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설 연휴를 맞아 서울시가 백화점과 대형 할인점 등 유통매장을 중심으로 설 선물의 재포장․과대포장에 대해 집중점검에 나섰다.이번 단속은 지난 22일부터 오는 2월 16일까지 3주간 25개 자치구와 전문기관이 합동 점검팀을 구성해 진행한다.특히, 설 연휴 직전인 29일부터 2월 1일까지 3개 자치구(영등포구, 강남구, 성동구)를 대상으로 서울시, 자치구, 한국환경공단이 합동 점검을 시행한다.점검·단속 대상은 음식료품류, 화장품류, 세제류, 잡화류(완구, 문구, 지갑 등), 의약외품류, 의류, 전자제품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