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경기도 시흥시는 디지털 취약계층의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디지털 기기를 쉽게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 체험존’을 지난 4월 24일부터 운영을 시작해 오는 11월 30일까지 지속 운영하기로 했다.대야평생학습관 지하 1층에 마련된 디지털 체험존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디지털 서포터즈가 상시 배치돼 있어, 방문자들은 1대1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디지털 체험존에서는 키오스크, 태블릿PC, 드론, AI 스피커 등의 다양한 디지털기기 사용법을 체험할 수 있으며 온라인 스튜디오 체험 공간에서는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4월 12일 수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중국에서 시작된 고농도 황사가 오늘 하루 전국에 영향을 미치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도 '매우 나쁨' 수준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황사는 대기가 정체하면서 오늘과 내일까지 전국이 종일 황사의 영향권에 갇힐 것으로 보입니다. 건강 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 방문 일정을 협의하기 위해 미국을 찾은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동맹국인 미국이 악의를 갖고 도·감청했다는 정황은 발견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서울시정일보 깅한규 기자] 서울 관악구가 2023년 구민안전을 최우선으로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에 나섰다.침수 취약계층 보호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반지하 등 재난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침수방지시설과 개폐형 방범창을 장마철 전까지 설치한다.구는 지난해 8월 침수피해를 입은 대상지의 반지하주택 등 4천 9백여 가구와 소규모 상가 2천여 개소를 대상으로 물막이판 1만여 개와 옥내역지변 1만 8천여 개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개폐형 방범창은 지난해 12월 장애인이 거주하는 반지하주택 총 22가구에 1차 설치를 완료
[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국립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1박 2일간, 고흥군 도양읍에서 섬지역 치안드론 운영 통합체계 개발 사업 2차 실증 및 성과점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전남자치경찰위원회, 고흥군청, 전남경찰청, 고흥경찰서, 섬 지역 주민 등 실제 치안드론을 활용할 기관과 지자체를 포함하여, 연구 컨소시엄을 이룬 순천대, 대한항공, 전남테크노파크 관계자가 참여하였다.본 워크숍 1일 차에는 ▲연구개발과제 수행기관별 성과 목표 점검 ▲연구개발과제 추진현황 ▲‘스스로해결단’ 의견수렴 ▲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광진구 아차산을 찾은 등산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김경호 구청장과 구 간부들이 나섰다.아차산은 서울에서 가장 먼저 해가 떠오르는 해맞이 명소로 새해 첫 일출을 감상하기 위한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이에 구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을 고려해 해맞이 행사를 취소하는 대신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아차산 방문객을 위한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였다.이른 새벽 4시, 구 간부들과 직원들은 각자 지정된 담당 구역에서 ‘안전 등불’을 환하게 밝혔다.구는 총 3차례의 안전대책 회의를 거
