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무역협정(FTA) 적용 수출제품의 원산지 확인서를 발급하는 기업에 대한 세액공제가 확대된다. 아울러 '확인서 발급 우수기업'에 대해선 관세조사를 완화하고, 정부 차원에서 수출 마케팅ㆍ컨설팅을 지원한다. 정부는 20일 코트라에서 김동연 기획재정부 제2차관 주재로 '제10차 FTA 활용지원 정책협의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원산지 확인서 및 관리시스템 개선방안'과 'FTA 활용 컨설팅·마케팅 성과 및 우수사례'를 논의했다. 또한 정부는 원산지 확인서 유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현행 연간 30만원 한도의 확인서 발급 세액공제 한도를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통계청(청장 우기종)은 2012년 6월 22일부터 7월 6일까지 처음으로 외국인만을 대상으로 「2012년 외국인고용조사」를 실시한다. 이 조사는 국내에 상주하는 만 15세 이상의 외국인 중 전국의 모든 시군구에서 표본으로 추출된 10,000명이 조사대상이다. 통계청은「외국인고용조사」를 통해 정부의 일자리 창출․지원 등의 경제정책 수립에 필요한 외국 인력의 규모, 고용률․실업률 등 고용현황, 임금, 취업분야 등 외국인에 대한 다양한 고용통계를 생산할 예정이다.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대한상의․업종협회(백화점․호텔․의류 등)․커피전문점․화장품 등 다중이용 서비스업 대표는 오늘 6.18일(월) 지식경제부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발전소」 건설운동에 동참을 선언하고 하계 전력수급위기 극복을 위하여 적정 냉방온도(26°C, 판매시설은 25°C) 준수, 문열고 냉방하는 행위 근절 등 자발적인 절전활동에 앞장서며, 절전문화 정착에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을 약속하였다.서비스업계는 금번 「국민발전소」 건설 동참 선언을 계기로 ‘전력다소비업종’에서 ‘절전선도업종’으로 탈바
시민이라면 당연히 내야할 세금을 요리 피하고 조리 피하는 얌체 체납족들. 특히 고액의 세금을 안내고 버티는 얌체 체납족은 지자체는 물론 선량한 시민들에게 피해를 주는 존재다. 강남구가 얌체 체납족 뿌리뽑기에 팔을 걷어붙였다.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체납 지방세 정리를 위하여 오는 19일 100만 원이상 체납자 3,200명, 체납액 199억 원에 대한 전자예금 압류를 시행한다. 특히, 이번에 실시하는 전자예금압류는 지방세 체납징수의 강력한 징수방법중의 하나로 전자예금압류관리시스템(EGS)을 이용하여 은행의 계좌를 일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