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학교폭력·집단따돌림 등으로 인해 트라우마를 겪는 청소년들이 말로 표현하기 힘든 마음의 고통을 회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상담카드 ‘토닥토닥 마음톡톡’을 개발했다.트라우마를 겪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심리치료카드는 전국 최초다.트라우마란 개인, 가족, 학교, 지역사회 등에서 생명·신체를 위협하는 사건, 심한 부상, 성폭력, 재난 등의 사건을 직접 경험하거나 타인에게 일어난 사건을 목격해 극심한 공포, 무력감, 두려움을 경험하는 심각한 심리적 충격 또는 심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북구가 ‘담배꽁초 수거보상제’를 다음 달부터 본격 운영한다.‘담배꽁초 수거보상제’는 주민이 길거리에 버려진 꽁초를 가져오면 그 무게에 따라 보상금을 받는 제도다.만 20세 이상 강북구민 누구나 1g당 10원, 월 최대 3만원까지 얻을 수 있다.다만 지불기준 무게인 1㎏ 이상부터 보상금이 주어지며 1㎏가 넘으면 1g단위로 지급된다.이 사업은 지난해 1월 시작됐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보류된 후 이번에 재가동됐다.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사전접
[서울시정일보] 비디오커머스가 새로운 마케팅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용산전자상가 내 용산전자상상가에 전자제품 관련 소상공인이 판매에 활용할 수 있는 ‘온에어 스튜디오’ 문을 열었다.비디오커머스는 스마트폰으로 동영상을 보고물건을 사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모바일 동영상을 마케팅에 활용하는 새로운 전자상거래 유형으로 최근 비디오 커머스가 활성화되고 있는 추세다.‘온에어 스튜디오’는 용산전자상가 내 소상공인 등이 인터넷 및 모바일 동영상 플랫폼과 다양한 SNS 등을 활용해 제품을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야간보육이 필요한 부모들이 어린이집 눈치 보지 않고 마음 편히 이용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 야간보육 온라인 신청’ 창구를 전국 최초로 신설했다.기존엔 어린이집에 직접 신청해야 했다.또, 올해 야간, 휴일 등 긴급한 돌봄 제공이 가능한 ‘거점형 야간보육어린이집’을 171개소→250개소로 ‘365열린어린이집’을 4개소→10개소로 확대한다.시는 대도시 특성상 늦은 시간까지 일하는 부모들이 많아 야간보육에 대한 수요가 있는 만큼, 부
[서울시정일보] 서울 성동구는 이달 15일부터 성동구민들이 손쉽게 환급금을 돌려받을 수 있도록 ‘카카오톡 환급신청서비스’를 시행한다.지방세 환급금은 자동차세를 연납한 후 폐차나 소유권이전, 지방소득세의 국세경정, 이중납부 등의 사유로 발생한 것이 대부분으로 그간 환급금이 발생하면 즉시 환급 대상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해 신청하도록 했다.그러나 아직 찾아가지 않은 최근 1년간의 환급금이 올해 1월말 기준 1,254건, 8천만원에 이른다.특히 10만원 이하의 미환급금 건수가 86.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소액 환
[서울시정일보]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의 어려움 가운데에서도 서울 서대문구의 한 아파트상가에 입점해 있는 모든 업소들이 ‘나눔가게’에 참여하기로 해 화제다.구는 관내 북한산두산위브아파트 상가 내 11개 전체 업소가 홍은1동주민센터와 ‘우리동네 나눔가게’ 협약을 맺는다고 17일 밝혔다.나눔가게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맞춤형 서비스와 식품 등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서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는 상점을 말한다.협약 참여 업소는 이 상가의 아이스크림·피자·
[서울시정일보]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 2월 5일 2021년 사업 대상자인 임산부 1,227명에게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공급하기 위해 공급업체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우수하고 안전한 친환경농산물을 임산부에게 공급하여, 건강을 도모하고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의 소득안정을 위해 진행되었다.3권역(구로·영등포·서대문·마포·양천·강서·중구·은평) 자치구에 선정된 공급업체(서울시 선정, 7월 3일)는 두레생협연합회(대표 김영향)
[서울시정일보] 소상공인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금융상담’과 ‘경영개선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소상공인 종합지원플랫폼’이 25개 전 자치구에 1개씩 설치돼 맞춤형 운영을 시작한다.자치구 내 소상공인을 위한 자금지원부터 경영상담, 교육, 컨설팅을 전담하고 불가피하게 폐업하는 소상공인을 위한 사업장 정리와 재기도 밀착 지원한다.시가 서울경제 허리역할을 하고 있는 69만 서울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키워주는‘2021년 소상공인 종합지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서구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에 나섰다.구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올해 총 8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 사업을 펼친다고 밝혔다. 특히 중소기업육성기금 대출 금리는 연 1.5%이지만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시적으로 연 0.8%의 초저금리를 제공한다.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다.올해 중소기업육성기금은 업체별로 3억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지원
[서울시정일보] 장기간 코로나19 상황이 이어지고 대형마트·인터넷쇼핑몰 등에 밀려 침체 되어가는 전통시장을 활성화시키고자 서울 동대문구가 올해도 전통시장 시설 및 경영현대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구에는 총 20개의 전통시장, 3,140점포가 있는데 특히 제기동과 청량리동 일대에 서울약령시, 경동시장 등 10개 시장이 밀집되어 있다.구는 이를 중심으로 시설현대화, 경영현대화, 안전관리 등 3가지 분야로 나누어 전통시장 살리기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우선 시설현대화 사업에 집중한다.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약 280억원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내 46개 골목길 재생사업지 내에 위치한 노후주택은 어디나 ‘서울가꿈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을 신청해 선정되면 집수리 비용을 최대 5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골목길 재생사업’은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등 일정 구역을 정해 ‘면’ 단위로 재생하는 기존 도시재생사업과 달리, ‘선’ 단위를 대상으로 하는 현장밀착형 소규모방식의 재생사업이다.현재 46곳이 지정돼 있다.‘서울가꿈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은 서울시가 201