[서울시정일보 이도훈 기자] 서울 영등포구는 오는 28일까지 ‘2023년 백세건강 어르신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백세건강 어르신 일자리’는 어르신들이 노후를 활기차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내년에는 국·시비 포함 총 129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영등포구청 외 영등포시니어클럽 등 9개 수행기관, 58개 사업단에서 3천 8백명의 참여자를 모집하게 된다.일자리 모집 유형은 노노케어, 스쿨존 지원 등 공익활동형 이·미용실, 시니어북카페 운영 등 시장형 시니어 보조교사, 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광진구가 다중밀집 지역의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재난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CCTV 관제센터 응급 대응 체계를 강화해 본격 가동한다.이를 통해 각종 행사와 성탄절, 어린이날 등 인파가 과다하게 몰릴 경우, 광진구 통합관제센터에서는 ‘군집’ 알림과 ‘피플카운팅’ 기능을 통해 사전에 인구 밀집으로 인한 위험을 즉각 인지하고 인파가 몰린 지역에는 CCTV 스피커를 통한 경고 방송이 울린다.“안전사고는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발생한다.다중인파가 몰릴 수 있는 곳에서는 출구를 미리 확인해 주시기
[서울시정일보 고정화 기자] 서울 동대문구 치매안심센터가 2022년 치매관리사업 성과평가대회에서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한 데 이어 시민참여 치매전문자원봉사단 우수사례 부분과 특화사업 우수사례 부분에서 각각 우수상을 차지해 3관왕 수상 기록을 세웠다.구는 2022년 보건복지부 주최 치매안심마을 우수사례 확산 사업 공모에 선정돼 치매안심마을을 신규 지정하고 치매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주력했다.또한 치매극복주간에는 센터 내 ICT체험관을 운영해 일반인들에게 디지털 기술로 이뤄진 치매 관련 프로그램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치매 예방 및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시가 관광지, 공원, 주요상권 등 서울의 주요 장소 50곳의 실시간 현장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서울 실시간 도시데이터’를 개발, 서울 열린데이터 광장을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서울 실시간 도시데이터’는 해당 장소의 인구 혼잡도부터 대중교통 현황, 주차장 잔여 대수, 도로 소통상황, 날씨까지 실시간 정보를 통합적으로 보여주는 데이터다.인구 혼잡도의 경우, 열린데이터광장을 통해 최근 12시간의 혼잡도와, AI 기반 예측을 통해 향후 12시간의 혼잡 정도까지 확인할 수 있다.시가 보유하고 있는 실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내가 나를 기록하기 위해 쓰는 지극히 사적인 소회의 글이다. 지난 8월 4일 그러니까 기이한 꿈을 깬 새벽 잠 못 들며 뒤척이다 지난봄부터 여름 내내 찾으며 고민하던 일, 처음 태어나 살아보는 낯설고 어설픈 인생이지만, 나름 마지막 인생을 정리하는 생사의 점을 찍을 중대한 결심을 하고 쓴 글이 다음의 “칠월칠석 새벽의 기도”였다.마음 줄 곳 없는 세상돌고 돌아서그대에게로 가는 날이오늘이었다.그리고 다음날 5일 오후, 내 인생 마지막 주사위를 허공에 던지는 결행을 하였는데, 문제는 이후 내가 생각하는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10일(한국 시각) ‘삼성 갤럭시 언팩 2022(Samsung Galaxy Unpacked 2022: Unfold Your World)’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차세대 폴더블 스마트폰인 ‘갤럭시 Z 플립4(Galaxy Z Flip4)’와 ‘갤럭시 Z 폴드4(Galaxy Z Fold4)’를 전격 공개했다.이번에 공개한 갤럭시 Z 시리즈는 삼성의 4세대 폴더블폰으로 두 제품 모두 업그레이드된 성능과 확장된 폴더블 사용성으로 사용자 개개인에게 더욱더 최적화된 경험을 제공한다.삼성전자 MX사업부장
[서울시정일보]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가 인종지능 스피커 ‘KT 기가지니’로 민원 정보 안내하는 ‘서동이 서비스’를 오는 22일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서동이 서비스’는 PC, 스마트폰 등으로 민원사무를 24시간 채팅·음성으로 안내하는 서비스로 지난 2020년 11월 시작했다. 서구는 올해부터 인공지능 스피커에도 서비스를 도입해 주요 행정·민원 사무를 음성으로 안내한다.서구 관계자는 “비대면 행정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선제적으
