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청와대 제공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인도와 스위스를 차례로 국빈 방문하고 이어 다보스포럼에 참석하며 새해 ‘세일즈 외교’에 시동을 건다.청와대 설명에 따르면 지난 6일 신년구상 발표 및 내외신 기자회견에서 올해 최우선 국정 화두로 ‘경제’를 내세운 만큼 이번 순방의 초점 역시 여기에 맞춰져 있다. 지난해 하반기 3차례의 해외 순방을 통해 풍성한 세일즈 외교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에 따라 새해에도 이를 이어가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길을 확대하고 한국에 대한 외국의 활발한 투자로 일자
[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 정홍원 국무총리는 지난 3일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정부도 공직자도 변해야 한다”며 “그래야만 국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고 국가의 발전이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임시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올 한해에도 우리는 많은 도전과 변화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시대에 구태의연한 자세로 임해서는 세계의 흐름을 따라잡을 수 없고 나아가 세계를 선도하는 반열에 올라서기는 더욱 어려울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서 “앞으로 국민소
자료사진 [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6일 새해 경제분야 국정구상과 관련, “국민 여러분이 성과를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우리 경제의 혁신과 재도약을 위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세우고 이것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서 국민행복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신년 내외신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힌 뒤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은 3대 추진 전략을 중심으로 실천해 갈 것”이라고 설명했다.박 대통령은 3대 추진 전략으로 ▲비정상적 관행을 정상화하는 개혁을 통해 기초가 튼튼한 경제 ▲창
박근혜 대통령이 3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14년 신년인사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3일 “올해는 60년 만에 돌아온 청마의 해”라며 “이 소중한 해에 우리는 불안과 분단의 고통이 지속되고 있는 한반도에 평화를 구축해서 통일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5부 요인과 차관급 이상 정부 고위공직자, 여·야 대표, 경제 5단체장 등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신년인사회에서 이같이 밝혔다.박 대통령은 “저는
[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1일 “힘차게 달리는 말의 해를 맞이하여 활력이 넘치고 희망이 샘솟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박 대통령은 갑오년(甲午年) 새해를 맞아 발표한 신년사에서 “새해에는 반드시 국민 여러분들의 삶에 활력과 희망이 넘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박 대통령은 “지난 한 해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국민 여러분께서 신뢰와 믿음을 주셔서 이겨낼 수 있었다”며 “그 신뢰의 바탕위에서 희망과 변화의 싹을 틔워낼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새해에는 그 변화의
[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 12.27(금) 오후 3시, 서울광장에서 청소년이동쉼터(버스, B-612) 개소식이 개최되었다.‘청소년이동쉼터’는 정문진 시의원(새누리당, 양천1)이 보건복지상임위원회에서 지속적으로 필요성을 역설했던 사업으로 예산편성과정에서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2013년도 예산에 반영되도록 노력하여, 다가가는 청소년 복지를 위한 시발점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에 개설된‘청소년이동쉼터’는 버스를 이용한 찾아가는 서비스로 주로 청소년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가출한 청소년들을 바로 발견하여 고민을 상담하고 귀가
[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 우리나라 국민들은 내년 정부가 추진해야 할 중점과제로 ‘서민생활 안정’을 꼽았다. 경제 전문가들은 ‘성장잠재력 확충’을 주문했다.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이 ‘2014년 경제정책방향’을 주제로 지난달 8~14일 교수·기업인·연구원 등 전문가 291명과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국민들은 정부의 2014년 중점과제로 서민생활 안정(54.1%)·일자리 창출(40.6%)·경제 활성화(31.0%) 순으로 응답했다.전문가들은 성장잠재력 확충(58.1%), 일자리 창출(43.0%)
[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27일 내년도 경제정책 방향과 관련, “내수부진이 지속되면 우리 경제의 변동성도 커지고 또 중소기업이라든가 서민이 체감하는 경기도 지연이 될 수밖에 없다”며 “경기회복이 지속가능한 성장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내수경제를 활성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민간이 주도하는 경제를 만들어가야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박 대통령은 먼저 “그동안 경제부처 대부분이 세종시로 이전해서 세종청사가 대한민국의 경제정책의
[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은 어제 2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수서고속철도회사에 면허를 발급한 사실을 발표했다.다음은 수서발 KTX 면허 발급 국토부 장관 발표문 전문이다.서 장관은 발표문에서 “수서발 KTX 운영 면허를 발급했다”며 “드디어 철도경쟁시대가 열린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에게 돌아가는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코레일의 만성 적자를 메우는 데 들어가던 국민 혈세를 줄이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부는 앞으로 철도공사와 수서고속철도회사가 선의의 경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오늘 24일 크리스마스 성탄절 전야에 벌어진 사건이다. 지자체의 폭력인가? 노점상들의 강제 철거가? 법에도 눈물이 있다는데 이는 어떠한 상황인가? 노원구 김성환 구청장은 하계역과 노원역 수락산입구 노점 16개를 용역 200여명을 동원하여 강제 철거하였다.철거 과정은 폭력적이었다. 철거과정에서 많은 노점상 회원들이 다치기도 하였다. 게다가 오늘 오후6시 김성환 구청장과 노원구청은 용역을 다시 소집하고 화단을 설치하여 노점 관련한 어떠한 논의와 협의도 다시는 없을 것이라는 오만한 작태를 보이기도 하였다
