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강서구의 개화산이 맑은 물과 푸른 숲이 어우러진 생태공원으로 재탄생했다.구는 ‘개화산 되살리기’ 사업을 완료하고 시범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개화산 되살리기' 사업은 유출 지하수를 수원이 부족한 개화산으로 끌어들여 산불방지, 생태계류 용수로 활용하고 인공폭포나 생태수로를 만들어 친수공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개화산은 계류와 약수터 수원이 고갈되면서 소생물들의 서식환경이 파괴되고 나무들이 고사할 뿐만 아니라 화재 위험도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었다.이에 구는 지난 2017년 주
[서울시정일보] 서울 용산구 평생학습관에서 오는 8월부터 구민아카데미 5개 강좌를 운영한다.구민 학습권 보장과 다양한 여가·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최근 각광받는 분야의 직업능력 향상 교육을 통해 취업과 창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구민아카데미 운영 과정은 코로나 시대, 삶의 행복 찾기 독서지도사자격증 과정 코딩창의지도사 자격증 과정 창의융합 수학지도사 자격증 과정 1인 크리에이터 되기 전문 과정 2기 등이다.‘코로나 시대 삶의 행복 찾기 과정’은 숙명여대 기초교양학부와 연계, 교수들의 인문학 강의를
[서울시정일보] 서울 송파구는 빠르게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대응하기 위해 ‘송파쌤 2022학년도 대학입시 3차 설명회’를 7월 28일 오후 3시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구는 코로나19로 교육환경이 급격히 변화한데 따른 수험생과 학부모의 고민을 덜어내고 대학입시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국내 최고의 입시전문가를 초청해 총 4차에 걸쳐 입시설명회를 준비했다.1차는 4월 14일에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최신 입시정보를 담은 자료집을 제공해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5월 28일 진행된
[서울시정일보] 서울 서대문구가 계속되는 폭염에 따라 26일 관내 구립 경로당 34곳의 무더위쉼터 운영을 재개했다.운영 시간은 평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2차 예방접종 완료자면 접종 후 14일이 지나지 않아도 이용할 수 있다.단, 시설 정원의 50% 이하 인원이 이용할 수 있으며 무더위쉼터 기능으로만 운영돼 프로그램 운영이나 취식, 취사를 할 수 없다.구는 각 경로당 회장의 책임 하에 출입자 명부 작성, 발열 체크, 마스크와 손소독제 사용, 주기적인 환기 등의 지침을 준수하도록 했다.아울러 서대문구립도
[서울시정일보] 서울 중랑구가 드림스타트 아동 13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한방 건강프로그램 ‘동병하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동병하치’란 ‘겨울 병을 여름에 다스린다’는 뜻으로 여름에 한방치료로 면역력을 높여 겨울철 감기, 비염, 천식 등의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는 프로그램이다.구는 중랑 함소아한의원과의 협약으로 지난 2015년부터 프로그램을 이어오고 있다.오는 8월 21일까지 만 3~5세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진맥 진료와 한방패치 및 한방차를 처방한다.한방패치를 혈
[서울시정일보] 서울 성북구가 오동근린공원 내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해 유아들이 숲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한다.구는 상대적으로 유아들의 숲체험 공간이 적은 장위·월곡 지역 유아들의 산림복지 증진을 위해 유아들이 풍부한 숲 속에서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유아숲체험원 조성사업을 시행하게 됐다.사업 대상지는 오동근린공원에 1만㎡ 규모의 숲을 대상으로 하며 구는 기존 지형을 최대한 활용하고 인공시설물의 설치를 최소화해 유아들의 특성을 고려한 숲체험 활동 공간을 조성하며 향후 새롭게 조성된 유아숲체험원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청년 1인가구에 최대 10개월 간 20만원의 월세를 지원하는 ‘청년월세’ 올해 지원규모를 작년 대비 5배 이상 확대한 데 이어 소득기준도 완화한다.올 하반기 모집부터 적용한다.시는 ‘청년월세’ 지원 소득기준을 당초 중위소득 120% 이하에서 150% 이하로 완화해 청년들의 참여문턱을 낮추겠다고 밝혔다.이렇게 되면 기존 월소득 219만3천 원 이하 청년들만 신청 가능했던 것에서 월소득 274만2천 원 이하 청년까지 범위가 확대된다.그동안 소득 요건 때문에 청년월세 지
