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김삼종기자] ‘나들가게 지원사업’은 대형할인점과 기업형 슈퍼마켓의 등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과 동네슈퍼 등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케팅과 시설 등을 지원받는 제도이다. 기상청(청장 고윤화)은 나들가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과 5월 15일(목) ‘기상정보를 활용한 소상공인 마케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9월부터 전국의 나들가게에 ‘날씨경영 마케팅’ 서비스를 시범 제공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이번 협약으로 기상청과 중소기업청은 맞춤형 공공정보 기획․추진, 정보 융
[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 공기업 등 공직유관단체의 임직원이 부패를 저질렀을 경우 자의적으로 징계를 줄여주거나 징계처분을 피하기 위하여 자진사퇴(의원면직)하는 것을 제한하는 등 공무원에 준하여 징계제도를 강화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중앙부처 등 각급 공공기관에 소속된 부패공직자들의 제재 현황을 외부에 공개되는 방안도 포함됐다.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이성보)는 이 같은 내용의 ‘공공기관의 부패행위자 처벌 정상화 방안’을 마련하여 중앙부처, 지자체, 시․도 교육청, 공직유관단체 등 1,180여개 공공기관에 권고했다. 국민권익
[서울시정일보 김삼종기자] 보건복지부, 12일 의사상자심사위원회 열어 다음과 같이 심의·결정하였다.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5월 12일 2014년도 제3차 의사상자심사위원회를 개최, 자신을 희생해 다른 사람을 구하여 살신성인의 표본이 된 故박지영氏 등 6명을 의사자로, 최석준氏 등 2명을 의상자로 각각 인정했다고 밝혔다.의사상자는 직무 외의 행위로 위해(危害)에 처한 다른 사람의 생명 또는 신체를 구하기 위해 자신의 생명과 신체의 위험을 무릅쓰고 구조행위를 하다가 사망하거나 부상을 입은 사람들이다.제3차 위원회에서 인정된 의사
[서울시정일보 김삼종기자] 경찰청은 신용카드사 정보유출사건 이후 국민불안감을 해소하고, 온.오프라인상 개인정보 불법유통구조를 근절하기 위해 1. 22부터 특별단속을 전개하였던 바, 4. 30일까지 100일 동안 총 772건 2,227명(구속 164)을 단속하였다.또한, 유출된 정보로 인한 추가적인 피해방지를 위해 수사과정에서 불법 유출.유통사실이 확인된 개인정보 4억7,529만9,368건을 회수하였고, 개인정보 안전성 확보에 필요한 조치의무 위반행위도 적극 단속하여 개인정보 보유기관 및 사업자의 책임성 강화를 유도하였으며, 단속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경찰청은, 최근 프로야구 경기 도중 심판 판정에 불만을 품은 관중이 주취상태로 경기장에 난입하여 심판을 폭행하고, 경기장 내에서 반입이 금지된 화기물질을 사용하다 단상에 불이 붙어 경기가 중단되거나, 선수들이 탑승한 선수단 버스에 올라타 행패를 부리다 이를 말리는 트레이너의 팔을 물고, 착용하던 벨트를 휘둘러 버스에 설치되어 있는 TV를 손괴하는 사례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경기장 등 다중운집시설 및 장소에서 폭력행위 등이 발생할 경우 철저히 수사하여 엄정 사법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각종 프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경찰청은,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 관련하여, 4. 19 포털사이트 다음 아고라 게시판에 ‘한미연합훈련으로 인하여 세월호의 항로가 변경되었다.’는 게시글을 작성한 보험설계사 신모씨(50세, 남)를 검거하였다고 밝혔다. 신모씨는 4. 19 08:16포털사이트 다음 아고라 게시판에, ‘한미해군 합동 군사 훈련중(독수리 훈련)’이라는 제목 및 ‘세월호가 국가 정규항로를 이용하지 않고, 사고 난 항로로 운행했는지 알 수 있다.’는 취지의 글을 게재하였으며 또 국립해양조사원 홈페이지(http://www.khoa.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4월 30일(수) 주거급여 개편제도에 대한 시범사업 지역 23개소를 선정하였다고 밝혔다.시범사업은 제도의 본격 시행(’14.10월 예정)에 앞서, 사전에 대상자 만족도를 평가하고 집행과정을 점검하기 위하여 추진되는 것으로 ‘14.7~9월까지 3개월간 기존 주거급여 대상자 중 제도 개편으로 급여액이 증가하는 가구에 추가급여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시행된다.시범사업 대상지역으로 선정된 시군구는 총 23개소로서,급지별로는 1급지(서울) 3개소, 2급지(인천․경기) 9개소
[서울시정일보 김삼종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부동산 관련 서류 18종을 하나로 통합한 일사편리 서비스 100일을 맞아 그간 서비스 현황을 점검하고, 국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 및 정보시스템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국토부는 정부3.0 대표과제로 추진 중인 부동산종합증명서*를 ‘14.1.18.부터 전국의 시군구 민원실과 읍면동 사무소, 온라인(www.onnara.go.kr)을 통하여 서비스하고 있다.토지대장, 건축물대장, 개별공시지가, 토지이용계획확인서 등 개별법에 의해 관리되던 18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