농동이다.에서 친경 국왕이 농사의 모범을 보이고 풍작을 기원하는 뜻에서 직접 행하던 농사짓는 의식까지 행하던 국가적 행사로 신라시대부터 조선 후기까지 그 명맥을 이어왔으나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폐지됐다.이후 1979년 제
[서울시정일보] 서울 마포구의 ‘구 경의선 책거리’가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확장된 ‘레드로드 발전소’로 오는 5월 구민 곁으로 돌아온다.‘경의선 책거리’는 마포구 대표 관광명소인 홍대 레드로드와 인접하고 경의선숲길과 연계된 책 테마 거리로 그간 마포구는 책거리 부스 등 시설을 활용해 책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하지만 유동 인구가 많은 홍대 인근에 자리함에도 경의선 책거리를 찾는 방문자가 줄어들고 2016년 개소 이후 오랜 시간이 지나 시설이 노후화돼 공간 개선에 대한 요구가 지속해서 제기됐다.아울러 지난해 다수 언론에 보도된 경의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동구는 도시 미관 및 건축물 수준 향상을 위한 ‘건축적 공공지원 자문단’을 구성하고 본격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자문단은 건축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건축주가 건물의 신축 또는 증축을 계획 시, 자문을 신청하면 관련 전문가를 1:1로 매칭해 의견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주요 자문내용은 건축 구상단계에서의 건축계획, 디자인, 색채 등이며 노후 건축물 대수선 공사의 경우 건축구조 및 시공 안전성에 대해서도 자문할 예정이다.대상지는 고덕비즈밸리 인근 저층주거지를 포함해 총 4곳으로 구는 자문의견을
[서울시정일보] 서울 용산구가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경의선숲길 인근 용마루길에서 봄맞이 상권 축제를 연다.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주변 유동인구의 유입을 촉진하고 로컬브랜드로서의 용마루길 인지도를 높이고자 한다.이번 봄 상권 축제는 용마루길의 지리적 여건과 상권 특징을 살렸다.계절 분위기와도 어우러지는 체험, 이벤트 등이 상춘객을 맞는다.오는 13일과 20일에는 ▲유명인 강연 ▲경의선숲길 벚꽃 순간사진 ▲일일 강좌 등으로 꾸린 ‘용마루길 봄봄봄’이 열린다.유명인 강연은 오후 2시 용문동 주민센터 4층 대강당에
[서울시정일보] 서울 중랑구가 중랑천에 맨발로 걸으며 산책할 수 있는 ‘맨발산책로’ 2곳을 조성했다.맨발산책로는 중랑천 제2연육교 인근과 중랑천 겸재교 인근에 위치했다.평상시는 물론 집중호우에 따른 하천 범람 시에도 유지 관리가 용이한 마사토로 만들어졌으며 주민들의 이용 편의를 높이는 신발 정리대와 세족장도 함께 설치했다.류경기 구청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요청을 반영해 중랑천 풍경도 즐기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맨발산책로를 2곳에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에게 필요하고 구민들이 원하는 다양한 편의시설과 생활체육시설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남구가 코로나 시기의 마스크 착용과 대면 활동 감소로 발달 지연 문제를 겪는 영유아를 위해 검사-상담-치료의 원스톱 서비스를 강화한다.코로나19는 아이들의 언어 및 사회성 발달에 큰 영향을 미쳤다.2022년 서울시 통계에 따르면 어린이집의 약 33%의 아이들이 발달 지연이 의심돼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뇌 발달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영유아기에 발달이 지연되는 경우 조기개입 및 치료가 중요하지만, 사설 기관의 비용 부담이 크고 실제 검사를 받기까지 대기 시간이 길어 치료 시기를 놓칠 수 있는 문
