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청와대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11월 2일부터 8일까지 프랑스를 공식방문한다, 영국 국빈방문에 이어 벨기에 및 유럽연합(EU)를 차례로 방문한다. 주철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은 10월 31일 이와 관련 브리핑을 갖고 “이번 서유럽 순방은 미국 및 중국과 러시아-G20 정상회의와 APEC 정상회의, 동남아 정상외교에 이은 취임 후 최초의 유럽 지역 양자 방문으로 취임 첫해 핵심 외교 권역에 대한 정상외교를 완성한다는 차원에서 각별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주 수석은 특히 “취임 첫 해 양자 차원의 유럽 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대통령 소속 문화융성위원회는 27일(일) 오후 청와대 녹지원에서 국민과 함께 하는 ‘아리랑 공연’을 개최했다. ‘문화융성의 우리 맛, 우리 멋–아리랑’으로 명명된 이날 공연은 ‘아리랑’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주년을 축하하고 세계 속 아리랑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온 국민과 함께 나누기 위한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박근혜 대통령도 관람석에 앉아 공연을 지켜봤다. 특히 이번 공연은 세대와 이념, 지역의 벽을 넘어 진정한 국민 화합 및 문화융성을 기원하기 위해 국악을 비롯한 재즈, 클래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정홍원 국무총리는 28일 정부는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 등과 관련 “실체와 원인을 정확히 밝힐 것”이며 “책임을 물을 것이 있다면 결코 주저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발표한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정부는 사법부의 판단과 조사결과가 나오는 대로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 다음은 정홍원 국무총리 대국민담화문 일부 내용이다이어 “대통령께서는 처음부터 지난 대선에서 국정원으로부터 어떤 도움도 받지 않았고, 검찰수사와 함께 국정조사를 통해 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정부는 23일 일본 정부가 독도 영유권 주장을 담은 동영상을 인터넷에 유포한 데 대해 강하게 항의하면서 동영상을 즉각 삭제하라고 요구했다.외교부는 이날 ‘일본 외무성의 독도 영유권 주장 동영상 유포에 대한 대변인 논평’을 통해 “일본 외무성이 우리 영토인 독도에 대해 허황된 영유권 주장을 담은 동영상을 제작해 자신의 홈페이지 등 인터넷에 유포함으로써 우리 독도영유권 훼손을 기도하려는데 대해 일본 정부에 강력히 항의한다”며 “영상을 즉각 삭제 조치할 것을 엄중히 요구한다”고 밝혔다.이어 “일본 정부는 이
청와대는 오늘 23일 지방자치발전위원회 1차 회의를 하였다. 이 자리에서 박근혜대통령은 마무리 발언으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오늘 토론을 펼치시는 모습을 뵈면서 앞으로 위원회 활동에 기대를 많이 갖게 됩니다. 각 분야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바라는 방향대로 오랜 연구 끝에 좋은 말씀 해주셔서 앞으로 이것이 종합되고 위원회 안으로 나오고 또 현장을 자주 다니신다고 하니까 현장에서 들으시고 피드백 받으시고 제안해 주시면 적극적으로 이 안이 실현되도록 최대한 힘쓰겠습니다." 이어서 박 대통령은 "4대 국정기조와 지방자치 구현의
새누리당, 유일호 대변인은 일본 외무성이 독도의 일본 영유권을 주장하는 내용이 담긴 약 1분 30초짜리 동영상을 지난 16일 인터넷 사이트 유튜브에 업로드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국주의 과거에 대한 진심어린 반성을 하기에도 모자랄 판에 명백히 대한민국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허황된 탐욕까지 드러내고 있는 일본 정부의 무례한 태도를 강력히 규탄하며, 새누리당은 일본 정부가 지금이라도 관련 동영상을 즉각 삭제하고 이와 같은 외교 결례에 대해 정중히 사과할 것을 단호히 요구하는 바이다. 끝없이 되풀이되는 독도에 대한 일본의 도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일본 외무성의 또 다른 대한민국 영토도발을 자행했다. 민주당 배재정 대변인은 왜곡된 독도 동영상 유포, 일본은 대오각성하라고 논평하였다.잊어버릴 만하면 도발이 계속된다. 일본 외무성이 독도가 일본의 고유 영토라는 억지 주장을 담은 동영상을 유튜브 등을 통해 유포하고 있어 국민적 분노를 일으키고 있다. 외무성은 17세기에 일본이 독도의 영유권을 확립했다는 등 왜곡을 일삼으며 우리의 독도영유권 훼손 의도를 명명백백히 드러내고 있다.최근 우경화와 함께 군국주의 부활 조짐을 보이고 있는 일본의 행보는 동북아
