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오늘의 역사 4월 5일이다.♦️ 식목일에 즈음하여온난화에 의해 더위가 일찍 찿아왔다 나무에 물 오르기전,잎이 피기전에 나무를 심어야 잘산다 식목일을 열흘쯤 앞당겨야 할것같다.나무로 밥해먹던시절엔 산이 온통 뻘건 민등산이었다 그무렵 사방공사를통해 산에 나무를 심기시작했다 잘자라는 아까시아, 그리고 오리나무 싸리나무등이었다 오리목과 아까시아는 뿌리혹 박테리아가 있기에 메마른 황토땅에서 잘자라지만 목재로도, 화목으로도 쓸모없는 나무다.나무의 용도를 몇가지 적시해본다.️소나무는 목재로도 최고이지만 광솔이있기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강북구는 갑작스런 건강 악화로 돌봄이 필요한 취약 계층에게 지난 27일을 시작으로 12월까지 ‘행복 비타민 과일도시락’ 지원 사업을 연중 실시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돌봄SOS센터 구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사업의 주 대상자인 독거노인, 중장년, 장애인에게 신선한 제철 과일을 전달해 빠른 기력 회복을 돕고자 마련됐다.과일도시락은 돌봄SOS 대상자들에 한해 지원되며 주 1회씩 3주간 총 3회를 서비스 제공기관에서 직접 전달한다.또한 과일도시락 배달 전 과일 알러지 여부 확인을 위해 사전에 미리 연락하고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 "작년 말 세종문화회관에 공연을 보러갔다가 '서울엄마아빠VIP존'에 아이를 맡기고 오랜만에 아내와 오붓하게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공연 보러 가기 쉽지 않았는데 엄마아빠를 위한 이런 공간이 생겨 감동입니다. 아이도 '서울엄마아빠VIP존'에서 친구들과 책도 보고 이야기도 하면서 놀 수 있어 너무 좋았다고 하네요." - 세종문화회관 ‘서울엄마아빠VIP존’ 이용자 A씨 -아이를 낳기만 하면 서울시가 함께 키운다는 담대한 각오로 엄마아빠의 현실적인 육아부담을 덜어주고 아이 키우는 일이 존중받는
[서울시정일보 최봉호 기자] 이번 계묘년 설 명절은 매우 특별하다.그리웠던 누군가를 마음 편히 대면할 수 있어서다.감염병과의 긴 사투 끝에 드디어 가족과 친지, 친구를 두려움 대신 반가움으로 마주해도 되는 좋은 시절이다.연휴를 이용해 멀리 여행을 가는 것도 좋지만 우리 동네에서 내 사람들과 함께 명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을 보내면 어떨까. 오랜만에 만난 친지들과 추억을 나누고 아이들에게도 과거의 삶을 전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도록 수원특례시 안에서 특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장소와 방법을 소개한다.수원시 3개 박물관은 역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시가 추진하고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 서울시복지재단에서 지원하는‘지역밀착형 사회복지관’사업에 대한 성과공유회가 7일 오후 2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지역밀착형 사회복지관은 복지관 소속 복지사가 직접 골목마다 주민을 만나고 협력해 다양한 복지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핵심 개념이다.지난해 시범 도입됐던 지역밀착형 사회복지관 사업은 올해 21개 자치구 55개 복지관으로 늘었다.그간 안부확인, 도시락배달, 긴급돌봄 등을 통해 고립가구 2,732명 발굴, 취약계층 19,985명을 찾아 지원했다.지역밀착형 사회복지관은
[서울시정일보 고정화 기자] 지난 29일 서울 전역에 한파 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올겨울 강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돼 한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이에 강동구는 오늘부터 내년 3월까지 한파, 제설, 안전, 보건, 민생안정 등 5대 분야에 걸친 겨울철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겨울철 종합대책 5대 분야는 한파 제설 안전 보건 민생안정 등으로 21개 세부 사업을 추진하며 겨울철 구민 안전과 보호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먼저, 한파 특보 발령 시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해 한파 상황관리에 신속하게 대응한다.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노원구가 내년 6000명의 어르신 일자리 제공에 나선다고 밝혔다.2021년 말 기준 노원구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약 11만 3천여명으로 서울시 자치구 중 세 번째로 많다.