[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 정홍원 국무총리는 18일 열흘째 계속되고 있는 한국철도공사 노조의 불법파업과 관련, 대국민 담화를 발표해 즉시 불법파업을 중단하고 노조원들의 업무 복귀를 촉구했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발표한 대국민 담화를 통해 “철도노조는 불법파업으로 국민의 지탄을 자초할 것이 아니라 공사의 경쟁력을 키우는 데 협력해 국민의 신뢰와 박수를 받도록 해야 할 것”이라며 “노조원 여러분은 즉시 파업을 중단하고 업무에 복귀해주실 것을 다시 한 번 간곡히 호소한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지금 불법파
평가 등급에 따른 학교 성과급 지급액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교직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도입된 학교성과급이 획일적 계량 지표 중심으로, 낙후된 지역이나 학교의 교육특색이 평가지표와 일치하지 않는 경우 연속 최하등급이 나와 오히려 교사들과 학생들의 사기가 저하되는 문제점을 유발하고 있어, 성과급 폐지와 같은 특단의 대책이 필요해 보인고 서울시 김형태 교육의원이 발표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양천구에 위치한 Y중학교는 굉장히 열악한 환경에 처해 있다. 2011년 6월 기준으로 전체 847명의 학생 중에서 조식 지원을 받고 있는 학생
박근혜 대통령이 16일 청와대에서 외교안보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16일 오후 청와대에서 외교안보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장성택 처형’ 등 최근 북한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련의 사태와 관련, 제반 상황을 평가하고 정부의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현재 한반도 정세와 우리의 안보상황이 매우 엄중하다고 보고, 정부가 어떠한 상황에 대해서도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춰 국민들께 믿음과 신뢰를 드림으로써 국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
롯데월드타워 건설현장을 시찰중인 도시안전위원회 위원들 [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위원회 유광상위원장(민주당, 영등포4)과 위원들은 제 250회 정례회 기간 중인 12월 5일(목)에 잠실 롯데월드타워(123빌딩)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건설현황 및 소방시설, 대규모 피난시설」등을 살펴보고, 초고층 건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롯데건설 관계자 및 서울소방재난본부에 당부했다. 지난 11월 16일‘삼성동 아이파크 헬기 충돌’사고가 발생하면서 항공기안전을 비롯한 초고층 건축물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과 관심이
강감창의원 [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 현재 잠실사거리의 LOS(교통서비스수준)가 F급인 상태에서 제2롯데월드가 들어설 경우 교통서비스 수준이 더욱 악화 될 것에 대한 개선책으로 잠실역일대 최첨단 교통정보시스템구축예산 58억 원이 편성되었다. 강감창의원(송파 4)은 4일,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2014서울시예산안 심의과정에서 내년예산에 포함되어 있지 않았던 잠실권역 교통정보시스템구축사업 예산을 의원발의로 58억1천6백만 원 증액시켰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제2롯데월드가 완공되는 2016년에는 잠실역사거리와 잠실역 남단의 경우, 2
[서울시정일보 김삼종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9일 일과 가정의 양립과 관련, “현재 가족친화기업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은행 금리우대나 상장기업 자율공시에 기업정보를 포함하는 것에 더해서 다양한 인센티브를 발굴하고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일·가정 양립 실천대회’에 참석, 축사를 통해 “가족친화기업들이 많이 확산되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박 대통령은 “OECD 국가들은 60%가 넘는 여성들이 경제활동에 참가해서 국가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지
[서울시정일보 김삼종기자] 지방의회의 청렴도가 10점 만점에 평균 6.15점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권익위는 지난 10∼11월 내부직원·주민·정책고객 등 1만 4644명을 대상으로 47개 지방의회의 청렴도를 조사한 결과, 이같은 평가가 나왔다고 9일 밝혔다.권익위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청렴도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방의회 청렴도 평가는 올해 처음으로 실시했다. 평가결과에 따르면, 47개 지방의회의 종합청렴도는 10점 만점에 평균 6.15점으로 지난해 공공기관의 종합청렴도인 7.86점에 비해 1.71점이 낮고 지방자치단
서울시 의회 도시안전위원회 의원 정승우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서울시의회 정승우 의원(민주당, 구로1)은 「서울 자치경찰제 일부도입 건의안」을 서울시의회 정례회에 발의한 바, 상임위원회인 행정자치위원회에서 그 취지와 목적이 인정되어 원안가결(2013.12.3.)되었다고 발표하였다. 정승우 의원의 건의안을 보면 “경찰업무는 여전히 중앙집권적인 국가경찰제도로 유지되고 있어 자치단체의 치안민원에 대한 대응능력이 떨어지는 등 많은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다.”고 주민의 시각에서 생활방범 분야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하고 있다. 그러나 공권
사진 청와대 제공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2일 오후 박근혜대통령은 황찬현 감사원장,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김진태 검찰총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박대통령은 임명장 수여식 후 관련 브리핑을 하였다.대통령 : 오랫동안 비어있어서 기다리고 있는 일들이 상당히 많다. 오늘부터라도 본격적으로 업무에 임해 주시기를 바란다. 국정을 맡아보니까 너무나 비정상적인 것이 당연한 것 같이 내려온 것이 많았다. 부패도 여기저기 많이 뿌리를 내리고 있다. 아무리 이런 저런 갈등이 있다 하더라도 헌법을 무시하거나 자유민주주의까지 부인해서는 안 된
(단위 : 명)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김동욱 의원은 “서울시 나눔카 1대당 하루 평균 1명 미만으로 이용률이 저조하고, 하루 중 이용시간대가 22시에서 01시에 집중되는 등 당초 나눔카의 도입 목적 중의 하나인 업무차량 대체나 세대 당 세컨드카 구입 대체 등에는 부합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하였다. 서울시 도시교통본부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 나눔카는 6개 사업자가 총 696대(일반차량 524대, 전기차량 172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일반차량은 올 해 2월 20일부터 전기차량은 5월 8일부터 서비스를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