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조민환기자] 앞으로는 공직자 대가성 없는 금품 수수도 형사처벌이 된다. 우리사회의 고질적인 알선·청탁문화와 관행적인 금품수수를 근절하고, 공직을 사익추구 수단으로 남용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제정을 추진한 ‘부정청탁 금지 및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안’이 30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이 법안은2012년 8월에 입법예고 됐었다. 이후 정부입법 과정에서 정부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모호한 부문을 정비하고 위헌 논란의 소지를 최소화하는 등 관계부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이번에 정부안이 확정된 것이다.기
서울시 의원 최조웅 의원 (민주당, 송파구 제6선거구)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부동산 경기침체와 전세가격의 고공행진에 서울시의 주택정책에 임대주택 공급확대는?임대주택 공급자인 SH공사는 출자금 문제로 가슴앓이를 하고, 수요자인 시민은 마땅히 입주할 물량이 없어 속앓이를 하고 있다. 더욱이 저소득층이면서 특별공급 받지 못하면 장기전세주택에 들어가는 것은 거의 불가능할 정도이다. SH공사는 임대주택을 많이 지을수록 적자가 나는 구조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서울시에서는 건설재원을 보조해 주는데 이것이 서울시 출자금이다. 박원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전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회장 이창섭,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장, 민주당, 강서1)는 지난 7월 25일(목) 강원도의회(엘리시안 강촌리조트)에서 17개 광역 시도 의회 운영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9차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이창섭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대륙기지로 가는 전진기지이자,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강원도에서 제9차 정기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밝히면서 “최근 계속되는 장마와 폭우로 인해 강원도 춘천 지역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막대한 인명과
[서울시정일보 김삼종기자] 2013년 7월 17일 제헌절 당일 13시 20분경 충남 공주사대부고 2학년생 198명은 태안군 안면읍 안면도 소재 사설(私設)·유사(類似) ‘해병대캠프’에 참가하게 되었다. 수영금지구역에서 어떠한 캠프교육 라이센스도 없는 교관의 지시에 따라 구명조끼도 입지 않은 체 바다에 뛰어들었다. 그 와중에 23명이 파도에 휩쓸리게 되었고, 18명은 구출되었으나 5명은 싸늘한 시신으로 부모 품에 돌아오게 되었다. 결국 어른들은 우리의 사랑하는 태인이, 우석이, 병학이, 동환이, 준형이를 지켜주지 못했다. 이
박근혜 대통령이 27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유엔군 참전·정전 6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서울시정일보 조민환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27일 “북한이 핵개발을 포기하고 진정한 변화와 평화의 길로 나설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열린 ‘유엔군 참전·정전 60주년 기념식’의 기념사를 통해 “북한이 올바른 선택을 한다면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고 남북한 공동발전의 길을 적극 열어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하며 이어서 “대한민국은 올해부터 7월 2
[서울시정일보 박춘수기자] 정부는 북한이 오늘 개성공단 실무회담에 대해 사실상 결렬을 선언한 것을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하면서 북한측이 회담종료 직후, 우리측의 제지에도 불구하고 기자실에 무단으로 난입하여 사전에 준비한 기자회견문을 일방적으로 배포·낭독하고 합의서(안) 등 회담 관련 문건을 공개한 것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발표하였다.또한 정부는 오늘 개성공단 실무회담 결과로 인해 개성공단의 존폐가 심각한 기로에 선 것으로 판단하고 잇으며 북한이 재발방지 대책에 대해 진정성 있는 태도를 보이지 않는다면, 정부로
