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최근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기존 복지서비스 중단으로 돌봄공백이 발생하고 오랜 가족돌봄으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는 시민이 많아짐에 따라, 8월 3일부터 25개 자치구에 ‘돌봄SOS센터’를 본격 확대 시행키로 했다.‘돌봄SOS센터’는 취약계층 중심의 기존 돌봄체계 영역을 확장해 돌봄을 필요로 하는 시민 누구에게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편적 돌봄복지 거점이다.동주민센터 내에 설치·운영되는데, 사회복지직과 간호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돌봄매니
[서울시정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 증가로 최근 소비가 급증하고 있는 국·탕·찌개·전골 등 가정간편식에 대한 영양성분 함량 정보를 조사한 결과, 찌개류 단일 품목으로는 영양성분이 부족해 밥과 반찬을 함께 드시는 게 좋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지난 2월 컵밥·볶음밥·죽 가정간편식에 이어 국·탕·찌개·전골 등 찌개류에 대한 영양성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영양을 고루 갖춘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기 위해
[서울시정일보] 완산구(구청장 황권주) 완산구해바라기봉사단(회장 주부월)에서는 1일 효자5동을 시작으로 한달여 동안 지역어르신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영양찰밥 나눔” 봉사를 할 예정이다.240여명의 완산구 해바라기 봉사단이 7월 1일부터 7월 17일까지 각동 관내 주민센터 등 17개소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영양찰밥, 직접 담근 김치, 과일등으로 도시락을 만들어 지역사회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고, 코로나19로 사회적 지원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기운을 복돋아
[서울시정일보] 전주지역 치과의사들이 소외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나섰다.26일 전주시치과의사회(대표 송주섭)는 매일 새벽 소외계층 아동과 청소년에게 도시락을 전달하는 ‘밥 굶는 아이 없는 엄마의 밥상’ 사업에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또 이날 송주섭 전주시치과의사회 대표(이편한치과의원장)는 저소득 아동들에게 연령별 맞춤형 희망도서를 지원하는 전주시의 ‘지혜의 반찬’ 사업에도 300만원을 개인 자격으로 추가 기부했다. ‘밥 굶는 아이 없는 엄마의 밥상’은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우수 어르신 방문요양기관을 ‘서울형 좋은돌봄’ 기관으로 인증하는 ‘방문요양 좋은돌봄인증제’를 본격 추진한다.어르신 방문요양기관에 대한 우수기관 인증제는 전국 최초 시도다.‘방문요양 좋은돌봄인증제’는 어르신 인권보호, 시설 안전성 및 재무건전성 등 좋은 돌봄을 위한 일정기준을 충족하는 우수 장기요양기관을 시가 인증하는 제도다.연 최대 1,8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하고 인증마크를 부여한다.시는 우수한 방문요양 서비스를 제공하고 요양보호사 등 종사자
[서울시정일보] 서울 영등포구가 코로나19로 위축된 사회적 관계망을 회복하고자 ‘요리레시피 기부 챌린지’를 열고 재능기부를 통한 주민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해 눈길을 끈다.‘요리레시피 기부 챌린지’ 사업은 6월부터 11월까지 총 3단계에 걸쳐 진행된다.1단계 ‘요리레시피 기부 챌린지’, 2단계 ‘마을 요리책 제작’, 3단계 ‘찾아가는 도시락 배달’ 순이다.1단계 ‘요리레시피 기부 챌린지’는 가사노동에 어려움
[서울시정일보] 대한민국 도시재생 1번지 전주시가 도시 곳곳에서 추진되고 있는 도시재생 사업의 추진상황을 중간지원조직, 현장 활동가 등과 공유하고 적극 협력키로 했다. 시는 9일 김승수 전주시장과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 담당부서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 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업무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도시재생 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 시는 현재 진행 중인 △전통문화중심의 도시재생 △서학동예술마을 도시재생 △용머리여의주마을 도시재생 △전주역세권 도시재생 △서노송예술촌