구는 지속 가능한 어르신 일자리 제공을 위해 내년에 우선 총 84개 사업 4293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며 6,000명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2023년 어르신 일자리 사업’ 접수는 오는 12월 1일부터 14일까지이며 참여 대상은 노원구 거주 만 65세 이상, 교육시설 학습보조 지원 등의 일부 사업은 만 60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단군 왕검께서 고조선을 개국하신 날, 10월 27일 목요일(음력10월3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사직단에서 2022년“단군기원 4355년 음력 개천절 대제전” 민.관 합동으로 엄수된다.서울특별시 교육청의 국경일.기념일.명절.절기 계기교육자료집에 “정부경축식 관련행사로써, 개천절 대제전은 5000년 이상 이어져온 거국적인 국가제천의식이므로 누구나 참여하여 배우고 고조선을 개국하시며 역사를 빛낸 선현 단군왕검의 위업을 기리자고 기술되어 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등 축소, 음력으로 연기되어 10월 27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서울 성북구가 지난 13일 상생하며 소통하는 아파트 공동체 만들기를 위해 공동체활성화 활동의 일환으로 월곡 래미안루나밸리 아파트에서 “같이하는 밥상” 나눔을 펼쳤다.성북구 월곡동에 위치한 월곡 래미안루나밸리 아파트는 7년간의 아파트 공동체 활동을 통해 서울시 아파트 공동체활성화 사례에서 ‘2019년 금상, 2020년 대상, 2021년에는 우수사례집 수록’하는 활발한 공동체 활동을 이어가면서 단지내 유휴공간을 개선해 인근의 지역 주민들과도 공간을 공유·문화프로그램을 개방해 마음의 담장을 허무는 공동체활동을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광진구가 10월 2일 제26회 ‘노인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먼저, 광진구 돌봄SOS센터는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직접 만든 도시락을 지원한다.지원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30% 이내인 만 65세 이상 저소득 취약계층과 돌봄 사각지대 어르신으로 돌봄서비스 종결 후 타 서비스에 미연계된 가구 중점관리대상자와 안부확인대상자 장애인 어르신 등이 이에 포함된다.동 주민센터 직원들이 방문을 통해 지원대상을 선정했다.이번 건강 도시락은 밥과 소고기미역국, 소불고기와
[서울시정일보 한선희 기자] 경기도 고양특례시는 한 해 약 5,694톤 규모의 쌀을 품고 길러내고 있다.한강과 하천이 실어 나른 흙은 비옥한 평야를 만들었고 문명을 꽃피운 한반도 벼농사의 기원이 고양 땅에 있다.5,020년 전 가와지볍씨의 역사를 계승하는 가와지 1호 쌀은 시의 특화 농산물로 영글고 있다.우수한 품질로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맛 좋은 가공식품으로 재탄생하기도 한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 쌀, 가와지 쌀은 전국 어느 쌀과 비교해도 품질이 우수하다”며 “고양특례시에서만 재배하는 가와지 쌀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부천시는 지난 10일부터 결식아동 급식 지원 단가를 기존 7천 원에서 1천 원 인상한 8천 원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는 최근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1식 7천 원으로는 적정 수준의 급식이 곤란하다는 지적과 함께 급식 아동에 대한 결식 예방과 영양개선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따른 조치다.부천시는 이를 위해 8월 10일 이후 인상에 따른 필요예산 3억1천만원을 포함해 60억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만 18세 미만 취학 및 미취학의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 3,100여명을 지원한다.급식 지원 방식은 G드림카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동작구에 지난 8일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수해 복구를 위한 민·관·군·경의 지원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박일하 구청장은 지난 9일 동작역 집중호우 현장을 찾은 한덕수 총리에게 신속한 수해 복구를 위해 군 병력 긴급 투입과 정부 차원의 전사적인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이에 군부대·경찰청 인력 지원 직능단체·자원봉사단체 봉사 서울시 자치구 양수기·폐기물 수거차량·방역차량 지원 민간기업 후원 등 지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9일부터 7일간 수해 복구를 위해 나선 누적 인원은 총 4천여명에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급격히 오르는 물가에 맞춰 급식 지원단가를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사회 곳곳에서 제기되는 가운데 경기도가 8월 10일부터 결식아동 급식단가를 1식 7천 원에서 8천 원으로 14.3% 인상한다.경기도는 최근 경기도교육청, 시·군 등과 협의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지난해 5월 급식단가를 7천 원으로 인상한 지 1년 3개월 만의 인상 조치다.경기도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경기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5.9%이며 도내 5개 외식비 평균 가격은 7천772원으로 현재 7천 원인 경기도 급식단가가