[서울시정일보]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가 코로나시대 생활교통수단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서울시는 상반기 따릉이 누적 회원수가 3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서울시민 3명 중 1명꼴로 따릉이 회원인 셈이다.회원수 증가세도 빨라지고 있다.'10년 따릉이 도입 후 100만명까지 약 9년이 걸렸고 코로나가 시작된 작년 이용자가 급증하며 약 1년7개월 만에 200만명을 돌파한 데 이어 1년 만에 300만명에 도달한 것이다.올 상반기 따릉이 대여건수는 1,368만 4천 건으로 작년 동기 대비 30.3% 증가
[서울시정일보] 서울 동대문구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외대앞역광장 임시선별검사소를 추가 설치해 26일부터 운영에 나선다.이로써 청량리역광장, 장안근린공원, 외대앞역광장 3개 임시선별검사소가 운영된다.외대앞역광장 임시선별검사소는 외대앞역 1번 출구 부근에 설치됐으며 증상 유무나 역학적 연관성이 없어도 검사를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검사 가능하다.평일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되나, 확진자 증감 추이 및 폭염·태풍 등 기후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정될 수 있다.
[서울시정일보]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재활용률 제고 및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해 하반기 ‘재활용 활성화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구는 지난 3월부터 투명페트병 스마트 수거함 설치, 아이스팩 재활용, 캔・페트병 스마트 수거함 설치, 종이팩(컵)-화장지 보상, 초・중・고 및 유치원 대상 찾아가는 분리배출 교육 등을 주 내용으로 한 ‘2021년 재활용 활성화 종합계획’을 수립, 시행 중이다.하반기에는 올해 신규사업인 ‘아이스팩 수거함’과 기존 진행사업 중 주민들의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친환경 전기택시 3차 보급사업에 참여할 개인 및 법인택시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2월과 5월 2차례에 걸쳐 전기택시 300대를 보급한데 이어 이번에 3차 보급분 330대에 대해 8월 2일부터 신청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이번 추가 보급은 올해 보급대수 300대가 상반기 중 조기 소진된 이후에도 전기택시 전환을 희망하는 운수사업자가 상당함에 따라 추가예산을 확보해 진행되는 것으로 특히 하반기에 출시된 국산 전기차 구매를 원하는 택시기사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보조금액은 1·
[서울시정일보]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연일 이어지는 기록적인 폭염을 이겨내기 위한 시민 자발적 봉사활동 ‘얼음 땡’ 캠페인을 26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37일간 서울 3개소에서 진행한다.얼음물을 매개로 유년 시절 놀이처럼, 무더위를 ‘얼음’에 얼려 이웃을 살피고 코로나19로 단절된 이웃 관계를 다시 ‘땡’하고 연결하는 캠페인으로 ’20년에 이어 ’21년에도 진행한다.’20년에는 무더위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필요한 얼음물을 제공하는 활동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2021년 제76주년 광복절을 앞둔 7월 26일 서울도서관 꿈새김판을 새롭게 단장한다. 독도 사진과 함께 ‘관심이 사라지면 주권도 사라집니다.대한민국 독도, 국민이 지킵니다’ 라는 문구가 담긴 이번 꿈새김판은, 우리 국민들의 끊임없는 관심을 통해 독도에 대한 대한민국의 주권을 지켜나가자는 의미를 전하고자 기획됐다.지난 7월 23일 개막식을 올린 제32회 도쿄 올림픽으로 인해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시점에서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이 더욱 불거지고 있다.도쿄올림픽 공식 홈페이지의 성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청년 구직난 해소를 위해 청년 신규일자리 창출사업(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참여기업(단체) 모집을 26일부터 추가로 실시한다. 청년 신규일자리 창출사업은 청년에게 적합한 지역 일자리를 발굴․제공하여 경제활동과 직무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청년의 일자리로 기획하여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대비할 수 있도록 비대면·디지털 분야의 지역 일자리를 발굴한다.모집대상은 공고일 현재 은평구 소재 기업(단체)으로 비대면&middo