서울특별시 의원 이지현(새누리당, 서초 제2선거구) [서울시정일보 김삼종기자] 현재 서울광장은 민주당이 불법적으로 무단점유하고 있는 상태이며 이에 대하여 박원순 서울시장 또한 미온적으로 대응하고 있어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고 이지현 서울시 의원이 조사해 발표하였다. 서울시의회 이지현 의원(새누리당, 서초2)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서울광장 무단점유로 인한 변상금 부과 일수는 2010년에는 8일, 2011년에는 27일, 2012년에는 43일에 불과했으나, 2013년에는 10월 16일 현재 이미 전년도의 두배가 넘는 107일에 이르고
[서울시정일보 김삼종기자] 혈세 40억 투자했음에도‘유해 싸이트 망차단 서비스’알고 보니 있으나마나한 결과가 나왔다. 서울시l 김형태 교육의원은 지난해 11월 21일(월)에 서울시교육청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하면서 “현재 학교와 가정에서 사용하고 있는 ‘유해사이트 차단 시스템’이 제 역할을 못하고 있다고 발표하였다. 특히, 저소득층 가정의 학생들이 유해정보에 노출되기 쉬우니, 현재 유해사이트 차단 시스템에 대한 보다 세밀한 검토와 대안 마련이 시급하다. 전산전문가와 확인해 보았더니, 저소득층지원 PC의 유해사이트 차단율이
김인호 위원장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2010년 12월 경춘선 복선전철 개통으로 경춘선 출발·도착역이 상봉역으로 변경된 것을 청량리역까지 다시 환원해야 한다는 주장이 서울시의회에서 제기됐다. 김인호 재경위원장(민주당, 동대문구 3)은 “경춘선 이용승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청량리역 주변의 인프라 활용과 경전철 면목선과의 연계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경춘선을 청량리역까지 연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위원장은 경춘선 전철 연장은 서울로 출퇴근하는 승객들의 환승불편과 요금 부담을 해결하는 것은 물론, 청량리와 신내동을 잇는 면
[서울시정일보 김삼종기자] 정부가 국제통화기금(IMF)과 '2013년도 연례협의'를 진행한다.기획재정부는 2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이사벨 마테오 라고 IMF 아태국 부국장 등 7명이 한국을 찾아 우리 정부와 거시경제, 재정, 금융 등 경제정책 전반에 대한 협의를 벌인다고 밝혔다. IMF 협의단은 기재부, 산업통상자원부와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금융감독원을 비롯해 주요 공기업과 민간기업을 방문할 계획이다. 기재부와는 22일 회의를 가질 예정에 있으며 이번 협의에선 선진국 양적완화 축소 및 잠재성장률 저하
박근혜 대통령이 20일 오전 전남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2013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 축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20일 순천에서 열린 “새마을운동의 내용과 실천방식을 시대에 맞게 변화시켜서 미래지향적인 시민의식 개혁운동으로 발전시켜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박 대통령은 ‘2013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 “새마을운동은 우리 현대사를 바꿔놓은 정신혁명이었고 그 국민운동은 우리 국민의식을 변화시키며 나라를 새롭게 일으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시정일보 김삼종기자] 김형태 교육의원은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받은 을 분석하였다. 이중 “2004년도에 72.5%(35,584명)에 이르던 여성교원의 비율이 꾸준하게 높아져서, 2013년 현재 78.65%(39,457명)에 이르고 있다. 자료 조사에서 남성교원은 10년 동안 2,500명 정도 감소했다.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여성교원도 꾸준히 증가했지만, 고등학교에서 여성교원의 증가폭이 커졌다”. 또 “관리직 여성 교원(교장, 교감)의 수도 꾸준히 증가하여, 2004년에 10명중 2명 수준(23.1%, 468명)이었던 여성 관리
