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생각하고 자시고 할 것 없이 참 한심하다 못해 멍청한 사람들이다. 거두절미하고 파우치든 명품백이든 이름이 무엇이고, 그 가격이 얼마든, 그리고 또 그걸 준 놈이 간첩이든, 함정이든, 정치공작이든, 청탁을 위한 뇌물이든, 또는 사적인 인사로 전하는 선물이든, “그걸 왜 받았냐,”는 것이 핵심이고 본질이다.설명하면, 이유 불문하고 함부로 사람을 만나서도 안 되고, 준다고 아무거나 받아서도 안 되는 영부인 김건희, 국가가 법률로 정한 법의 테두리에서 살아야 하고 국민의 감시를 받는 공인인 영부인 김건희가, 마음 내키는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