[서울시정일보] 서울 낮 외부온도가 39도까지 치솟으며 ‘찜통더위’가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 성동구는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생활 속 피서지 224개소를 마련해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이달 12일부터 휴관했던 경로당 무더위쉼터가 22일부터 운영 재개되며 183개의 무더위쉼터가 가동, 야간쉼터로 활용되고 있는 안전숙소 3개소와 함께 스마트쉼터 28개소와 중랑천 산책로변 야외쉼터 10개소도 무더위쉼터로 운영된다.주요 무더위쉼터 지정 장소는 지역 내 도서관과 책마루 9곳을 제외한
[서울시정일보]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구현 중인 서울 강남구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으로 피해를 입은 관내 소상공인에게 지급하는 경영안정자금을 26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신청 받는다.지원대상은 올해 3월 31일 이전에 개업한 연 매출 10억원 미만, 상시근로자 5인 미만의 주된 사업장이 강남구에 소재한 소상공인이다.연 매출 5억원 미만은 70만원, 5억원 이상 10억원 미만 소상공인은 매출 감소가 확인된 업체에 한해 100만원을 지원한다.공고일 기준 영업 중이어야 하며 유흥주점&midd
[서울시정일보] 2020년 세계지식재산권기구가 국제특허와 과학논문을 집계해 발표한 ‘발명 클러스터 세계 100대 도시’에 서울시는 일본 도쿄, 중국 선전시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그러나 미래유망산업으로 각광받는 인공지능, 바이오, 웹툰, 캐릭터 산업 등은 모두 지식재산과 관련되어 있음에도, 국내에서 도시의 특색과 산업여건을 고려한 지식재산정책은 찾아보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이에 서울시의회 김 경 의원은 지난 2020년 전국 최초로 ‘서울특별시 시민 지식재산 교육 진흥에 관한 조례’를 제정
[서울시정일보] 서울 용산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골목상권 생존자금을 지원한다.지원대상은 코로나19 방역 대책으로 집합금지 명령을 받은 6개 업종과 연매출 5천만원 미만 소상공인 5630개소다.집합금지 6개 업종은 150만원, 2020년도 연매출 5천만원 미만 소상공인에게는 50만원을 지급한다.중복 지원은 불가하다.신청기간은 8월 9일부터 9월 8일까지다.지난 해 12월 31일 이전 주된 사업장 소재지를 용산구에 사업자등록을 하고 신청일 현재 영업 중이어야 한다.신청을 원하는 소상공
[서울시정일보] 서울 구로구가 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야외 활동을 위해 하천·공원에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설치했다.구는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면서 모기, 진드기 등 해충이 늘어나 감염병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이에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안양천변, 공원 산책로 등을 중심으로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설치지역은 천왕산 가족캠핑장 관리사무소 앞, 천왕산 근린공원 화장실 앞, 개웅산 근린공원 등산로입구 화장실 앞, 안양천 벚꽃 길 신도림 전망대&mid
[서울시정일보] 서울 광진구가 최근 10일 이상 이어지고 있는 폭염으로 고생하는 광진구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 근무자들을 위한 폭염대책 물품을 지원한다.코로나 4차 대유행 속 검사건수가 급증하면서 최근 자양보건지소 임시선별검사소를 추가 개소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나, 근무자들의 온열질환에 따른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이다.이에 구는 선별진료소 근무자들을 위한 폭염대응 물품으로 쿨토시 쿨조끼 쿨스카프 쿨 목걸이 쿨팩 자외선 차단용 모자 썬스틱 및 생수 등을 제공하고 있다.더불어 코로나19를 예방하고자 마스크와 손 소독제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