[서울시정일보]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함께 8일 10시 제주도 GS칼텍스 무수천주유소에서 ‘드론 활용 유통물류혁신 실증 시연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GS 편의점 앱을 통해 주문된 상품을 GS칼텍스 주유소에서 드론에 적재해 주문자에게 배송하는 서비스를 시연했다.산업부는 “드론 활용서비스 시장창출 지원사업”을 추진해 드론을 활용한 서비스모델 개발 및 실증을 통해 드론서비스의 신뢰성 확보 및 서비스 기업 지원·육성하고 있으며 금번 실증은 서비스기업과 공동으로
[서울시정일보] 광양 동반성장 혁신허브 추진위원회(광양시장, 포스코광양제철소장, 광양상공회의소회장)는 6월 3일 14시 시청에서 ‘2020년 동반성장 혁신허브 협약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양 동반성장 혁신허브 공동위원장인 정현복 광양시장과 이시우 포스코광양제철소장, 이백구 광양상공회의소회장을 비롯해 올해 신규 참여하는 차민식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강정일 광양만권HRD센터이사장이 참석했다.올해는 비지스틸, 대풍, 엔투비, 서희건설 등 중소기업 6개소와 광양도시락, 창덕·광양어린이집
은평구의회(의장 이연옥)는 29일 역촌동 월드비전 서울북부지역본부에 사랑의 도시락 식재료 구입비를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는 긴급재난지원금 기부에 대한 논의 중 작년에 두 차례 봉사활동을 했던 월드비전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여 전달하면서 봉사활동도 병행하자는 의견에 따라 은평구의회 의원들과 직원들이 합심하여 참여하게 됐으며, 봉사활동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취소되었다. 이연옥 의장은 “동료 의원들과 사무국 직원들이 뜻을 모아 기부도 하고 지역경제도 살리는 ‘은평구 아름다운 소비 캠페인&rsquo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단수나 긴급재난시를 대비해 비축·공급하는 ‘병물 아리수’의 재활용률을 극대화하고 환경오염 없는 생분해성 페트병으로 전환하는 단계적인 ‘탈 플라스틱 혁신’을 시작한다.우선 1단계로 페트병을 감싸는 비닐 라벨을 없앤 무색·투명한 ‘무라벨 병물 아리수’를 이달부터 생산 전량에 전면 도입했다.그동안 페트병에서 라벨을 떼어내고 분리배출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현장에서 떨어졌던 재활용률을 끌어올려 친환경성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라고 전
[서울시정일보]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치료를 위해 광주공동체가 손을 내밀었던 ‘병상나눔’이 5·18 40주년 기념일에 ‘오월정신의 저력’과 ‘달빛동맹’ 등으로 다시 회자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오전 옛 전남도청 앞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5·18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식 기념사에서 “오월정신은 코로나 극복에서 세계의 모범이 되는 저력이 됐다”면서 광주공동체의 병상나눔을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ld
[서울시정일보] 서울 관악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고용충격에 대응하고 실직 등 직접적 타격을 입은 구민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자 공공분야 일자리 1,700여개를 창출한다.구는 지난 4월 말 코로나19 피해구민 민생안정 일자리 상권활력지킴이 운영 청년 취업지원 일자리사업 등 28개 일자리에 투입할 재정 총 34억 6,200만원을 추가경정예산으로 편성했다.이를 기반으로 구는 코로나19 대응 업무 지원인력 100명과 관악사랑상품권 안내 등 부서별 보조인력 320명, 보건소 내 방사선사, 임상병리사, 재난전문 상담가 등 전문 인력 등
[서울시정일보] 수국 6천 송이가 전남 강진에서 서울로 올라온다.코로나19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어느 때보다 힘든 봄을 이겨내고 있는 나와 이웃을 위해 화사한 봄꽃 한 송이씩을 선물해보면 어떨까? 서울시는 서울과 전라남도의 마을공동체가 함께 코로나19로 멀어진 이웃 간 거리를 봄꽃으로 연결하는 ‘나와 너·우리, 봄꽃 나눔’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꽃 수출길이 막혀 소비되지 못하고 있는 전남 강진 화훼농가의 수국 6천 송이를 서울시민들이 구매해 한 송이는 코로나19로 지친 나에게, 다른 한 송이는 이웃에
