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경기도는 금년도에 국비와 도비를 포함한 총 2,401억원을 투입, 경력단절여성 지원, 노인 일자리 창출, 장애인 돌봄, 영유아 보육, 청소년 선도 등을 위한 일자리 사업 55개 사업 총 8만 1천여개의 일자리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주 전성태 도 경제투자실장 주재로 열린 “융합적 도정운영과 성과관리 관련 일자리 창출분야 실국장 회의”시 전 실국의 주요 일자리사업에 대한 중간 점검 및 평가를 실시했다.이번 중간점검 결과, 직접 일자리사업 33개 사업 6만 2천여개는 사업부서별로 연초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서민계층을 위한 금융지원이 대폭 확대된다. 이른바 햇살론, 새희망홀씨, 미소금융, 신용회복지원, 바꿔드림론 등이다. 하지만 아직은 은행문턱은 너무 높다. 금융위원회는 19일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서민금융 지원규모를 연 3조원에서 4조원으로 늘리는 내용의 ‘가계부채 동향 및 서민금융 지원 강화방안’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했다.금융위는 우선 서민전용 저금리 대출상품인 햇살론의 연간 공급규모를 5000억원에서 7000억원으로 확대한다. 햇살론의 보증비율도 85%에서 95%로 상향 조정하고, 대출금리는 연 1
[서울시정일보 박효란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금융위(금감원)로부터 심사의뢰를 받은 은행약관 총 461개를 심사해 이 중 11개 유형의 불공정 약관(총 36개 약관조항, 11개 은행)에 대해 금융위(금감원)에 시정을 요청했으며 또한 22개 유형(총 40개 약관조항, 22개 은행)의 불공정 조항은 심사과정에서 시정이 필요하다는 공정위의 의견에 따라 은행 측이 자진시정해 수정 사용하도록 했다.공정위는 먼저 은행을 면책하고 고객의 권리주장을 포기하도록 하는 약관 조항을 시정하도록 요청했다.지금은 은행의 진정성 확인 해태 등 과실유무를 따
[서울시정일보 박효란기자] 오는 12월이면 서울에서 주민 스스로의 선택에 따라 뉴타운․재개발 추진여부가 결정되는 첫 지역이 나온다.시는 추진주체가 없는 정비예정구역(존치정비구역) 266개 중 163개 구역(시장 시행 98곳, 구청장 시행 65곳)을 대상으로 ‘뉴타운․재개발 실태조사’에 착수, 이들 지역에 대한 주민의견수렴 결과를 통해 오는 12월~내년 2월 사업 찬반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고 17일(화) 밝혔다. 시장이 시행하는 98곳은 정비예정구역 74개소, 존치정비구역 24개소 등이다. 또, 자치구청
[서울시정일보 박효란기자]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와 내년 전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소폭 낮췄다.IMF는 16일(현지시간) 발표한 '세계경제전망(WEO) 보고서'에서 올해 전 세계 경제성장률을 지난 4월 전망치보다 0.1%포인트 낮은 3.5%로 예상했다. 내년 성장률 전망치는 3.9%로 지난번보다 0.2%포인트 내렸다. 보고서는 "세계경제는 1분기에 당초 전망보다 높은 성장세를 보였으나 2분기 들어 유로존 위기가 다시 부각되면서 회복세가 둔화됐다"고 평가했다. 또 "유로존이 그리스의 정치적 불확실성과 스페인의 금융부문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