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권 종합발전구역 위치도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전남 신안·무안군 등 서남권 일원이 해양관광의 거점지역으로 육성된다. 국토해양부는 전라남도 신안·무안·해남·진도·영암군·목포시 일대 781㎢(서울시의 1.3배)에 대한 신발전지역 종합발전계획을 변경승인 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계획은 전라남도에서 2008년 당초 승인받은 계획을 실현가능한 사업위주로 재편하기 국토부가 환경부 등 관계부처 협의 등을 거쳐 이번에 변경승인한 것이다.국토부의 개발 방향은 우선 해양경관이 우수한 도서지역을 중심으로 휴양형 관광시설이 집중 조성된다. 신
[서울시정일보 임재강기자] 때 이른 더위와 발전시설 정비로 여름철 전력수급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경기도가 1인 1식물 기르기, 1부서 1프린터 운영하기 등 쉽게 실천이 가능한 에너지 절약 정책을 내놓았다. 경기도는 5월 25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8청춘 경기도청’추진계획을 발표하고 범정부 차원의 에너지 절약시책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8청춘의 28은 정부가 제시한 여름철 실내온도 28도를 뜻한다. 경기도는 먼저 도청사내 근무 직원 3,300명을 대상으로 1직원 1식물 기르기를 추진할 방침이다. 도 관계
[서울시정일보 추병호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업경기실사지수 조사 결과, 6월 전망치 원지수는 98.3으로 향후 경기가 부정적으로 전망되었다. 이는 유럽 재정위기 재점화, 중국 경착륙 가능성, 이란산 원유수입 중단 위기, 공공요금 인상 움직임 등의 대내외 악재로 인해 많은 기업들이 하반기 경기상승에 대해 의문을 품은 결과로 판단된다. 5월 실적치(95.7) 역시 지난달에 발표된 5월 전망치(104.7)와 달리 100 이하를 기록하였는데, 이러한 수치는 최근 KDI, OECD 등 여러
[서울시정일보 추병호기자] 제19대 국회 임기 첫날, 국회의원 당선자와 경제계 인사들이 대거 한자리에 모여 경제살리기 해법을 모색한다.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 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경영자총협회 등 경제5단체는 30일(수) 여의도 63빌딩에서 ‘제19대 국회의원 당선 축하리셉션’ 행사를 개최한다. 제19대 국회의원 당선자가 함께 모이는 첫 행사인 이 자리에는 여야 국회의원 120여명과 대·중소기업을 망라한 경제계 대표 400여명을 비롯해 각 정부 부처 장관, 언론사 대표, 대학 총장 등 총 500여명의 인사가
(일본) 후쿠오카현에 세계 최대규모 수소타운 구축·운영 중(’09. 2 지식경제부(장관 홍석우)는 산업체 등에서 생산되는 부생수소를 동일지역 복합건물(주택, 공공·상업·산업건물 등)에 공급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하고, 건물 용도에 적합한 용량의 연료전지 설비(1kW, 5kW, 10kW)를 각각 설치(정부지원 최대 75% 이내)하여 운영하는 「수소타운 시범사업」을 5월 30일 사업공고를 통해 시행한다고 발표하였다.이에 반해 금번 사업에서는 부생수소 등을 연료로 활용함으로서 연료전지 가격 경쟁력 제고(개질기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새로운 유형의 공공원룸주택에 대해 입주자모집기준을 마련해 서울시가 주거 난 공급에 나선다. 이번 정책은 공공원룸주택의 공급기준은 가족원수와 관련된 가점항목을 모두 없애고 중소기업 청년근로자와 기초생활수급자에 우선 공급하는 등 사회취약계층이면서도 1인 가구 또는 독신청년층이라는 점 때문에 임대주택에 들어가지 못했던 계층에게 입주기회를 대폭 넓혔다는데 특징이 있다.시는 이번에 마련된 공급기준으로 6월 공고예정인 방화동 개화산역 공공원룸주택 75가구의 입주자 모집을 시작으로 올해 631호, ‘14년까지 총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허창수)가 초중고 및 대학생 등 1만명 규모의 사상 최대 산업현장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한다.