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3월6일 0시부터 세종대로 광화문광장 ‘동측’ 도로가 기존 일방통행에서 양방향 통행으로 바뀐다.서울시는 광화문광장 ‘동측’ 도로를 양방향 통행이 가능한 7~9차로로 확장·정비하는 공사를 3월 초까지 마무리하고 3월6일부터 양방향 통행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시는 작년 11월부터 시민과의 깊이 있고 폭 넓은 소통 결과를 반영한 ‘사람이 쉬고 걷기 편한 광화문광장’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이를 단계적·순차적으로
[서울시정일보] 서울시 북촌문화센터는 정월 대보름을 맞아 ‘계동마님댁 정월 대보름 맞이’ 행사로 ‘달집태우기 체험’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정월 대보름은 한 해의 첫 보름달이 뜨는 날로 음력 1월 15일에 지내는 우리나라의 명절이다.농경사회에서 보름달은 풍요를 상징했기 때문에, 정월 대보름은 추석이나 설날만큼 중요한 명절로 여겨졌다.정월 대보름에는 달집태우기, 부럼깨기, 지신밟기 등 다양한 세시풍속을 즐기며 액운을 막고 한해의 풍요와 복을 빌었는데, 달집태우기는 가장 널리 행해진 풍속
[서울시정일보] 남부터미널역 유휴공간을 활용한 일자리창출 스마트팜 플랫폼이 오는 5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다.서울시의회 추승우 의원은 19일 3호선 남부터미널역 일자리창출 스마트팜 조성 현장을 방문해 완공을 위한 공정 및 철저한 사업관리를 당부했다.이날 현장방문은 허은 구의원과 서울교통공사 관계자 등이 함께 했다.서울교통공사는 적자 해소를 위한 신규 수익원 창출과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지하철 시스템 혁신을 위해 관련 기관들과 일자리창출 스마트팜 플랫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일자리창출 스마트팜 플랫폼이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미래
[서울시정일보] 송명화 서울시의원은 지난 5일‘서울특별시 지역서점 활성화에 관한 조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해당 조례안은 온라인 매체 발달 등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에 있으며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영 악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서점들에 대한 지원 근거를 마련해 지역서점들의 안정적 운영을 돕고자 하는 것이다.개정안은 공공도서관 등 공공기관의 도서구매 시 지역서점 도서를 우선구매 하도록 했다.또한 시장의 책무 조항에 지역서점에 대한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기능 확대와 시민의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은평문화재단은 3.1절 기념 항일음악회 ‘은평, 희망을 외치다’를 오는 27일(토) 오후 3시 네이버TV와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큰 위기와 역경 속에서 하나가 되어 이겨내었던 역사 속 지혜를 통해 코로나19에 지친 마음을 음악으로 위로하고 극복하기를 꿈꾸며 기획됐다.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테너 류정필, 소프라노 원지혜, 소리꾼 안소은 콰르텟 코아모러스로 구성된 출연진들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과거·현재·미래로 테마를 나누어 진행한다. 시대적 흐름에 따라 존재했던 어려
[서울시정일보] 코로나19로 인해 졸업식과 입학식이 취소되는 등 줄어드는 꽃 소비와 가격 하락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서울시가 나선다.우리나라 화훼산업은 전체 소비의 80%가 선물과 행사를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지는데, 최근 코로나19 상황의 지속으로 인해 양재동 화훼시장 경매가 급감하고 있는 실정이다.화훼유통 정보시스템에 의하면, 양재동 화훼시장 ’21년 1월의 화훼 경매 금액은 86억 83백만원으로 ’19년 1월의 101억 37백만원 ’20년의 98억 92백만원 대비 각각 14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서울의 대표적인 여름축제인 ‘한강몽땅 여름축제’를 올해는 코로나19 시국에 맞는 안전한 축제이자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격려, 힐링의 메시지를 전하는 축제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한강몽땅 여름축제’는 ‘13년부터 시작,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에서 주최하는 대표적인 여름축제로 수상레포츠, 문화공연, 생태체험 등 매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펼쳐왔다.작년에는 총 25개 프로그램을 선정, 코로나19 대응형 안전축제로 추진하려 했으나 코로나19 상황 악화
[서울시정일보] 서울 광진구가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청소년들이 주체적인 자기개발과 더불어 휴식·놀이·소통을 할 수 있는 청소년 힐링공간 ‘청소년아지트’를 조성했다.‘청소년아지트’는 중곡3동 청소년독서실 열람실 자양4동 자양힐링공공센터 3층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프로그램실 총 2곳을 보수·개선해 마련됐으며 서울시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시비 1억 8,500만원이 투입됐다.중곡3동 청소년독서실 내 위치한 1호점 청소년아지트는 56.1㎡규모로 청소년들의 의견을
[서울시정일보] 서울 영등포구가 코로나19로 경제적 위기에 놓인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위한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에 나섰다.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타격을 입을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상반기 50억원 규모로 융자 지원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구 중소기업육성기금은 업체당 최대 3억원까지 신청 가능하며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운전자금, 시설자금 및 기술개발자금 목적으로 사용 가능하다.지원대상은 영등포구 지역 내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면 신청이 가능하다.지역 내
[서울시정일보] 서울 용산구가 아세아아파트 특별계획구역 주택건설사업계획을 승인했다.사업 위치는 용산구 한강로3가 65-584번지 외 10필지다.사업기간은 계획 승인일로부터 40개월 간이며 시행면적은 5만1915㎡에 달한다.주 용도는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이며 지하3층, 지상11~32층 규모 아파트 13개동이 들어선다.공동주택은 대부분 일반분양이며 150세대를 국토교통부에 기부채납, 공공청사로 쓴다.미 대사관 직원들이 동별 4~25세대씩 나눠서 입주할 예정이다.전체 건축면적은 1만603㎡, 연면적은 24만3445㎡다.건폐율 22.79