[서울시정일보] 시속 분속 초속으로 변화하는 세상에서 디지털 기기의 발전은 우리 생활을 편리하게 해줬다.손끝만 움직이면 너른 세상의 무수한 정보를 찾아볼 수 있고 실제 생활에 필요한 물건을 사고 맛집에서 음식을 주문하고 복잡한 은행 업무도, 서류를 주고 받는 것도 모두 다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이렇게 편리한 디지털 일상은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이 없는 경우에만 가능하다.자주 접해보지 못한 새로운 기계 자체가 두렵고 사용하는 용어가 어렵게 느껴지는 노인들에게는 오히려 디지털이 장애물이 되기도 한다.팬데믹 이후 비대면 문화가 확산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서구청 민원실에 가면 인공지능 안내로봇 ‘새로미’를 만날 수 있다.구는 청사 홍보와 안내 서비스를 담당할 인공지능 민원 안내로봇을 도입, 운영한다고 밝혔다.첨단 기술을 활용해 민원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방문객들에게 정보통신 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는 취지다.로봇의 이름은 ‘새로미’다.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명칭 공모에서 선정된 이름으로 강서구를 대표하는 까치 캐릭터인 ‘새로미’의 이름을 그대로 따와 더욱 익숙하고 친근하게 와닿는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고 그 의미를 살리고자 20일부터 26일까지 ‘장애인의 날 주간 행사’를 운영한다.올해 상반기에 예정된 ‘장애인의 날’ 기념 공식행사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대면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하반기로 일정을 변경할 예정이다.이를 대신해 시는 장애인의 날 의미를 살리고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장애인의 날이 속한 1주일을 ‘장애인의 날 주간’으로 지정, 행사를 운영한다.4개의 테마는 이해·감사&mi
[서울시정일보] 인천 부평구는 30일 구청 하나로민원과 민원실 내 음악 송출 서비스를 실시하고 ‘음악이 흐르는 민원실’을 조성했다.‘음악이 흐르는 민원실’은 민원인에게 편안하고 안락한 대기 환경을 마련하고 코로나19로 지친 민원인과 구청 직원들이 ‘힐링’하는 분위기를 제공하기 위한 서비스이다.하나로민원과는 고품질 음악 송출 서비스를 위해 스피커와 앰프를 신규 설치했으며 전문 업체와의 별도 계약을 통해 클래식과 뉴에이지 등의 다양한 음원을 확보했다.또한 오는 2022년
[서울시정일보] 경기 용인시가 ‘용인형 AI 노인안심서비스’ 이용자를 선착순 400명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시는 시범 사업으로 지난해 7월부터 지난 6월까지 AI기술을 접목해 비대면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터치케어 서비스’를 운영했다.터치케어 서비스는 손목에 착용하는 손목시계 형태의 웨어러블밴드와 사물에 부착하는 터치패드 형태의 디바이스를 활용해 어르신들의 행동을 감지하고 분석한 뒤 규칙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기상 및 식사, 복약, TV시청, 운동 시간 등을 AI스피커 순이로 안내
[서울시정일보]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 고립 계층에 대한 방문 및 접촉이 제한되면서 취약계층의 복지공백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스마트 돌봄’ 복지 서비스를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사물인터넷(IoT), 음성문자 메시지, 카카오톡 채널, AI 홈케어 & 반려로봇 등 다양한 스마트 첨단기술 활용하여 위기 가구를 발굴하고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있다.박준희 구청장은 “위기 가구에 코로나19 확산은 더 엄중하고 냉혹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다 보니 위기 가구를 찾는 일에
[서울시정일보] 방위사업청은 신속시범획득 사업제도를 통해 민간 신기술이 적용된 ‘유탄발사드론’,‘소형모듈화드론’의 구매계약을 체결해 ’22년 전반기내에 시범운용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드론 산업은 항공·정보통신·소프트웨어·센서 등 첨단기술 융합 산업으로 세계 드론 시장 규모는 약 23조 원으로 연평균 약 15% 성장 중이다.미국·중국·유럽 등 세계 주요국은 세계시장 선점을 위해 다양한 실용화 사업을 진행 중에 있고
[서울시정일보] 4차산업 혁명시대에 경기도는 지능형 관제시스템 구축에 이어 범죄예방 CCTV에 비상벨·스피커 등 방송기능을 도입해 범죄예방, 재난상황 안내 등 도민 안전 확보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2018년 처음 시작된 지능형 관제시스템은 배회, 침입, 쓰러짐 등 특정 행동을 인공지능이 탐지했을 경우 관제요원에 관련 영상이 자동으로 표출되는 시스템이다.관제 요원은 영상을 통해 상황을 판단하고 필요할 경우 112 신고 등 적절한 조치를 할 수 있다.실제로 지난 4월 27일 파주시 광탄면 신산리에 위치한 C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