전경련은 5월 24일(목) 09:00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허창수 전경련 회장,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안양옥 교총 회장과 후원 기업 CEO가 참석한 가운데 ‘2012년 기업가정신 원정대 발대식’을 갖고 5개월간의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젊은 세대들이 기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창의적 사고를 갖도록 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이번 기업가정신 원정대는 삼성전자, 현대기아자동차, 포스코 등 22개 기업들이 참여하고 올 9월 말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민간·국책연구소, 학계 및 금융기관의 경제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2년 하반기 경제전망 설문조사’에 따르면, 하반기 국내경제에서 가장 우려되는 대외요인으로는 응답자 41명 중 30명(73%)이 ‘유럽 재정위기 확산’을, 대내요인으로는 23명(56%)이 ‘가계부채’를 꼽았다. 이와 함께 올해 대선 후보들이 가장 중시해야 할 경제정책 과제로는 36명(88%)이 ‘투자·일자리 확대’라고 응답했다.먼저 전문가들이 응답한 하반기 대외 위협요인으로는 ‘유럽 재정위기 확산(73%)’이 가장 많았고, ‘미국 경기회복
❍ 참여신청 : 주소지 동주민센터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서울시가 본청과 25개 자치구가 실시하는「2012년 3단계 공공근로사업」참가자를 25일(금)~6월 1일까지 모집한다. 금번 모집인원은 본청이 410명, 자치구가 3,420명 등 총 3807명이며, 선발되면 7월 2일부터 9월28일까지 근무일 기준 64 (하루 8시간, 주 5일 근무)간 서울시청 각 부서와 사업소, 자치구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금번 3단계 서울시 공공근로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5월 25일(금)부터 6월 1일(금)까지 5일간[5.28(월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정부는 오늘 5.23일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고유가 대응을 위한 석유소비 절감대책을 확정·발표하였다. 최근 고유가로 인해 국내 휘발유 가격이 2천원을 상회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금년 1사분기 국내 휘발유, 경유사용량은 미국, 유럽 국가의 감소 추세와 달리 오히려 3.1% 증가하고 있다.이에 따라, 정부는 석유소비 행태를 에너지 절감형으로 전환하고,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방안을 다음과 같이 추진하기로 하였다.먼저 수송부문으로 고효율차 생산·보급 확대해 나가기로 하였다.자동차 평균연비·온
[서울시정일보 임재강기자]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5.10「주택거래 정상화 및 서민․중산층 주거안정 지원방안」의 후속조치로 생애최초 구입자금 지원규모를 금년 중 5,000억 원 추가 확대*하였다. 정부는 당초 목표하였던 금년도 지원규모 1조원은 금주 중 소진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이번 투기지역 해제(5.15)에 따라 강남․서초․송파구 지역도 생애최초 구입자금이 지원되도록, “국민주택기금 세부시행규정”을 개정․ 5.2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5.18일 현재 생애최초 대출실적
[서울시정일보 임재강기자] 서울시는 5월 30일(수) 덕성여대에서 틀에 박힌 박람회에서 벗어나 TED형 강연, 이색직업체험 등을 통해 참가자들이 직업에 대한 정보를 얻고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청년 여성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외국어대, 경희대, 국민대, 성신여대, 동덕여대, 서경대, 한성대 등 여러 대학생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서울 동북권으로 정했다. ‘청년 여성 일자리박람회’는 서울시가 올 한 해 동안 총 9회에 걸쳐 학교와 기관으로 찾아가 각 연령대별 여성에게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세계적 불황 추세에 우리 정부는 70~80년대 토목 건설 중심의 제1차 중동붐에 이어, 올해부터 에너지·IT·의료·금융을 핵심사업으로 하는 제2 중동붐 개척에 나선다. 또 에너지·플랜트분야 협력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IT 의료 금융 등 신산업분야로 협력을 다변화하는 한편 중동국과 협력해 제3국 공동진출을 중점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매년 중동의 6개국 정부 및 기업인이 참석하는 ‘한·중동 GCC 경협포럼’을 상설화하고, 중장기적으로 토털 비즈니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K-플라자’를 설치키