[서울시정일보]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역 주민 누구나 도시농부가 되어, 텃밭을 가꿀 수 있도록 「향림도시농업체험원 내 텃밭 분양」을 실시, 3월 2일(화)부터 3월 8일(월)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에 분양하는 텃밭은 총 210구획(1구획 10m2, 이랑포함)이며, 분양신청은 1가구(세대)·1공동체 당 1구획을 기본으로 신청 가능하다.텃밭 경작 기간은 3월 22일~11월 30일이며, 텃밭 이용료는 구획 당 3만원으로 작년과 동일하다.텃밭은 서울에 주소가 등록된 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한 일반텃밭, 구에 등록
[서울시정일보] 올해 서울시가 도시재생 및 건축 분야 용역 53건 총 117억 규모를 발주한다.또한 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된 경기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상반기 내에 조기발주하고 신속하게 집행할 예정이다.시는 도시재생실 및 도시계획국, 주택건축본부, 지역발전본부, 공공개발기획단, 도시공간개선단 등 6개 실·국·본부의 용역사업을 총망라한 용역자료집을 발간, 15일 공개한다.지난 2017년부터 도시재생 및 건축 분야 발주 예정 용역에 대해서 사전 설명회를 개최해 왔으나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서울시정일보] 서울 용산구가 구 일자리기금을 활용, 2021년 청년기업 융자 지원에 나섰다.융자규모는 20억원, 금리는 연0.8%다.1년 거치 4년 균등분할 상환 조건으로 1억원까지 빌릴 수 있다.경영안정자금, 시설자금, 임차보증금 등으로 사용 가능하다.융자대상은 지역 내에서 사업 중이고 1년 이상 용산에 거주한 만39세 이하의 청년으로 일반유흥음식점, 무도유흥음식점, 기타 사행시설 관리 및 운영업 등은 제외다.지원을 원하는 이는 일자리기금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주민등록초본, 결산 재무제표 또는 부가가치세 과세표준 확인서 등을 가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올해 모든 초·중·고교생에 대한 ‘친환경 무상급식’을 완성한다.'11년 전국 최초로 시작한지 10년 만이다.국·공립·사립, 각종·특수학교를 포함한 총 1,348개교 83만5천여명이 안전하고 신선한 친환경 식재료로 만든 ‘건강한 한 끼’를 매일 제공받게 된다.‘무상교육’도 올해 초·중·고교 전 학년으로 전면 확대돼 완전한 실현을 이룬다.기존에 대상에서
[서울시정일보] 2018년 한 해 동안 서울시에서 생산한 모든 재화와 서비스를 시장가치로 평가한 지역내총생산는 423조7,420억원규모로 추계인구를 기준으로 1인당 GRDP는 4,366만원이며 전국대비 679만원 정도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시는 2018년 한 해동안 경제활동 결과 자치구별 생산규모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서울특별시 지역내총생산’보고서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2018년 서울의 경제성장률은 3.6%로 전국 경제성장률보다 0.7%p높게 나타났다.이는 2010년 3.5% 성장을 기록한 이후 8
[서울시정일보] 서울 동작구는 코로나19 환자와 증상 구분이 어려운 호흡기·발열 환자의 1차의료를 담당하는 호흡기전담 클리닉을 설치하고 운영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독감 등 호흡기 감염증상과 유사한 코로나19환자가 일선의료기관을 방문해 의료기관 운영 중단, 의료인 격리 등 적극적인 진료의 어려움이 있어왔다.이에 구는 코로나19 유행기간에 호흡기 및 발열 환자의 진료 공백을 사전에 차단하고 의료진과 환자의 안전한 진료 환경을 만들고자 호흡기 전담클리닉을 설치했다.호흡기전담클리닉은 진료실, 검체채취실, 방사선촬영실 등을
[서울시정일보]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며 매출감소와 높은 임대료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나누기 위해 서울 동대문구가 나섰다.구는 지역 임대인들이 착한임대인 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자 서울시와 연계해‘서울형 착한임대인 지원사업’을 진행한다.소상공업종 임차인에게 임대료를 인하할 임대인을 대상으로 인하액에 따라 30만원~100만원까지 서울사랑상품권을 지원하는 것이다.신청대상은 ‘상가임대차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상가건물의 환산보증금이 9억원 이하이며 소상공업종 상가 임대료
[서울시정일보]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음은 물론 아동관련 조례 제정을 통해 법적 대응체계를 완비하고, ‘아동학대 없는 은평만들기’를 가동하면서 ‘아동의 권리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선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2020년 8월에 발표한 2019년 아동학대 연차보고서(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아동학대 관련 신고접수 건수는 2018년 3만6,417건에서 2019년 4만1,389건으로 13.7% 증가하였으며 이 중 아동학대로 아동이 사망한
[서울시정일보]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최선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성인지 예산제 실효성 향상 조례’가 작년 12월 제298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통과되어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다.따라서 서울시는 기존에 운영하던 성인지 예산 제도를 더욱 실효성 있게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성인지 예산제’는 성별 격차를 줄이고 성평등 사회를 만들기 위해 여성과 남성이 공평하게 예산의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예산을 편성하고 분석하는 제도 이다.성인지 예산제는 ‘지방재정법&rs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