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관천로 문화플랫폼 S1472가 오는 18일부터 ‘청년작가’들의 릴레이 개인전을 개최한다. 본 전시는 청년들의 예술 활동 영위를 위해 관악문화재단에서 공간부터 창작 지원금, 행정 지원까지 기반을 보탰다.S1472는 지난해 12월 프로·아마추어의 경계를 해소한 시각 예술 아트마켓 을 개최했다. 심사를 통해 2인의 청년작가를 선발하여 전시공간 및 창작지원금 등 개인 전시까지 지원하겠다고 전한 바 있다. 이에 ‘조원’, ‘정해강’ 작가를 릴레이 개인전 지원 대상으로 선발해 전시를 이어나갈 예정이다.릴
[서울시정일보 ]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단어는 뭘까?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영어 단어를 앙케이트로 조사했더니 가장 아름다운 영어 단어는 어머니(Mother)가 뽑혔다고 한다.두 번째 아름다운 영어 단어가 아버지(Father)같았으면 얼마나 좋겠지만 아바지(Father)가 아니고 열 (Passion)이었다.세 번째는 미소(Smile) 네 번째는 사랑(Love)이 뽑혔으며,아버지(Father) 는 다섯번째도 열번째도 없었다.이것으로 보아 '여자는 연약하나 어머니는 위대하다.' 는 말이 실감나게 한다. 동물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간밤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14일 오늘의 역사다.♦️담 배담배는 백해 무익 하다고 한다.독소의 성분인 타르, 나코진, 벤조피린등 신체에 해로운 물질이 다량 함유됨 때문이다.그렇케 해롭기에 청량이 시조사에서는 금연헉교가 있었고 스모킹샘 이란걸 이용해 금연 캠페인을 하곤했다.소싯적 5,60 년대의 목격담을 적시해 본다.집집마다 담배를 재배해서 건조해 전매청에 파는 농가소득 작물 이었다.그 말린 담배잎을 가랑잎에도 말아피우고, 신문지에도 말아 피우곤 했다.당시엔 봉초라는 담배가 있었고, 풍년초라고도 했다.그 풍년초를 사다가 불량담배
[서울시정일보 최학준 논설위원] 오늘의 추천 5분 소설이다. 20세기 초, 미국 서부의 작은 도시에서 일어난 일이다.어느 날, 10살 정도의 남자 아이가 1달러를 손에 꼭 쥐고 거리에 있는 상점마다 들어가 이렇게 물었다.“안녕하세요? 혹시 하느님을 파시나요?”이 황당한 질문에 가게 주인들은 안 판다고 말하거나 혹은 아이가 장사를 방해한다고 생각해 매몰차게내쫓기도 했다.해가 점점 지고 있었지만, 아이는 끝까지 포기하지않았고 69번째 가게에 들어갔다.“안녕하세요? 혹시 하느님을 좀 파시나요?”가게 주인은 60이 넘은 머리가 하얀 노인이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오늘의 역사 1월12일이다♦️유 품유품이 유물이 되고,유물이 문화재도된다. 유품이 조상이 남긴 유산이기도 하다.헌데 조상이 돌아가시면 언제부터인가 그 소중하고 귀한 유품을 불태워 없애버리는 관습이있다.그 중요한 유품을 불태웠으니 역사를 불태운 것이고, 문화를 불태운 것이고, 유물을 불태운 것이고, 우리 소중한 문화재도 불태워 없앤 것이리다 .이게 다 유교사상에서 비롯된 나뿐 관습이다.나뿐 관습은 과감히 버리고 소중하게 보호하자 조상들의 유품을. - 항심 장재설 생각 -“캄캄한 추위가 출렁이고/새하얗게
[서울시정일보 이민숙 논설위원] 오늘의 초대시는 오선 이민숙 시인의 "겨울 산"이다●겨울 산옷을 벗어도 춥지 않다고콧등이 빨개진 언 산은그 뜨거운 여름 잦은 우기에넉넉히 받아둔 물줄기 덕분에머리에 하얀 눈을 이고도겨운 속내는 춥지 않았을까가진 것이 없어도 배고프지 않다고속살을 하얗게 드러내고도저리도 당당한 것은올곧게 살아 단단히 뿌리내리는자긍심 때문일까아낌없이 죄다 내주고도 부족한지마음이 넉넉한 겨울 산은비우는 것만큼 다시 채워진다는 것을이미 알고 있었을까보아라겨울 산의 의연하고도 담대한 사랑을들어 보아라 우렁찬 저 외침을칼바람과
[서울시정일보 석정희 논설위원] 오늘의 문학의 꽃은 석정희 시인의 "어느 부부 이야기" 다."어느 부부 이야기 /석정희●당초 형체도 없는 것이었다가김서려 물방울 되어지듯조물주의 섭리로한 방울 물방울되어비가 되거나 눈으로 내려모이고 쌓여 실개천으로 흘러강이 되고 바다 이루었다큰바람 앞에선각기 떠나 온 산이거나 들을 향한그리움으로 안개로 피고이슬로 맺혀 살바람 견디며얼어붙던 세월 속에꽃도 피우고 열매도 맺어씨를 품었다봄같지 않던 봄땡볕 하나 가릴 수 없던 여름가을되어 빈 바구니 허전하던때를 지나면서도겨울이면 서로 볼 비비며 의지해저무는