공석호 서울시 의원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서울경전철 등 도심철도 육성사업이 시민 여론조사에서 높은 지지를 얻으면서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서울시의회 경전철민간투자사업조속추진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경전철 특위) 위원장인 공석호(민주당. 중랑2) 의원이 서울시의회에 의뢰한 ‘서울경전철 대한 인식조사’에서 도심철도 추진에 대해 시민 67.3%가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응답자 76.0%는 경전철을 ‘이용하겠다’고 답변해 경전철 추진에 상당한 기대감을 나타낸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민 74.5%
시간대별 사고 현황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서울특별시 도시안전위원회 정승우 의원(민주당, 구로1)은 횡단보도사고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서울시를 통해 도로교통공단에서 제출받은 「횡단보도 교통사고 발생 현황 자료」를 바탕으로 세밀한 분석을 실시했다. 자료 분석 결과 자치구별 횡단보도 교통사고 발생 현황(2010~2012)을 살펴보면 총 8,033건이 발생하였으며, 순위는 1위 강남구(549건), 2위 성북구(436건), 3위 영등포구(435건)순으로 나타났다. 이 중 1위를 차지한 강남구는 전체 중상자 4,467명 중 31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와 아세안(ASEAN)+3(한·중·일) 정상회의, 동아시아 정상회의(EAS) 참석을 위해 오는 6일 출국한다.박 대통령의 이번 해외 방문은 취임 후 미국, 중국,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및 베트남 국빈방문에 이어 4번째이다.이들 다자회의에 이어 박 대통령은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초청으로 10~12일 인도네시아를 국빈방문할 예정이다.주철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은 3일 이번 순방과 관련한 브리핑에서 “우리정부는 이번 AP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정부가 발표한 창조경제타운의 주요 서비스는 ▲ 아이디어 제안 ▲ 전문가 멘토링 ▲ 아이디어 사업 지원정보 ▲ 창조경제 사례 등 4가지다. ◆ 아이디어 제안아아디어 제안 서비스는 크게 △창조 아이디어 제안 △공유 아이디어 공간 등으로 나뉜다.창조 아이디어 제안이란 자신의 아이디어를 가지고 사업화나 창업에 도전하고 싶은 국민 누구나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발전시켜 나가도록 도움을 주는 서비스다.아이디어를 제안하면서 기술 분야, 발전 단계(지재권화 여부 등)와 멘토링 희망 분야를 입력하
공원 조성 단가 비교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지난 8월 21일 서울시가 밝힌 ‘마곡지구 (가칭)서울화목원’ 조성 계획이 호화판 토목공사라는 지적을 면치 못하게 되었었다. 더욱이 경전철 사업에 이어 박원순 시장의 토목공사 배제 공약 파기 2호의 선례가 될 것으로 보여 논란이 예상된다.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원(새누리당, 서초3)이 서울시와 SH공사로부터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마곡지구에 조성계획인 (가칭)‘서울화목원’의 1㎡당 공사비가 304,510원으로 ‘서울숲’의 6배에 달하고, 연간 운영비도 ‘서울숲’의 면적을 감안할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새누리당은 김명수 서울시의회 의장이 신반포 1차 재건축과 관련된 뇌물수수 혐의를 받고 긴급체포된 것으로 9월 30일 언론에 보도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의회 새누리당(대표의원 이종필)은 이에 대하여 엄중하게 받아들이며 앞으로 수사당국의 향후조치에 대해서 천만 서울시민과 함께 면밀히 지켜보겠다고 하였다.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김명수 서울시의회 의장(54·민주당)이 신반포 1차 재건축 사업과 관련, 철거업체 다원그룹 쪽으로부터 억대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검찰에 긴급 체포됐다. 수원지검 특수부(부장 김후곤)는 30일 서울 서초구 신반포 1단지 재건축 과정에서 업체에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억대의 금품을 받은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의 뇌물 수수 등)로 김명수 의장을 체포해 조사중이라고 밝혔다.제249회 서울특별시의회(임시회) 회기가 열린 첫날 의장이 체포된 사상초유의 사태에 대해 정의당 서울시당(위원장 정호진)과 구로구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