[서울시정일보] 성울 구로구가 불법광고물 배포 업체에 ‘전화폭탄’으로 경고하는 전화번호 자동경고 발신시스템을 운영한다.전화번호 자동경고 발신시스템은 현수막, 전단지 등 불법 광고물에 적힌 번호에 계속 전화를 걸어 업체의 전화이용을 막는다.업체가 전화를 받으면 옥외광고물 위반에 따른 과태료 등을 알려 불법광고를 중단토록 계도한다.업체별 불법광고 적발횟수에 따라 1차 적발 30분, 2차 적발 20분, 3차 적발 시에는 10분 간격으로 전화를 하며 업체의 수신 차단을 대비해 매회 발신번호를 변경한다.구는 지난해 7월
[서울시정일보] 서울 도봉구가 오는 2월 26일 신축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한 해의 소망과 건강, 코로나19 종식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행사를 마련했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상황에 맞게 대면행사 없이 진행한다.구민들이 소원을 적어보내는 참여 프로그램은 사전 온라인으로 접수하는 한편 포토존이나 소망등 전시는 중랑천을 거닐며 가족과 함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온라인 소원보내기는 2월 16일부터 2월 22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도봉구청 블로그, 카카오톡 문화도봉 채널을 통해 전해진 구민들의 소원은, 지역 내 캘리그라피
[서울시정일보] 서울시의회 이준형 의원의 지난 4일 진행됐던 이로운넷과의 인터뷰 기사를 정리해 보도한다.오는 4월 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열린다.서울시는 최근 10여 년간 행정 곳곳에 사회적경제 정책을 도입했다.이를 통해 사회적경제가 서울 뿐 아니라 전국으로 확산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다.선거를 앞두도 새 시장이 사회적경제를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준형 서울시의원을 만나 서울의 기존 사회적경제 정책을 살펴보고 신임 서울시장이 당선된 이후 나아갈 방향을 들었다.“지금까지 서울에서 생태계 조성, 판로개척,
[서울시정일보] 서울 성동구가 2018년 기준으로 지역내총생산이 전년 대비 7.0%의 성장률을 기록,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대 성장을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는 지난 15일 2018년 서울시에서 생산한 모든 재화와 서비스를 시장가치로 평가한 ‘서울 지역내총생산 보고서’를 발표했다.GRDP는 각 자치구 별 지역 경제를 포괄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경제지표로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평가에 활용된다.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도 성동구 GRDP 규모는 11조6570억원으로 전년 대비 7.0%의 성장률을 보였다.
[서울시정일보] 서울 영등포구가 공동주택 단지 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이웃 간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오는 2월 22일부터 3월 12일까지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공동주택을 모집한다.‘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은 공동주택 단지 내에 설치된 공용·복리시설물 등의 유지관리 사업비용의 일부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작년 진행된 사업에서는 총 45개의 단지가 62개의 사업에 지원하는 등 구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구는 올해 지원사업에 총 4억원의 예산을 투입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서구에 구수한 장 내음이 퍼진다.구는 전통 발효식품인 된장과 간장을 주민들이 직접 담가보는 '이웃과 함께하는 강서장독대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장 담그기 체험을 통해 우리 전통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바른 먹거리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다.강서장독대 사업은 공항동주민센터 4층 옥상에서 진행되며 오는 12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이론교육과 실습으로 운영된다.장 담그는 방법, 가르는 방법 등에 대한 사전 교육을 시작으로 3월 ‘장 담그기’ 6월 숙성된 장을 된장과 간
[서울시정일보] 서울시 도시공간개선단은 다양한 기반시설 중 고가차도의 새로운 변신에 관심을 가지고 도심 속 이용이 저조한 고가하부 공간을 지역 커뮤니티 거점으로 조성해 생활SOC모델을 확립하고자 기초조사를 실시하고 주변 도시구조와의 연계, 시민을 위한 생활SOC로서의 역할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기본구상을 마련하고 시범사업을 추진했다.적극적이고 실험적인 시도로 추진된 고가하부공간 활용사업은 2018년 4월 성동구 옥수 고가하부활용사업 ‘친환경 실내문화 공간’다락 옥수의 개관을 시작으로 시민들에게 본격적인 고가하
[서울시정일보] 서울 동작구가 지난해 실시한 청렴도 평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각각 최고등급을 받은데 이어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도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민간전문가 평가단이 나서 243개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적극행정 제도정비, 적극행정 주민체감도, 소극행정 혁파 등 5개 분야 18개 지표에 대한 적극행정 노력과 성과 등을 분석·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최근 코로나19를 계기로 공용 음식을 개인 수저로 떠먹는 행위 등 감염병에 취약한 우리 식사문화 개선에 대해 국민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일부 지자체에서 시행하고 있는 ‘안심식당’ 확산을 위해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서울형 안심식당’ 지정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지정 대상업소는 한그릇 음식을 취급하는 한식을 제공하는 일반·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하고 있고, 지정요건은 ▲덜어먹기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음식점 소독‧환
[서울시정일보] 서울 서대문구는 삼일운동 102주년을 앞두고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주최로 ‘서대문, 1919 그날의 함성’ 프로그램이 열린다고 19일 밝혔다.이 행사는 매년 삼일절 3만여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가운데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열렸지만, 올해는 비대면 온라인으로 독립만세운동의 의미를 새기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뜻을 기릴 수 있도록 기획했다.이달 22일부터는 ‘영상으로 만나는 3.1절 그리고 서대문형무소’란 주제로 3.1절의 의미를 클래식, 국악, 연극 공연으로 풀어낸 영상들이 순차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