자료사진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 환자가 매년 30% 이상 증가하고 있다. 정부 예측에 따르면 오는 2015년 무렵에는 30만 명의 외국인이 치료를 위해 한국을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정부가 2009년 외국인 환자 유치 사업을 신성장 동력 사업으로 선정한 이후 매년 30% 이상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우리나라를 찾은 관광객 중 의료 관광이 목적인 외국인 수도 8만1000여 명으로 재작년보다 36%나 증가한 수치를 나타내고 있으며 또한 외국인을 통해 벌어들인 의료 수입도 1억 달러를 처음 넘어섰다. 이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본 연구단은 교육과학기술부가 추진하는 ‘글로벌 프론티어 사업’으로 작년 8월에 선정되고 12월에 재단법인으로 설립되었으며, 이번(5월 23일(수) 에 개소식 및 현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들어가게 된다. 재단법인 나노기반 소프트일렉트로닉스 연구단(단장 조길원)은 글로벌 프론티어 사업은 세계 최고의 원천기술 확보를 목표로 추진 중인 교육과학기술부의 대표적인 대형ㆍ장기 연구개발 사업으로 나노기반 소프트일렉트로닉스 연구단을 포함하여 2010년 3개, 2011년 4개 연구단을 선정하여 총 7개 연
중소기업청(청장 송종호)은 지역신용보증재단(“이하 재단”)의 보증을 통해 소상공인에 대하여 2,400억원 규모의 특별대출을 지원한다.이번 대출은 금융기관 특별출연 협약보증으로서 신한은행, 산업은행이 각각 100억원씩 200억원을 재단에 출연하고 이를 재원으로 재단이 약 12배의 보증서를 발급하여 자금애로를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에게 2,400억원을 신한은행 및 산업은행을 통해 대출로 지원하는 내용이다.이번 대출자금의 지원조건은 우선, 재단은 보증금액 5천만원 내에서는 전액보증(대출사고시 보증기관이 책임) 으로, 5천만원 초과
4본부 2실 7국 1센터 4지사, 정원 286명 현재의 한국방송광고공사를 승계하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이하 진흥공사)가 23일 공식 출범한다. 영문 명칭은 'KOBACO(Korea Broadcast Advertising Corporation: 코바코)를 그대로 유지한다. 진흥공사는 기존의 무자본특수법인에서 정부가 전액 출자하는 자본금 3000억원 규모의 주식회사 형태로 전환한다. 임원은 사장 1명을 포함해 상임이사 5명과 비상임이사 6명 등 이사 11명과 감사 1명을 둔다. 정원은 286명으로 기존의 304명에서 18명(6%)
[서울시정일보 추병호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삼성전자(주)가 2008년 1월∼2010년 11월 기간 중 부당하게 위탁을 취소하거나 물품을 지연하여 수령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16억원을 부과하기로 의결하였다.이번 건은 위 기간 중 약 150만건의 위탁거래 중에서 151개 수급사업자에게 위탁한 총 28,000건(약 2%)이 납기일이 지난 이후에 취소되거나 지연수령된 것을 확인하고, 이에 대해 시정조치를 한 것이다.이번 조치는 부당한 위탁취소행위만으로 시정조치와 함께 처음으로 과징금을 부과한 사례로서, 전기·전자업종과
[서울시정일보 임재강기자]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2012년 5월 22일 에어인천(주)에 항공법 제112조 면허기준(자본금 50억 원 이상, 항공기 1대 이상, 안전․이용자 편의 등)에 따라 국제항공화물운송면허를 부여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에는 국제여객운송과 국제화물운송을 함께 영위하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있지만, 이번에 면허를 받은 에어인천(주)처럼 국제항공화물을 전용으로 운송하는 것은 처음이다. 국토해양부로부터 면허를 받은 에어인천(주)는 인력․장비․시설과 운항관리․
금융위원회 제공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1 법정이자율(등록업체 39%, 미등록 및 개인간 거래 30%)을 초과한 이자부분은 무효이므로 원금충당 또는 이자반환 등을 요구하세요! 2 폭행·협박 등을 통해 불법추심을 당하는 경우에는 휴대전화 녹화·녹음 등 증거를 확보하고 경찰서(☎112)나 지자체에 신고하세요! 3 대출상담시 신용등급 조정비 등의 명목으로 선입금을 요구하면 대출사기이므로 상담을 중단하고, 피해발생시 신속하게 경찰서(☎112)에 신고하고 거래금융회사에 지급정지를 요청하세요! 4 대출시 대출업체가 등록대부업체