[서울시정일보] 서울 송파구는 오는 4월 13일 풍납백제문화공원에서 ‘다시 찾아와 봄 소풍 플리마켓’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풍납동 토성이 자리한 풍납동은 문화재 보호를 위해 30년 넘게 개발이 제한되는 등 주민들이 여러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이다.이에 구는 풍납동 주민들의 정주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각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이번 행사 역시 주민들을 위한 축제의 장을 마련해 문화예술로 휴식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지난해부터 개최됐다.송파구와 풍납동 정주환경개선 주민협의체가 주최·주관하며 플리마켓부터
[서울시정일보] 서울 관악구가 1인가구 관련 지원사업 정보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 ‘관악 1인가구 동행톡’을 신규 개설했다.관악구는 올해 3월 기준으로 전체 인구 대비 1인가구 비율이 약 62%로 서울시 자치구 중 1인가구 비중이 1위인 만큼 구에서는 1인가구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 중이다.다만, 통합 홍보 플랫폼의 부재로 1인가구 관련 정책을 각각의 홍보창구에서 직접 찾아봐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이를 위해 구는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해 1인가구 관련 정책을 통합 관리하고 효율적으로 홍보하는 매체인 ‘관악
[서울시정일보] 서울 도봉구가 지난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던 ‘도봉 양말 디자인 그림 공모전’이 올해 더 크게 돌아왔다.‘도봉 양말 디자인 그림 공모전’은 도봉구 대표산업인 양말에 대한 구민의 관심을 높이고자 지난해 처음 열렸다.작품 총 1,765점이 출품돼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특히 수상작 그림은 양말로 제작돼 ‘함께해요 도봉 중소기업·양말 세일 페스타’ 행사에서 선보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과 관심을 받았다.올해는 더 많은 참여를 이끌기 위해 참가대상을 확대했다.도봉구 소재 또는 거주하는 초등학생뿐만 아니라 중·
[서울시정] 서울시는 서울시 서북병원 내 31개 병상 규모(988.27㎡)의 ‘치매안심병원’을 지난 4일(목)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는 치매안심병원 지정기준 조사 후, 3월 7일 서울시 서북병원을 서울지역 첫 치매안심병원으로 지정했다.폭력‧망상‧배회 등 가정에서 돌보기 힘든 중증치매환자 단기입원부터 집중 치료까지…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증치매환자 전담병동’이 서울지역 최초로 문을 연다. 서울 시내에 중증 치매 전담병원이 생기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환자들의 전문적인 치료는 물론 가족들의 돌봄 부담도 대폭 덜어
[서울시정일보] 오세훈 서울시장은 4일(목) 14시, 서울드래곤시티 3층 그랜드볼룸 한라홀(용산구 청파로20길 95)에서 진행되는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협의회 출범식’에 참석한다.철도지하화 통합개발 협의회’는 지상철도를 지하화하고, 철도로 단절된 도심을 혁신적으로 재창조하기 위해 지자체‧공공기관‧연구기관‧학계‧업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다.오 시장은 철도 지하화로 ‘미래형 거점공간’과 시민을 위한 ‘열린공간’ 등 서울의 새로운 도시공간 창출과 도시경쟁력 향상에 기회가 될 것이라며, 중앙정부·인접 지자체와 긴밀하게 협의해 성공적으로 철
[서울시정일보]오세훈 서울시장은 제56주년 예비군의 날(매년 4월 첫째 금요일)을 맞아 5일(금) 오후 2시 백범김구기념관(용산구 임정로 26)을 찾아 기념사하고, 표창을 수여한다. 서울시와 수도방위사령부가 공동 주관하는 예비군의 날 기념행사는 수도방위를 위해 활동 중인 예비군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이진우 수도방위사령관,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52・56사단장, 이병무 서울시재향군인회장, 서울시 안보정책자문위원, 예비군지휘관, 예비군대원 등 350여 명이 참석한다.이날 기념식에 앞서, 오 시장은 주차