[서울시정일보 김광용 논설위원] 오늘은 A22 –10 하모니 2 감상이다.일정한 법칙에 따라 화음이 연결된 구도를 잡았다.연합과 연결이라는 의미에서 하모니만의 독특성이 나타냈다.음율과 선율에 어울리는 이미지를 하나의 작품으로 형상화하였다.A22 –10 Harmony 2The composition in which chords are connected according to a certain rule is surprising.Harmony's uniqueness appears in the sense of union and connect
[서울시정일보] 카톡을 하다 보면 매일 좋은 글들이 올라온다. 본지는 이를 5분 소설로 해서 좋은 글을 연재한다.인문학적 마음공부의 장이다.오늘은 199대 1의 승리자. 이순신 장군 편이다."파격적인 진급을 하고 현지에 부임한 李舜臣(이순신)은 당시 경상 좌수사 박홍. 경상 우수영 원균 전라 우수사 이억기 그울타리에 전라 좌수영 절도사로 왔다.예나 지금이나 군대 조직에서 파격적인 계급장을 달고 내려온 장수를 보고 순순히 인정하고 가만 있었을리는 없는 것이다.1597년(정유년) 2월 원균의 모함으로 이순신은 한산통제영 에서 체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오늘의 역사 1월7일. 오늘의 역사다. 미래는 오늘과 과거를 알아야.♦️선생이란?선생이란 단어는 일반적으로 쓰는 단어다.님짜를 붙처야 존칭어가 된다헌데 김대중 선생이니, 김구 선생이니 하는것은 결례라고 본다.머지막 직함이 무었이 었는가가 중요하다.지금은 고 김대중 대통령이라 부르지 선생이란 말은 쓰지않는다.헌데 김구선생님께선 서거당시 직함이 주석 이었다.언제부터 누구로부터 격하시킨지는 알수없지만,왜 ! 지금까지 선생으로 불리는가 ?한심한 작태가 아닐수없다.백범김구기념관을, 백범김구주석기념관으로 바꿔야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검은 토끼의 해인 계묘년이 밝았다. 새해에는 새로운 결심을 하고 관련 도서를 통해 결심을 실현할 수 있는 지혜를 얻기도 한다.자기 계발의 아버지로 일컬어지는 데일 카네기는 결심하는 순간 걱정의 50%는 사라지고, 그 결심을 실행하면 나머지 걱정의 40%가 없어진다고 말했다.이에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가 결심이 중요한 새해를 맞아 독자들은 어떠한 도서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지 2023년 새해 베스트셀러 트렌드를 살펴봤다.◇ 영화·드라마 연계 도서 인기, 2023년에도 지속 전망 조짐영화·드라마와 연계된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새해엔 더욱 너그럽게 살자.주먹을 불끈 쥔다고 해결될것도 아니고,상대방에게 상처를주고 자신도 아품을 격게 돼있다이게 천리고 진리다.주먹이 세다고 목소리가 크다고 이기는게 아니다.보듬어라 용서하라 주먹을 펴라이게 더큰 힘이고 평안이다. - 항심생각 -“새해엔 모두들 바꾸어 가진다/새 술은 새 부대에 담듯/묵은 수첩은 버려야 한다//낡은 수첩을 뒤진다/지나간 시간들이 꽃잎처럼 접혀/얼룩지고 퇴색했다/약속하고 또 지우고/많은 암호의 흔적뿐,/지금은 흔적뿐인 시간...새해엔 모두들 바꾸어야 한다는데/이 묵은
[서울시정일보 조승희 기진] 2023 계묘년 새해가 밝았다.지혜로운 검은 토끼의 해 계묘년에 번성과 풍요로운 날들이 되길 바라며 인사동 소재 오사카갤러리 서울에서는 새해 두번째 전시로 한국화가 임경희의 "시선이 머무는 풍경" 수묵전을 개최한다. 지난 가을 개망초꽃의 화려한 변신 "어울림"의 채색화 첫 개인전시로 대 성황을 이룬 한국화가 임경희가 수묵화로 첫 선을 보이는 전시라 새롭고 그 의미도 크다. 화가의 시선과 마주 한 자연의 속삭임들을 한줄의 시어처럼 화가 임경희는 자신만의 수묵으로 맘 껏 화폭에 담아 펼쳐 내었다. 화가 임경