박근혜 대통령이 지방자치단체 첫 업무보고를 받기위해 24일 강원도청을 방문, 최문순 강원도지사로부터 박 대통령의 캐리커처가 담긴 접시를 선물받고 있다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청와대 동정-2013년도 강원도 업무보고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24일 강원도청을 방문하여, 새정부가 추진하는 국정기조와 과제에 대한 지역차원의 실천계획을 보고받고 이어, 지역 각계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조경제를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방안”과 지역현안 사업 추진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을 가졌다. 박근혜 대통령이 24일 강원도
사진제공 청와대 [서울시정일보 조민환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24일 강원도청을 방문해 새정부가 추진하는 국정기조와 과제에 대한 지역차원의 실천계획을 보고받았다. 이어서 지역 각계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조경제를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방안”과 지역현안 사업 추진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을 가졌다.이번 강원지역 방문에는 안전행정부, 미래창조과학부, 산업자원부, 문화체육부장관 등 주요 부처 장관과 허태열 비서실장, 경제ㆍ미래전략ㆍ교육문화ㆍ고용복지 수석비서관 등이 동행했다.박대통령의 이번 강원도 방문은 지난 4월 중앙부
서울특별시의회 박 준희의원(민주당, 관악 제1선거구) [서울시정일보 조민환기자] 경전철 신림선 및 서부선 연장 건설 확정 되었다.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박준희 의원(민주당, 관악1)은 최근 서울시가 발표한 경전철 건설사업 중 신림선과 서부선은 당초 계획보다 연장․건설되는 것으로 확정하고, 기존 난곡선 10개년 도시철도기본계획 변경안(2011년 6월), 보라매공원-난향동(4.13km) 은 그대로 유지됨에 따라 관악구 주민의 오랜 숙원이던 교통불편 개선과 함께 지역발전의 토대가 마련되었음을 밝히고, 서울의 대표적인 교통
서울특별시 의원 김인호 위원장 [서울시정일보 조민환기자] 서울시의 도시철도 노선 재검증에도 불구하고 청량리역과 신내동을 연결하는 경전철 면목선은 경제적 타당성을 충분히 확보한 것으로 나타나 당초 계획대로 정상 추진될 전망이다. 서울시의회 김인호 재정경제위원장에 따르면, 시가 24일 발표된 「서울시 도시철도 종합발전방안」을 분석한 결과, 면목선은 경전철 수요가 충분하고, 대중교통 불편 해소에도 기여하는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며 이로 인해 도시철도의 사각지대에 있던 동대문구 주민들의 교통 편익과 대중교통 접근성이 크게 향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김기덕 (민주당, 마포 4선거구)건설위원회 [서울시정일보 조민환기자] 마포, 은평, 서대문 지역인 서북권과 강서, 양천 지역인 서남권을 연결하는 도시철도 건설이 서울의 새로운 지하철 노선(홍대입구~화곡) 후보로 선정되었다. 이는 24일 서울시가 지난해 1월부터 금년 6월까지 경전철 사업과 5년마다 있는 도시철도 10개년 기본계획에 대한 전면 재검토를 위해 수행한『서울시 도시철도 종합발전방안』 연구용역을 완료하고 기존 7개 노선을 포함해 10개 기본계획 노선과 3개 후보 노선을 확정하여 발표함에 따른 것이다.
[서울시정일보 조민환기자] 강창희 국회의장은 7. 24(수) 저녁 6.25전쟁 정전 60주년을 기념하여 한‧미 군 지휘관, 참전국 대사, 중립국 감독위원회 위원들을 한남동 의장공관으로 초청, 각국 참전용사들의 희생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시했다고 배성례 국회대변인이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 김 주한미국대사를 비롯한 한국전 참전국 대사들과 김관진 국방부장, 정승조 합동참모본부 의장, 조정환 육군 참모총장, 최윤희 해군 참모총장, 성일환 공군 참모총장 및 제임스 서먼(James D. Thurman) 한미연합사령부 사령관,
김형태 서울시교육의원(강서구, 양천구, 영등포구)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이건 너무하지 않나요? 세상에나! 100만원을 웃도는 수학여행 비용이라니 아무리 경제가 우선인 세상사이지만 이러한 행태는 문제가 심각하다고 보지 않을 수 없다. 서울시교육청이 김형태 교육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작년인 2012년 개인당 100만원을 상회하는 금액을 지출하고 수학여행을 다녀온 학교는 모두 19곳에 달했다. (초9, 중1, 고 9) 공교롭게도 이 학교들은 모두 사립학교였다. 김의원의조사에 따르면 수학여행비 100만원이 넘는 사립