[서울시정일보] 고양특례시 지축종합사회복지관이 개관했다.지축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26일 진행된 개관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김영식 의장, 한준호 국회의원, 문명순 지역위원장, 한국사회복지관협회 정성기 회장, 운영법인 한벗재단 최명숙 대표이사, 고양시지축종합사회복지관 송미령 관장과 지역 도의원, 시의원 등을 포함해 관내 사회복지 시설장 및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기념사에서 “고양시지축종합사회복지관의 개관을 축하한다 복지관이 주민수요에 부응하는 다양한
[서울시정일보] 서울 도봉구가 폭염으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위해 하천변과 도심공원에 시원한 생수를 제공하는 ‘무더위탈출 냉장고’를 운영한다.7월 18일부터 8월 17일까지 운영 예정인 무더위탈출 냉장고는 지역 내 8개소에서 운영된다.무더위에 지친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하루 7번 생수가 공급된다.구는 위생적인 관리와 무분별한 이용을 막기 위해 자율방재단으로 무더위 탈출냉장고 지킴이를 구성해 냉장고를 관리한다.냉장고 옆에는 분리수거함을 설치해 페트병을 재활용할 수 있게 했다.구는 이 밖에도 올여름 폭염에 맞서 무더위쉼터 야간 안전숙소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7월 15일 금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회색빛 미래 경제다. 고물가 시대를 맞아 이른바 MZ세대, 젊은층을 중심으로 소비를 극도로 줄이는 '무소비, 무지출' 운동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SNS와 유튜브에는 하루 동안 돈을 한 푼도 쓰지 않았다는 것을 인증하는 사진과 영상이 쏟아지고 있다.●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는 가운데 남부지방에서는 불볕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서울·경기 동부와 강원도, 충청 내륙, 전라 동부, 경상권은 오전부터 오후 사이 5∼20㎜의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대통령실
[서울시정일보] # 어르신 A씨는 지난 3월 고관절 수술을 받고 퇴원 후 가정 내 돌봄서비스를 신청하려고 했지만 거동이 불편해 동주민센터를 방문할 수 없었고 뇌경색 후유증으로 의사소통이 어려워 전화 신청도 불가능했다.일용직으로 일하는 아들이 대신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려고 했지만 바쁜 업무로 동주민센터 방문이 여의치 않았다.# 자치구 통장 B씨는 옆집 문 앞에 주 3회 배달되는 복지관 도시락이 며칠째 방치돼있는 것을 발견했다.이웃의 생계 위기를 알리기 위해서는 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동주민센터에 전화를 해야 한다고 해서 동주민센터를 직
[서울시정일보] 오는 6월 20일부터 서울에서 꿈나무카드를 이용하는 결식아동들은 GS25편의점 먹거리를 2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4천원~1만원대 도시락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 할 수 있게 돼 보다 균형잡힌 식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서울시는 신한카드, GS리테일과 함께 꿈나무카드를 이용하는 결식아동들이 편의점의 고품질 먹거리를 20% 할인된 가격으로 온라인에서 결제하고 원하는 시간, 원하는 편의점에서 찾아갈 수 있는 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도입한다고 20일 밝혔다.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신한카드-GS리테일과 함께
[서울시정일보] 지구인은 호모 사피엔스로 지혜롭다는 뜻이다. 즉 지혜로운 인종이다. 인간은 인간적이어야 한다. 이 길을 벗어난 종류는 사악한 뱀보다 못한 인간의 탈을 쓴 마귀라고 할까 악마라고 할까?오늘의 서울시정일보 선정 좋은 글은 세상에서 가장 값진 5만원이다.남편이 잠못들고 뒤척이더니.자리에서 일어나 양복 주머니에서꼬깃꼬깃한 오만원짜리한 장을 꺼냅니다.무슨 돈이냐며 묻는 아내에게.남편은 자기의 비상금이었는데.헬쑥한 모습이 안스럽다며내일 몰래 혼자 부페에 가서 소고기.실컷 먹고오라고주었습니다.오만원짜리 한 장을 펴서 쥐어주는.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