[서울시정일보] 영월군 재난안전대책본부은 17일 0시경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코로나 19 확진자 통보를 받았으며 현재 접촉자는 없다고 밝혔다.확진자는 지난 15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16:10분경 인천공항에 도착, 20:30분 횡성에서 영월군에서 준비한 129 응급차량을 타고 21:35분경 자가격리시설인 코이카 영월교육원으로 입소해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4.16. 주천통합보건지소 선별진료팀이 자가격리시설을 방문해 검체를 채취하고 바로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으로 검체를 후송해 4.17. 0시경 결과를 통보받았으며 17일 10시경 원주의
[서울시정일보] 서울시와 GS25편의점을 운영하는 ㈜GS리테일이 10일 오후 2시 서울시청 간담회장에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해 사용 중인‘서울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현재 서울지역 3,177개 GS25 편의점 전 매장에서는 제로페이 결제가 가능하다.‘서울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소비증대와 소상공인 매출증대를 위해 각 자치구별로 발행한 모바일상품권으로 서울 지역 내 19만개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이날 양 기관은 ‘서울사랑상품권&r
[서울시정일보] 서울 도봉구 새마을운동도봉구지회는 코로나19 감염증 극복을 위해 3월 30일에 ‘희망품은 정꾸러미 나누기’ 사업을 진행했다.이날 새마을운동도봉구지회는 새마을지도자들과 이웃들이 만든 기금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급자, 한부모·조손·다문화가정,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생필품을 정성스럽게 담은 꾸러미를 전달했다.특히 정꾸러미에는 새마을지도자가 직접 만든 손소독제가 들어 있으며 라면, 도시락김, 물티슈, 비누, 치약, 칫솔 등 생필품이 한가득 담
[서울시정일보] 코로나19의 극복을 위한 국내 의료진의 노고는 이미 잘 알려진 바다 또한 범정부적 노력과 지자체 마다 총력을 기울이며 감염병 확산을 막고자 안감힘을 쓰고 있다.이런 가운데 매일 아침 출근과 함께 달걀을 굽는 공무원이 있어 화제다.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 자가 격리 중인 시민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계란을 굽는 것이다.안양시 복지정책과 임채익 복지정책팀장이 바로 그 화제의 주인공이다.3월 31일 기준 안양의 자가격리자는 576명이다.이중 자가격리가 곤란해 시가 지정한 시설을 이용하는 격리자는 27명이다.이렇게 별도 시설
[서울시정일보] 서울 광진구가 ‘광진형 긴급운영자금’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광진형 소상공인 지원센터를 오는 4월 1일부터 구청 주차장에 설치해 운영한다.‘광진형 긴급운영자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등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사업으로 서울신용보증재단의 보증서만 발급 받으면 대출이 가능하고 저신용등급자도 1~3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이번에 설치된 ‘광진형 소상공인 지원센터’는 광진형 긴급운영자금을 원활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서울신용보증재
[서울시정일보] 서울 서대문구는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이 감소된 관내 외식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이달 24일 시작해 다음 달 14일까지 모두 4번의 화요일에 ‘지역상권 살리기 사랑의 도시락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신촌영양센터, New York B&C, 한울타리, 야채를 담다, 루프탑캠핑 등의 업체들이 참여해 반계탕, 갈릭스테이크필래프, 불고기백반, 하루샐러드, 토마토라이스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구는 이들 메뉴에 대한 사전 수요 조사 후 각 업체에 주문을 하고 있는데 이달 24일에는 219개, 31일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