박근혜 대통령이 11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2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경제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말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서울시정일보 조민환기자] 정부가 경제살리기의 하나로 그동안 기업의 가장 큰 부담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입지규제 개선을 위해 용도지역별 규제를 입지가 가능한 건축물을 열거하는 포지티브 방식에서 법령에서 금지한 건축물을 제외하고 모두 허용하는 네거티브 방식으로 전환한다.또 신도시 개발계획 변경 제한기간을 20년에서 10년으로 단축해 토지이용을 촉진하기로 했다.정부는 11일 오전 박근
예) 심산기념문화센터 북카페 운영현황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서울시 마을공동체 '휴카페, 북카페 사업,' 부실덩어리이며 청소년 휴카페에는 누구나, 언제나 갈수 없는 곳이라고. 서울시의회 이지현의원 [새누리당, 서초2]은 현재 박원순 시장의 대표공약사업인 마을공동체 사업 중 '휴카페,''북카페' 사업을 점검해본 결과 운영에 총체적인 부실이 있음을 지적하고 나섰다. 이 의원은 서울시가 제출한 '청소년 휴카페 현장평가 만족도 결과 및 개선계획'에 근거, 청소년 쉼을 위한 공간에 대한 이용시간이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즉, 총 16
[서울시정일보 조민환대기자] 정부는 오늘(7.4) 오전 판문점 연락관을 통해 북한측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장 앞으로 남북협력지구지원단장 명의의 통지문을 전달하였다. 정부는 이번 통지문을 통해 남북당국간 실무회담을 오는 7월 6일 판문점 통일각 또는 평화의집에서 가질 것을 제의하였다. 이번 회담 제의는 개성공단의 가동이 중단된 지 석 달이 지나고 있는 상황에서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이 공단 가동중단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장마철이 시작되면서 더 큰 피해가 예상되고 있는 점을 고려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러한 문제들은 남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북한은 개성공단의 기업인·관리위 방북 허용하겠다고 우리측에 통보를 해 왔다. 또한 날짜 알려주면 필요한 조치를 하겠다고. 개성공단 사태가 발생 3개월만에 정상화를 위한 돌파구를 찾을지 여부가 주목되고 있다.북한은 이 문건에서 "장마철 공단 설비·자재 피해와 관련해 기업 관계자들의 긴급대책 수립을 위한 공단 방문을 허용하겠다"면서 "방문 날짜를 알려주면 통행·통신 등 필요한 보장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그러나 통일보는 우리 정부가 요구하고 있는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당국간 회담에 응한다는 입장을 밝히
[서울시정일보 임재강기자] 박원순 시장과 송영길 인천광역시장, 김문수 경기도지사, 수도권 3개 시도지사가 2일(화) 오전 7시 30분 여의도 렉싱턴호텔(2층 리틀도쿄)에서 무상보육 국비지원 확대와 관련해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와 긴급 간담회를 갖는다. 오늘 열리는 간담회는 지난 6월 19일 수도권 3개 시도지사가 합의한 ‘참된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서울특별시․인천광역시․경기도 공동합의문’의 후속조치로써, 3개 시도지사는 민주당에 공동합의문을 전달하고 영유아 무상보육 관련 국비지원 확대 등의 협조를 요청할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김기덕 (민주당, 마포 4선거구)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서울시 25개 자치구에 근무하는 행정직렬 공무원의 절반이 10년 이상 같은 자치구에 근무하면서 그들만의 세상에 안주하여 행정서비스의 질을 떨어트리는 원인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7일 서울시의회 제247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김기덕 서울시의원(마포4, 민주당)이 시정질문을 통해 이 같이 밝히고 서울시와 자치구간에 전면 통합인사교류를 즉각 시행할 것을 박원순 시장에게 강력하게 주문했다. 김 의원의 발언에 의하면 2013.4.9일 기준
김제리 서울시의원(새누리당 용산1)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김제리 서울시의원(새누리당 용산1)은 제247회 제 4차 본회의 시정 질문을 통해 우리사회에 만연되어 있는 빨리 빨리 와 뭐, 별일 있겠어요? 라고 하는 안전 불감증에 대해 사례를 들어 공공부분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김제리 의원은 그간 서울시에서 발생했던 안전사고의 사례를 재조명하여 현재 서울시의 구조물과 건축물의 사례를 현장 영상을 통해 지적하고 박 원 순 시장의 대책을 촉구했다. 먼저 1994년 10월21일 오전 7시 40분경 세계인을 놀라게 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