[서울시정일보 이민숙 논설위원] 오늘의 초대시는 오선 이민숙 시인인의 "고백하건대"다●고백하건대실수투성이고 부족함 투성이고부끄럼 없이 꺼내기도 어려운일들도 많았지 싶어못난이같이가지 말아야 했던 발자국단호하게 거절하지 못했던 일들좀 더 믿어 주지 못하고챙기지 못했던 일들더 따뜻하게 품지 못했던 일들도더러는 있었지 싶어그럼에도 천연덕스럽고 뻔뻔하게잘 살아보겠다고 바둥대는 나를결코 미워하지 말자돌이켜보건대 지난 한 해잘한 일도 더러는 있었지 싶어가족을 챙기고 친구를 다독이고넘어진 사람에게기꺼이 손을 내밀 때도 있었지잘한 일과 잘못한 일이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장재설의 오늘의 역사 1월 4일자다. 조선초기 국조보감 1차 편찬 완료, 알베르 까뮈 자동차 사고로 사망 등등●감자칼내 소실적에 감자칼이 있었다.비료 푸대에 포장했던 실을 뱃실이라고도 불렸다그뱃실에 꿀벌들이 모아논 밀랍을 바르고쪼끼옷 단추구멍에 매여서 달구 다니다가감자나 고구마 먹을때감자칼이란 그 뱃실로 감자를 한바퀴 돌려땡기면신기하게도 예뿌게 잘렸다이걸 일명 감자칼이라 했다. -꾸러기의 소실적이야기 -(참고 : 밀랍을 바르면 실이질기고 썩지도 않는다 그래서 구두꿰매는 실엔 밀랍을 발랐다)“...하얀
[서울시정일보 석정희 논설위원] 오늘의 문학의 꽃은 석정희 시인의 "언덕길의 수레" 다."지금도 언덕길의 수레그림만 보아도 가슴에 눈물 고인다업고 이고 끌고 밀며가난과 고난 싣고 숨차게 오르던언덕길 개나리꽃 물들어 누렇던얼굴에 땀방울 소금 되어도혼신을 다해 밀어부치던두 바퀴는 우리의 어버이였다눈 쌓인 빙판이거나질퍽이는 빗길에도끌던 손등의 핏줄 동기의 밥줄되고끌리던 치마 동인 허리의 끈은우리들의 생명줄이 되었다해 지면 달빛을 따라큰비라도 내릴 듯 검은 하늘에더러 몸살도 날만한 일과를거르지도 않고 실어 나르던 소망어두운 등불 밑에선 기
[서울시정일보 조승희 기진] 꽃들은 우크라이나 사람들, 막 피어나는 꽃봉오리는그 곳 상처받은 어린이들이다누구를 위하여 전쟁은 계속되어야 하는가?저 어둠 속 탱크는 언제쯤 물러갈까..●김광용작가 프로필2000.9 시드니 올림픽 컨벤션 센터(삼성 후원)2001.7 한국현대미술대상대회 미술상수상2002.6 2002 서울 월드컵(LG,SBS후원)2010.10 초등학교 5~6학년 미술교과서 작품(수록)2015.3 대한민국 2015 올해의 작가상수상2019.10 세종 종합청사 작품선정 심사위원 (역임)2022.8 호주톱디지털뉴스 매주 작품 (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천사들의 합창’ 빈 소년합창단이 창단 525주년 기념 내한 공연 첫 행선지로 2023년 1월 27일 관악아트홀을 찾는다.빈 소년합창단은 세계 최고의 소년합창단 중 하나로 꼽히며 빈 국립 오페라단과 함께 빈 궁정악단의 전통과 명성을 이어오고 있는 합창단이다. 고유한 가창전통이 유네스코(UNESCO) 지정 무형유산으로 등재되는 등 그 역사와 음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왔다. 지난 50년간 35개 도시, 150회 이상의 공연으로 관중 앞에 선 만큼 국제적인 명성을 지닌 단체이다.빈 소년합창단은 지난 해 12월
[서울시정일보 조승희 기자] 인사동 소재 오사카갤러리서울(관장 강영선)에서는 2023 계묘년 첫 전시로 토끼처럼 귀여운 동심의 세계와 화려한 색채로 모성애와 행복을 전해주는 화가 이정민의 16번째 개인전 "Hello Bo-Bong" 을 개최 한다.화가 이정민은 수원대학교 미술대학원 조형예술학과 서양화 석사 졸업 하였으며 정형화되고 시각적인 단순한 묘사가 아닌 자연의 생명력과 풍요로움 여인의 아름다움을 조형적으로 표현한 꽃들을 "작품 속 대상을 은유로 표현하는데 여인의 아름다움 같은 경우 여인의 내면에 남성이 가질 수 없는 모성의 아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자유민주주의에 의한 자유 대한민국의 국민으로 정치가 일상이된 혼돈의 시대에 친북 좌파들의 실상과 정체를 꼭 알아야 한다.문재인은 공산주의자다 라고 말해 대법원에서 승소판결을 받은 공안검사 출신의 고영주 변호사가 감수하고 "자유민주당" 산하 자유민주아카데미에서 발간한 책으로 촛불혁명과 문재인 정권의 실체를 밝힌 문재인 흑서라고 말할 수 있다.저자의 이름은 장삼이다. 장삼이사張三李四의 그 장삼이다. 이름 그대로 대한민국 아무 동네에나 사는 일개 국민이다. 중국 문학과 정치학을 공부했고 기업을 경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