[서울시정일보] 오세훈 시장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되는 첫날인 5일(금) 오전 7시 30분 서울시청 인근 소공동사전투표소(소공동주민센터 4층)를 방문해, 투표에 참여하고 사전투표소 근무자들을 격려한다.이날 오 시장은 “투표는 주권자인 시민이 자신의 권리를 증명하는 가장 선명한 기회라며, 시민들께서도 꼭 투표에 참여해 권리를 행사해 주시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는 5일(금)~6일(토) 이틀간 전국 3,565개(서울 425개)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되며,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서울시정일보] 서울 동작구가 올해부터 구민의 취·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동작형 특화 직업 훈련 교육’을 새롭게 선보이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취업난 해소에 앞장선다.구는 직업훈련교육과 일자리의 연계성을 강화하고자 지역 특성을 반영해 타구와는 차별화된 ‘시그니처 일자리 교육’을 개발하고 공공기관 취업 확정형 ‘구 직접 일자리 직무교육’을 신설한다고 5일 밝혔다.먼저 시그니처 일자리 교육은 기존 2개 분야와 함께, 구 역점사업인 ‘동작구형 도시개발’과 연계한 ‘부동산 개발전문가’, 미래 유망 업종인 ‘전기자동차 정비인
[서울시정일보] 오늘날 대한민국 공무원들의 감정노동은 정상 범위를 벗어난 ‘위험’ 수준이며 최근 뉴스에는 악성 민원으로 인한 안타까운 공무원의 죽음이 연일 보도되고 있다.이에 강동구는 날로 늘어가는 악성민원과 업무 스트레스로 지친 직원들의 마음을 돌보기 위해 다양한 직원 보호 정책들을 시행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일하고 싶은 직장, 함께 미래를 그려 나갈 수 있는 직장 만들기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우선, 구는 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2021년부터 녹음기와 바디캠과 같은 보호장비를 시범 도입했다.보호장비를 착용함으로써
[서울시정일보] 지난 27일 서울 중구 동화동 주민센터 바로 옆 동화장독대 마당에서의 한 풍경이다.장독 60개가 가지런히 줄지어 있는 이곳에서 ‘장 담그기 체험’이 진행됐다.총 94명의 주민이 참여했고 특히 형형색색 앞치마를 두른 34명의 아이들이 옹기종기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생소한 경험에 당황할 법도 한데 고사리 같은 손으로 메주에 소금물을 부으며 무사히 장 담그기 체험을 마쳤다.장 담그기는 중구 동화동과 청구동에서 진행하는 ‘동 특화사업’의 일환이다.‘장 담그기-장 가르기-장 나누기’ 순서로 진행해 선조들이 1년 행사로 장을
[서울시정일보] “아들이 의식 불명 상태예요. 반려견이 오갈 데가 없어요. 제발 도와주세요” 지난달 서초구 동물복지팀을 찾아온 한 노부부의 안타까운 사연에 구청이 발 벗고 나섰다.노부부의 아들이 불의의 교통사고에 의해 의식 불명 상태로 오랜 입원 생활을 하고 있어, 아들이 키우던 반려견 2마리가 갈 곳을 잃었다는 것이었다.이에 구청은 이들 반려견에게 새 가족을 찾아주기로 했다.서울 서초구는 불가피한 사유로 주인이 반려동물을 키울 수 없을 때 지자체에서 인수할 수 있도록 하는 ‘사육포기동물 인수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서울시정일보] 서울 은평구는 올해 지역 일자리 1만 2천7백3개 창출과 고용률 67.5% 달성을 목표로 ‘2024년 일자리대책 세부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은평구는 최근 고용 지표의 양호한 흐름이 지속됨에 따라 ‘민선8기 일자리 종합계획’의 고용률 목표를 당초 65.1%에서 67.5%로 상향했다.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집중할 계획이다.올해 구는 ‘값진 내일을 준비하는 은평형 값진 내 일’을 비전으로 가치 있는 은평형 일자리를 발굴하고 추진 한다.5대 추진 전략은 ▲복지·고용·성장의 선순환 은평형 사회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